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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서울지역대학가려면 반에서 5등정도는 해야한다는데 그럼 남은아이들은?

서울 진짜그런가요? 조회수 : 5,877
작성일 : 2009-09-26 19:46:17
집을 서울에두고 지방분교나 타지역대학으로 가는건가요?
예전엔 그러진 않았거던요 문과를 말하는가봅니다 이과는 사정이 좀 나은것같다고하고요
앞으로  더 심하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서울강남지역이 그렇다는게 더 믿어지지않네요
학생모집수가 줄은건가요?
본교학생수가줄고 분교가 더 커진건가요?
요즘 대학가기가 더 어려운가요?
예전보다 입시생이 더 줄은것 아닌가요?
IP : 221.139.xxx.249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6 7:49 PM (220.90.xxx.44)

    오죽하면 서울에 있는 대학교는 서울대학교란 말이 있겠어요...
    저도 아이 2명 다 인서울 시키긴 했는데(목표했던 대학은 못갔어요)
    정말 그 말 절감했습니다. 마음 수양 도 많이 했네요...

  • 2. 옛날에도
    '09.9.26 7:51 PM (220.126.xxx.186)

    목동에선 인서욾5등 안이어야 가능했다던데
    지금은 더 할걸요 특목고 빼면
    상위1%대에도 서강대 들어가던데
    지방에서 사는 애들이 서울로 몰려와서 그래요......지방 국립대가
    예전만 못하니 지방 국립대 안 보내고 한양 서강 성균관 보낼려고 합니다

  • 3. .
    '09.9.26 7:55 PM (222.102.xxx.49)

    고3 담임인 외삼촌 하시는 말씀이...
    사대문 안은 다 서울대라고.
    서울의 듣보잡 전문대도 지방대보다 좋다고...
    반에서 5등은 좀 오바고 10등 안엔 들어야.
    서울쪽으로 원서쓸 수 있어요 이건 농담이 아니예요 정말...

  • 4. 강북
    '09.9.26 7:55 PM (125.177.xxx.113)

    이라 그런지 반 5등도 인서울 힘들드라구요.

  • 5. .
    '09.9.26 7:58 PM (222.102.xxx.49)

    그리고 인문계 반 꼴등짜리들도 인서울을 할려고 하니..
    결국 수능치고 점수 나오는 거 보고 실감하고
    지방대가죠..
    지방대,지방국립대들은 요새 실업계 애들이 많이 가더라구요.
    저 지방국립대 다니다 왔는데 실고출신 너무 많아서 놀랬던 기억이있어요.
    그리고 지방대는 여학생 수가 남학생 수를 초과하구요..
    서울권 학교들의 성비랑은 정반대죠 또..
    저 지방국립대 다닐때 오티때 학교소개하면
    여자애들은 다 광역시 출신인데(그 학교가 있는 도시출신)
    남자애들은 죄~다 농촌 촌동네 출신이라 참 식겁했었죠..

    그만큼 남자애들은 공부하는 애들은 죄다 서울로 올라가더라구요

  • 6. 존심
    '09.9.26 7:59 PM (211.236.xxx.249)

    전국대학정원이 20만일때부터 서울은 대학도 늘지 않고, 정원도 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인구는 계속 늘어났으며, 경기도 포함해서 수도권이 2000만시대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인서울은 힘든 것이지요.

  • 7.
    '09.9.26 8:01 PM (125.186.xxx.166)

    전보다 반의 학생수가 많이 줄은거 같더군요.아주 최최상위권정도빼고는, 더 어려워진거같진 않아요.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성실하고, 머리 괜찮으면 인서울 무난하게 하지 싶네요.
    강남에서도, 지방으로 학교가고, 수도권으로 통학가는 학생들 많아요~

  • 8. 옛날에도
    '09.9.26 8:05 PM (220.126.xxx.186)

    아..맞아요
    강남에도 지방 출신대 많아요..다만 그들이 공부 못하면서 외국으로 유학을가죠
    강남도 다른 지역이랑 별 차이 없어요 다만,,인서울애들이 몇명 더 초과 하는것뿐이지

    못하는 애들도 많습니다...

    여자애들은 공부 못 하면 음악 막판에 시켜 여대 보내고요
    남자는 지방대 보내다가 외국 유학 후 편입시켜요~~
    많이 봤습니다...다 거기서 거기인데;;

  • 9. 글쎄요
    '09.9.26 8:14 PM (58.233.xxx.116)

    저는 90년대 학번 8학군(유명 8학군은 아님) 학교 다녔는데
    반에서 딱 9등까지 서울에 있는 대학교 갔어요.
    10등은 단대 천안가고요.
    저는 반에서 4등정도 했는데...여기에서 자주 무시당하는(?) 여대 갔고요.
    제 성적은 수능 6% 안에 들었거든요.

