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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팔아도 될까요?

돌반지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09-09-27 05:16:07
금 시세가 최고라고 얼마전에 들었는데...
요즘 팔면 어떤지요?
IP : 222.120.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7 5:54 AM (58.226.xxx.31)

    저는 예저녁에 금 팔아서 애들 책 사준다고 샀는데
    어떤 엄마는 그 금은 자기 것이 아니라 얘들 것이기 때문에
    전혀 손 안대고 그대로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말 듣고 좀 후회했어요.
    나중에 커서 자기가 돌 때 받은 금반지며 금팔찌 볼 수 있는 것도
    기분 좋을 거 같애요.

  • 2. 어제
    '09.9.27 6:54 AM (119.64.xxx.7)

    돌반지 1돈을 17만원에 사시는 분 봤어요.
    다른 사람들은 금을 사놓기도 한다는데 저는 그냥 사지는 못해도 있는거 안팔고 모아 두었다
    딸아이 크면 녹여서 목걸이 해줄거예요.

  • 3. ,,,
    '09.9.27 7:11 AM (119.69.xxx.24)

    두 아이 백일 돌 금반지 팔찌 종류가 엄청 많은데
    예전부터 팔고 싶어도 남편이 애들 것이니 애들 대학 갈때나
    결혼 할때 준다고 못 팔게 해서 가지고 있어요
    지금 생각 하니 그때 팔았으면 무지 싸게 팔았을거 같네요
    저희는 결혼 예물도 금셋트도 따로 했었고
    남편 회사가 근무 10년 주기마다 금덩이를 기념으로 주더라구요
    얼마전 다 모아서 보니 꽤 되더군요
    요즘 시세가 좋으니 팔자고 했더니 다 의미 있는것들인데 팔긴 왜 파냐고..;;;

  • 4. 인천한라봉
    '09.9.27 10:18 AM (211.179.xxx.56)

    저도 언제든지 팔라구 갖구다니던 금들..
    아직도 못팔구있어요..
    팔자니 아쉽고.. 저 윗님 말씀대로..
    지금 금이 너무 비싸서 다시는 못살꺼같은데.. 팔지도 말까 싶기도하고..

  • 5. .
    '09.9.27 10:56 AM (121.135.xxx.221)

    아이엠에프에서 가진금 모두 판다는 기사가 떴는데
    그뒤로 금값이 좀 내려가던데요.

    에휴..
    그때 팔껄 저두 후회중.

  • 6. 팔지마시요~~
    '09.9.27 11:18 AM (220.75.xxx.244)

    저도 얼마전에 한 세돈 팔아서 용돈으로 두둑히 갖고 있네요.
    근데 저도 이건 물려받은거라서 팔아 제가 하고 싶은거 하려구 판거구요.
    아이들꺼는 안 팔았어요. 애들몫이니까요. 10년전에 결혼할때 예물로 받은거 그리고 두 아이 돌때 들어온 금..해서 모두 한 30돈 좀 넘게 갖고 있어요.
    한돈에 5만원이 안되게 주고 산거고요. 제가 결혼할때는 한돈 4만 5천원 시세였네요..
    얼마전에 할머니께 물려받은 금팬던트 팔았더니 한돈에 14만원 쳐주데요. 진짜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돈 되는건줄도 모르고 받았기에(사실 순금인것도 몰랐어요) 할머니께 너무 죄송했네요. 살아계셨다면 돌려드렸을텐데..
    아무튼 울아이들것도 10년만에 금값이 3배가 넘게 뛰었기에..아이들 성인될때까지 갖고 있다 독립시키면 물려주려구요.

  • 7. 저도
    '09.9.27 12:41 PM (125.176.xxx.177)

    한 50돈 가지고 있지만 팔 생각없어요. 어려울수록 이거 가지고 있는것도 힘이되서..
    판다한들 흐지부지 쓸거 같아요. 생활이 어렵다보니...
    그리고 지금 예전보다 많이 올라서 앞으로도 꾸준히 오른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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