개인이 소유하는건가요? 예로 삼성같은 대기업?

[서울대 법인화되면]

저기  밑에  학교 발전을  위해  법인화얘기하는제
연,고대처럼 사립화한다느건지....

만약  그런다면   서울대  소유하게되는  기업은 엄청난  혜택아닌가요?

대학발전을  위해  법인화해야  한다하는데
현재  사립대  교수들도  이사진  눈밖에만  안나면  평생직장이고
그들도  별로  치열하게  연구안해도  이사진  눈밖에만  안나면
정년때까지  쭉  자리보전합니다.

고대다닐때  10년도  더 된  강의노트  죽  읽어주고  나가는  교수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사람  학장까지  하던데..

서울대  민영화는  누구를  위한것인지..
절대  학생은  아니죠?
요즘  학교  기숙사들  민영화시켜  기숙사비  엄청  올라  일반  학생들
기피하는거 아시나요?

기숙사비가  한달  50만원을  웃도니  옛날  기숙사가 저렴해서  학교  기숙사 이요했느데
오히려  기숙사  민영화되고  나서  학생들  못들어가요. 너무  비싸서..

도데체  학교 주인인  학생들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학생들
상대로  기업체에  돈 벌  거리 제공해주는격..

서울대  법인화  자세한  내막은  모르나
민영화해서  개인이나  기업  손에  넘어가면
그들의  재산  증식에  기여하는게 아닌지..

국가재산  이   개인  소유로  넘어가는건  아닌지 염려스럽네요

국립대 민영화  절대  학생들  측면에서  보면   해서는  안될거 같아요.
기숙사  민영화되고  나서   폐해를  보면

서울대  등록금  천정부지로  올라가겠죠.

[미래의학도]

대놓구 돈벌이가 가능한거죠;;;
참고로 삼성은 성균관대 두산은 중앙대 낼름 잡수셨구요;;;
울산의대는 현대쪽이... 그리고 포스텍은.. 포스코가...

[서울대 법인화되면]

그렇죠. 저도 서울대 법인화는 대기업 이익을 위해 저러는거수

같은데
학생들 생각하고 학교 생각하면 국립대로 있어야죠.
뭐 지금 사립대 교수로 있는 사람들이 사립대여서
더 열심히 연구하고 학생들 가르치지 않는데
뭔 뚱딴지같이 교수와 교직원들 어쩌고 ..
대학 교직원들은 국립이나 사립 어디나 평생직장인데..

오히려 사립은 이사진들 입맛에 맞는 사람들로만 채워지는거 아닌가요?

[....]

몇년전에 성균관대 교수하다 이사진에게 항의해서
짤린교수 있었죠.
계속 재판하고 그랬는데..
어찌되었는지..

그거 보더라도 서울대 법인화하면 이사진들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들로 직원들 다 채워놓고

등록금 천정부지로 올리고...

암튼 그런데
누구에게 서울대를 안겨줄라고 학생들 다 반대하는데
저 난리인지..

혹시 이번에도 삼성이 서울대 꿀꺽하는거 아닌지..
그럴요량으로
이미 정부 요인들 다 로비해서 돈으로 매수해 놓은건 아닌지
불안하네요

[sk 텔레콤]

한전, 두산중공업, KT, 이것들 현재는 다 민영화된 상태지요?
예전엔 정부소유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그거 팔아서 그돈 다 오데로?

이런겁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점점 개별 자본의 소유로 넘어가는 것같습니다.
결과는?
부익부 빈익빈, 식량을 생산하는 농촌은 계속 희생당할듯.

이제 대학은 공장만큼 좋은 돈벌이 수단화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느 대학처럼 대학내 대형마트도 들어서면 대학자체가 돈벌이 수단이 됩니다.
대학이 가진 부동산자산을 시가평가하여 그걸 담보로 엄청난 빚을 냅니다.

학생등록금 뿐 아니라
돈을 더 푸는 근거가 될듯.
결국 농민이나 기타 땀흘려 일하는 월급쟁이들 피빨아먹는 구조 아닐까요.
어렴풋이나마 경제학을 생각하면..

[존심]

전교육이 무상으로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서울대나 국립대의 법인화라니...
참으로 거꾸로 가도 한참 거꾸로 가는 정권입니다.
프랑스는 국민소득 6000불에 대학도 무상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2만불이라고 하는데 왜 안되는 것일까요...
2만불 시대이니 예산이 없어서는 아니겠지요.

[.......]

두산중공업은 엤날 한국중공업인가 뭔가 가 부실화되어서 두산에 넘어간거 아닌가요?
그게 나라거였나?

그리고 한전도 민영화된건가요?
kt는 누구 소유인가요?

[두산중공업의]

전신은 대우중공업,
그전은 한국중공업,
즉 정부소유던게 대우로 넘어갔다가 IMF때 대우 망하면서 두산에게 넘어갔죠.
한국중공업이 부실화되어 넘어간게 아니고요,

원래 알토란같은 흑자 기업을 개별 자본에게 넘겨 민영화 하고요
엄청난 적자로 아무도 맡지 않는 사기업을 국유화 시킵니다.
자본주의에서 자본가진 사람들 뜻에 따르는 거지요.

누누히 말하지만 국가는 실체가 없습니다.
사람이 움직이는 겁니다.

[KT, 한전같이]

너무 큰 덩치는 어느 한 자본에게 넘기는게 아니고 지분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민영화합니다.
둘다 외인지분 비율이 높은 편이지요.
그래도 정부소유분도 좀 있고, 하여간 지분이 쪼개져 있습니다.

[.......]

요즈음 대학 기숙사들 민영화되어서 값 엄청 올라
학생들이 기숙사에 안 살아요. 너무 비싸서..
한달에 50만원이니 학교 기숙사가 오히려 더 비싸요.

그게 기숙사 민영화 되고 나서 폐단인데

서울대나 국립대는 공익적인건데
누구의 사유로 한다는건지..이건 막아야 하지 싶어요.
어떤 기업에게 이득을 주기 위해 국민 희생을 요구하는격이네요

학교 발전을위해 민영화 한다는 저 밑에 어떤분..
지금의 그 많은 사립대들은 민영화 안해서 아직 발전을 못하나요?
진즉 민영화한 지금의 사립대들이 결코 서울대보다 발전한거 아닌데
무슨 학교발전을 위해 국립대 민영화해야한다고 하는지..

차라리 재벌들 배 더 채워주기위해 그런다는 논리가 합리적이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