    그때나 지금이나 반 10등 안에는 들어야 인서울 대학교 들어가나봐요 ^^;

  • 10.
    '09.9.26 8:23 PM (125.186.xxx.166)

    그리구 90년대에도 드라마에서 서울에 있는 학교는 서울의대다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시험 변별력이 떨어진 탓인지,예상외로 학교를 잘간 아이들도 좀 봤거든요.
    여튼, 예나 지금이나,상위권의 학생들층은 별로 변한게 없는듯하네요.달라진점이라면,지금은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도 다 매달려 있는 상황...

  • 11. 고3엄마
    '09.9.26 8:27 PM (125.129.xxx.199)

    어제 담임뵈었는데,문과는 2등급,이과는 3등급 되어야 인서울 가능하다고.
    여긴 평범한 강북 남자 고등학교.
    강남은 조금 더 여유가 있겠지요.
    우리 아들 초등입학할때 학생수가 많아져서 교과서가 늦게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올해 수험생이 70,000명 늘었고,내년에도 더 늘어난다고.
    장난이 아닙니다...어휴!

  • 12. 강남이
    '09.9.26 8:35 PM (220.117.xxx.153)

    강북에 비하면 1-2명 여유있는 정도입니다 ㅎㅎ
    이과가 대학가긴 좀 쉬운편이나,,그들은 지방취업이 잘 되서 또 골치구요,,
    진짜 장기적을 봐도 수도권인구밀집은 해결해야 할것 같아요,
    전 서울 살지만 부산영화제때는 소외감 느끼는데 지방사람들은 말할필요도 없겠죠 ㅠㅠ

  • 13. 수시로 절반이상
    '09.9.26 8:57 PM (211.109.xxx.138)

    뽑아서 그래요.
    수시니 뭐니 특별한 전형이 하도 많다보니
    정시 모집 인원이 너무 적습니다. 그래서 저런 현상이 생기는 거죠.
    입시도 전략입니다. 무조건 점수만 올릴 게 아니라 어디에 좋은 입구가 있는지 찾아내야 하는..아아, 이 시대 학부모는 정말 힘듭니다. 특히 엄마..

  • 14. 별사랑
    '09.9.26 9:11 PM (119.70.xxx.169)

    울 아이가 수능 상위 1% 안에 들었어요.
    언수외 올 1등급에 사탐은 1 2 2
    일반고등학교였고 수능점수 전교 4등이었습니다
    반에 전교 1등이 있어서 반에서는 2등이었구요.
    그리고 고대 떨어지고 서강대 갔구요.

    아이 반에서 1등한 애가 서울대..그담에 울 딸 그 다음에 건국대
    일반학교에서 인서울 대학가기가 참 힘들답니다..여긴 송파구

  • 15. .
    '09.9.26 9:29 PM (211.212.xxx.2)

    80년대 후반학번. 위에 90년대 학번님 비슷하게 명문 아닌 강남 8학군 고등학교 문과 나왔는데요.
    저희때도 10등 안에 들어야 인서울 간신히 갔습니다.
    요즘이 인서울 특별히 더 어려운건 아닌가봐요.

  • 16. ..
    '09.9.26 9:50 PM (114.207.xxx.97)

    별사랑님 말씀이 제일 현실에 가까와요.
    90년대 후반하고는 얘기가 하늘과 땅차이로 달라요.
    그때 얘기는 하지도 마세요. 도움이 안됩니다.
    2001년만해도 엣날 고리짝 얘기 입니다.
    한해한해 갈수록 인서울이 힘듭니다.

  • 17. 그냥
    '09.9.26 9:53 PM (125.178.xxx.195)

    인서울 어지간한 대학 나와도 실업자가 태반인데 안타깝네요.

  • 18.
    '09.9.26 10:25 PM (125.186.xxx.166)

    저 윗님 말씀처럼, 전형이 다양해졌잖아요? 누구한텐 불리해졌지만, 또 그덕에 수월하게 들어간 아이들도 있거든요..90년대 후반에도 1%가 연고대를 보장하는건 아니었어요. 본고사가 또 당락을 갈랐으니까요, 문과도 수학본고사가 있었으니,수학이 약한아이들은 sky는 많이 힘들었어요. 아예 안보는데로 골라서 시험을 보기도 했고요. 입시는 항상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 19. 허거덩..
    '09.9.27 12:09 AM (211.215.xxx.203)

    저 92학번이고 구반포에 세화여고 나왔어요...
    서울대 10명 넘게 가고 이대만 100명 정도...
    요새는 특목고에 잘 하는 애들이 많이 가니까 그런가요?
    저 다닐때만해도 특목고가 많지 않아서..대원, 대일 정도?

