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꼴보기 싫네요 조언 좀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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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한 일이니 글 내용은 지울께요 ^^

[como]

울남편이 같은케이스였는데요. 일단 상대가 일 제대로 못한거 모르고 시작했으니 돈은 반주되, 다음부터는 같이 하지 마세요. 울남편 이름으로 나간 프로젝트라 결국 날밤새고 혼자 다하는거 보고 , 돈은 반씩 나누는거야? 하니 어쩔수가 없데요. 다음부터는 같이 안한다고. 그 사람 검증하는 작업이라 생각하고,
사람사는곳에 뒤끝은 없게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그래서 남자구나...싶더라구요. 나같으면 어이구....반은 무슨....

[찜찜하죠]

상대몫으로 반을 줘야 하는데 일처리 미흡해서 망신 당했으니.. 정산대금 다 주기 어렵다는 원글님 마음 이해 합니다. 그런데 원글님은 원칙주의자 느낌이 드네요^^ 못한만큼 떼고 주셔도 원글님 마음에 찜찜함이 .. 그 안준 금액만큼 오래 남을겁니다... 위 댓글에 사람검증한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줄껀 다주시는게.. 결국 스트레스 덜 받는걸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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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como님 그게 맞겠지요? 그냥 깨끗하게 주고 잊어버려야겠어요.
앞으로 같이 안하면 되지요.
오래 옆에서 본 아이길래 그런 식으로 뒤통수 칠 줄 정말 몰랐는데
이래서 같이 뭔가를 한다는 건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나봐요.
우리 남편은 내가 하도 속상해하니까 다음부터 그냥 혼자 하고 혼자 돈 벌라고...;;;
조언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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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지요 두번째님도... 찜찜한 거 정말 오래갈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약간의 망설임도 없애게 만들어주셔서요 두분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