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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엄마, 메니큐어 가능? 가능하다면 어떤색?

// 조회수 : 934
작성일 : 2009-09-27 00:23:03
돌 조금 안된 아기엄마에요.

손에 물 마를 날이 없네요.
고무장갑 끼고 설겆이 하려고 노력합니다만
시간날 때 짬짬이 그릇 몇개라도 씻으려고 하다보니 고무장갑 안끼기 일쑤고
아이 입 씻기랴, 손 씻기랴...

손 마를 날이 없어요.

그런데 메니큐어하면... 소용 없겠죠~?
아기엄마라서 예쁜건 좀 포기하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좀 꾸미고 싶어요..

그리고 만약 메니큐어 하고 손톱 손질한다면
어떤 색? 이 좋을까요?

길게 기르지도 않았거니와
아가때문에 기를 상황은 아닌 것 같구요.

짧고 단정한 손톱이라도 예쁘게 손질하고 메니큐어 한다면 좀 예뻐보이지 않을까 해서요.

예전에 한번 자연스럽게 보이고 싶다고
살색 비슷한 걸로 했더니
노티만 나는 것 같았어요.

투명에 살짝 펄 무늬 있는건 어떤가요~?
아니면 어떤 색? 어떤 무늬?가
아가키우는 30대후반 아줌마에게 어울릴까요~?
감사합니다.
IP : 218.235.xxx.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7 12:26 AM (211.212.xxx.2)

    전에 피부에 트러블 생겨서 피부과 갔더니요.
    선생님이 피부 예민하면 매니큐어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어른 예민한 피부에도 안좋으면 아기 피부에 당연히 안좋을거 같은데요.
    조금만 참으시면 어떨까요?

  • 2. 색상은
    '09.9.27 1:43 AM (59.4.xxx.121)

    굳이 색상을 고르자면 옅은 피치계열이 티 잘 안 나고 깔끔해 보이겠지만...아기 있는데 매니큐어 바르기 좀 꺼려지지 않나요??
    전 아기 낳기 전엔 네일샵 회원권 끊고 다녔는데 아기 낳고는 회원권 두 번 남은 것도 안 가고 있다가 회원권 유효기간 지나서 못 써요...^^;;;
    매니큐어 바르면 자기도 모르게 매니큐어 벗겨지고 하지 않나요???점점...

    이유식도 만들어주고 간식도 주고, 씻겨주고 해야하는 엄마손톱에 있는 매니큐어 파편(?)들이 아기 입으로 들어간다면...???
    큰 이상은 없겠지만, 상상하고 싶지 않네요...
    전 예쁘게 길렀던 손톱도 아기 낳고는 바짝 깎습니다...

    아기때문에 여자임을 포기하란 말은 넘 극단적인 것 같고, 사랑스러운 아기를 위해 최소한의 위험요소는 안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그냥 손 씻고 순한 핸드크림 바르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엄마는 손톱에 아무것도 안 바른 게 제일 이뻐보여요~!!!

  • 3. //
    '09.9.27 2:10 AM (218.235.xxx.94)

    그러게요.... 사실 자기 전에 손에 핸드크림이나 빠지지 않고 발라주는 것도 만만치 않은데 무슨 메니큐어까지... ^^

  • 4. 음..
    '09.9.27 2:22 AM (118.45.xxx.104)

    저희 애기 이제 돌인데요..저도 가끔 네일 샵에서 이번 여름에 관리 받앗는데..

    저는 손톱이 마구 갈라지더라구요 제가 모유수유하니 영양이 부족했던듯..

    저는 해보니 지저분해져서 그냥 손은 안해요 그리고 애기에게도 조심스럽구요

    아니면 기분 전환으로 한번은 해보세요 손톱이 좀 길어야 예쁜데..

    애기엄마는 좀 힘들잖아요

  • 5. ^^::
    '09.9.27 4:16 AM (211.54.xxx.245)

    한창 손이 많이 갈 시기이니
    아기보살피랴 엄마로서의 역할에만 충실하다보니
    문득 거울보면 여자로서의 나는 온데간데 없고
    조금 가꿔보고 싶은데 화장도 그렇고 기분전환으로 네일에 관심이 가셨나봐요
    그래도 윗분들 조언도 있으시고 손톱에 매니큐어는 당분가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거 같고
    페티큐어하세요 발톱에 이쁘게 바르셔도 상당히 기분전환 된답니다.^^

    정히 손톱에 바르고 싶으시면 그냥 매니큐어 처럼 생긴 손톱영양제(오일)사셔서
    아기잠들고 잠깐 틈나실때 손주변에 바르시고 잠시잠깐 마사지라도 하면
    어떨까요?
    육아도 힘써야 겠지만 가끔은 여자로서도 살고 싶은게 우리맘이죠...
    토닥토닥 위로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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