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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누님이 딸을 낳았습니다. 선물 추천 좀 부탁^^;

축득녀ㅋ 조회수 : 740
작성일 : 2009-09-27 14:19:32

오래 사귄 남자친구 누님이 오늘 아침 득녀하셨습니다. 첫 아이 ^^

제 남친의 누님 매형도 오래 연애를 해서

두 분다 저에게 많이 잘 해주셨고. 맛있는데도 데려가시고 같이 놀러다니고 ㅋㅋ 좋은 분들 이십니다.

저도 나이가 내일 모레면 서른이고 결혼 생각도 있기에

선물을 드려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은 하는데

당췌 선물 리스트가 전혀 떠오르지 않습니다. 주변에 애 낳은 친구들이 아직 없어서요;;


비싼 건 못 해드리고;

아무리 많아도 10만원 이하로 준비하고 싶은데..

아이 옷 이런 걸로 하면 될까요?


추천 좀 부탁드려요 ^^
IP : 121.134.xxx.5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9.27 2:27 PM (118.220.xxx.165)

    옷이 젤 무난해요 교환할 경우 생각해서 가까운 백화점 정품으로 사세요

  • 2. 아이둘맘
    '09.9.27 2:41 PM (116.206.xxx.10)

    제 생각에는 아이옷은 많이 선물들어오잖아요
    차라리 수고하신 남자친구의 누님에 선물을 해드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원글님 맘이 너무 이쁘시네요~

  • 3. 아이둘만
    '09.9.27 2:44 PM (116.206.xxx.10)

    아이있으면 가볍게 들고 다닐 가방(레스포삭)
    출산후 드실만한 영양제
    백화점 상품권
    아니면 누님이 좋아하시는 먹을것

  • 4. ..
    '09.9.27 3:03 PM (118.36.xxx.219)

    촉감인형이라고 애벌레 인형을 선물했는데 반응이 좋았어요.
    그것도 반제품 되어있는 걸 사서 제가 직접 만들어서 줬더니 더 좋아하더군요.
    그런 정성이 들어간 선물 어떠세요?
    네이버에 검색해 보면 많이 있을 거예요. 완제품도 팔았던 것같네요.

  • 5. ...
    '09.9.27 3:05 PM (121.165.xxx.175)

    내복 흔하다고 오히려 다들 다른거 사주는 경우도 있어요. 남친한테 살짝 물어봐달라고 하셔도 좋을 거 같구요. 내복 3-6개월 정도에 입힐 만한 내복이나, 윗분들 말씀하신 대로 산모가 먹을 만한 맛있는 걸로 사드리는 것도 즣을 듯 해요

  • 6. .
    '09.9.27 3:34 PM (115.139.xxx.203)

    남친 통해서 살짝 물어보세요.
    내복, 옷같은 것은 너무 많이 준비해도 또 곤란하거든요. 외출도 잘 안하고...
    전 당장 입힐 옷은 그래서 별로 안반가웠고, 돌 넘어서 입힐 겉옷 선물 받으니 기분 좋더군요.

  • 7. ..
    '09.9.27 4:11 PM (122.35.xxx.32)

    쇼콜라에 아기 모빌이나 딸랑이세트 팔던데..
    벌써 있으실수있지만, 있으시면 다른걸로 바꾸실수도 있구요.
    그냥 무난한걸로 하세요^^ 뭐 만들고 그러는거 정성있어서 좋게 보일수도 있지만
    힘들고 맘에 안들고 그럴수도 있어서요

  • 8. 받는입장
    '09.9.27 4:54 PM (119.67.xxx.165)

    에서요,,
    주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들고 오는게 3-4만원대의 내복 한두벌이에요,,
    내복은 별로 특징 안남으니,, 절대 하지 마시고요,, 옷도,
    백화점에서 아가옷 벌로 메이커 좋은거 해서 십몇만원 넘어서도요,,
    막상 바꿔입어야지,, 하고 가면, 계절바뀌면서, 30프로 정도 다운된 가격의 옷으로 바꿔줘서,,
    가치가 하락해요..
    누님읠 위해서,, 출산후, 쓸 디올 아이크림이라던가,, 화장품 에센스 (셑트 말고, 고가라인중에서
    아이크림이나, 에센스 정도면, 10만원 조금 넘거나 해서 한번 드려 보세요,,
    아님, 백화점 상품권도 좋겠고요..

  • 9. ^^
    '09.9.27 9:09 PM (119.149.xxx.25)

    윗분 말씀 맞아요. 내복은 하도 많이 받아서 누가 준건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던데요. 저도 산모 선물이 좋을 것 같고 아이 것은 사용하려면 좀 지나야 겠지만 편한 아기띠가 좋을 것 같아요.

  • 10. ^^
    '09.9.27 9:20 PM (218.54.xxx.108)

    15개월 남자 아기를 둔 엄마인데요...엄마가 의외로 외출 좋아하고 옷 욕심 많으면 본인이 사입히고 싶어하지 선물 들어온거는 좀 덜 입히게 되더라구요.

    1.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누워서 부터 ~ 돌지나도 충분히 사용

    2. 타이니러브 심포니 모빌....이건 기기 전까지는 정말 완벽한 선물이예요 ㅋㅋ 한 15분 정도도 엄마들한테는 아쉬운 시간인데 모빌 돌아가는 거 보면서 애가 집중해주니까 좋았던 거 같네요.

    둘 합치면 한 10만원 내외일듯 한데....환율이 워낙 올라서 말이죠...
    당장 실용적인건 2번이구요 앞으로 계속 봐서는 1번이예요.

  • 11. ..
    '09.9.27 10:32 PM (112.149.xxx.238)

    아는 후배가 힘들게 아이 낳았어요.
    어찌나 기쁜지 꼭 제 아이 같았습니다.
    상품권 10만원 + 책 한권(아기 몸놀이 120가지) 했어요^^
    참고하세요~

  • 12. ..
    '09.9.27 11:28 PM (118.223.xxx.126)

    전 귀체온계 사줬었는데 아주 좋아했어요.
    10만원 미만이긴 하지만 의외로 필요한 물건이라고 두고두고 쓰더군요,
    애들이 5살 3살 되었는데도 여전히 쓰던데요^^

    아 귀체온계(아가꺼) + 좀 예쁜 머리핀(엄마꺼) 해서 10만원이 넘었네요.

  • 13. 내의
    '09.9.27 11:55 PM (124.49.xxx.221)

    아이는 옷을 자주 갈아입힌다고하더라구요...
    저도 결혼전 시누가 아이낳았을때 내의 2벌 사갔는데...
    신랑이 시누가 좋아하더라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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