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가 다 웃겨요
쓸데 없이 나오지 않아도 될 부연 설명 에다가 말끝 마다
의사 의사 ~ 가정 도우미가 무슨 말하다가 의사선생님 이러고
라뽁이 먹는 장면 에서도 의사들이 얼마나 간식을 잘 먹는데요 라는둥
굳이 상관이 없는 장면에서 조차 저렇게 남발하니까 웃껴요
실제 생활에선 저런 대사는 거의 없는데
저런 맥락이면 발레리나는 ~~ 공무원들은~~ 디자이너는~~
이런식으로 말끝마다 직업적인 성향 다 들어가겠네요
작가가 무슨 의사에 대한 특권 의식이 있나 보다보니 웃겨죽겠넹~~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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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약국집 작가 왜 저러나요?
웃겨 조회수 : 2,114
작성일 : 2009-09-26 21:09:40
IP : 61.81.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게요
'09.9.26 9:22 PM (122.32.xxx.87)잠옷차림으로 장모랑 둘이 앉아 시집읽고, 장모는 사위어깨에 머리기대고.. 쿨럭~
제 정서에는 참 안맞네요..2. 1
'09.9.26 10:26 PM (118.222.xxx.200)전, 잼있게 봤는데요..그장면.
근데 장모와 잠옷차림의 사위...나중엔 사위어깨에 머리기댄 장모..이건 아니죠 그쵸???3. 전 막내아들
'09.9.26 10:30 PM (211.186.xxx.40)웃겨요
수험생 맞는지 원 .......그리고 하나엄마와의 묘한관계 너무 아니네요 ㅎㅎ4. 작가는
'09.9.26 11:19 PM (115.143.xxx.230)그렇게 살고 싶었을까? 다들자는데 잠옷차림사위랑 장모 머리 맞대고.. 이건 아닌데..좀 민망했어요
5. ㅠㅠ
'09.9.27 5:11 PM (125.188.xxx.27)전 너무 늦게 탐나는도다..로 갈아탔어요.
너무 늦게 와서..벌써..끝날때가 되가니..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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