  • 20. ..
    '09.9.27 2:20 AM (211.229.xxx.50)

    인문계 고등학교의 하향 평준화도 한몫합니다...잘하는애들 특목고로 다 빠진데다가
    예전에는 인문계 합격못하고 실업계 갈만한 성적의 아이들도 요즘은 왠만하면 다 인문계 들어갑니다...연합고사 이런거 없어지고 내신만으로 70프로안에 들면 인문계 가는 실정에서
    예전 인문계 반에서 5등과 현재 인문계 반에서 5등의 위치가 다른겁니다.
    그리고 한반 정원도 줄었지요...한반에 60명중 5등과 30~40명중 5등은 엄연히 다르지요.
    지금 반에서 5등은 예전으로 치면 반에서 10~15등의 성적입니다..(엽합고사시설 한반정원 60명정도였을때랑 비교.)

  • 21.
    '09.9.27 2:47 AM (121.139.xxx.220)

    오래전부터 그랬는데요..
    서울에서도 많은 수의 학생들이 지방으로 대학 갔었어요.

    그리고 바로 윗님 말씀도 맞아요.
    예전 반에서 5등과 현재의 반 5등은 차원이 다르죠.
    학급학생 수도 다르고, 잘하는 애들은 특목고로 다 빠지기 땜에
    일반고 수준이 형편없이 낮아졌거든요.

    용인외고의 상위 30%는 서울대 갑니다.
    상위 70% 이내는 연고대 갑니다.

  • 22. ??
    '09.9.27 10:29 AM (112.166.xxx.20)

    대원외고가 상위 35% 정도만 sky간다고
    접때 여기에서 어느분이 그러셨는데...
    10%는 외국대 가구요.
    그러고 보면 대원외고도 반 수는 sky 아래 대학에 간다고 그러셨는데...

    그 분이 잘못 알고 계신건가요 아님
    용인외고가 대원보다 실력이 더 나은 건가요?

  • 23. 인서울..
    '09.9.27 1:20 PM (61.78.xxx.166)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 정원 토탈 7만명 조금 넘구요..
    올해 수능보려는 고3 재학생이 60만명을 넘었답니다
    여기에다 재수생 반수생 더하면 계산 나오죠..

    수험생 대비 인서울 10%도 안됩니다.
    특히 정원은 작고 수험생은 더 많은 문과는 거의 5%대라고 봐야한데요..

  • 24. 흠..
    '09.9.27 1:59 PM (124.3.xxx.141)

    한반 학생수도 반으로 줄었고
    특목고 숫자가 늘어서 특목고 가는 공부 잘하는 학생들도 많으니
    일반 학교에서 인서울 하는 인원수가 줄은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50명일때 10명이 인서울 했다면 30명일때 5명이 인서울하는거..비슷비슷한것 같아요.

  • 25. 헐...
    '09.9.27 3:37 PM (211.219.xxx.196)

    최근1-2년사이에 대학보내지않으신 분들은 얘기를 보태시지않는게 도움됩니다.

  • 26. 울조카
    '09.9.27 4:22 PM (124.50.xxx.29)

    울 조카 강북의 일반고 문과 3학년인데 3등급이에요.
    그런데 어제 언니와 통화해 보니 서울에 있는 대학 가기 힘들다더군요.
    제가 너무 기가 막히다고 했습니다. 사실인가봐요. 문과 3등급 인 서울 하기 힘들다더군요.

  • 27. 수시 자격요건은요?
    '09.9.27 4:30 PM (59.11.xxx.188)

    수시에서 많이 뽑는다고 했는데 그 자격요건이 뭔가요?
    경쟁력있는 애들 한 7명뽑을때 그틈에 3명쯤 스리슬쩍 끼워넣는건가요?
    하여간 요즘 수시에 대해선 잘 모르는데
    82에서 대입이 얼마나 힘들어졌는지 피부로 느끼고 가네요.

  • 28. 참 그러고보니
    '09.9.27 4:36 PM (59.11.xxx.188)

    빽이나 돈으로 대학 들어가는 애들이 많아져서 그런가
    요즘 왤케 대입이 힘들어졌을까요?
    이해가 안되네...
    예전에 반에서 한 15등하면 한양대나 이대 가는줄 알았는데...물론 과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 29. 오해할까봐
    '09.9.27 4:38 PM (59.11.xxx.188)

    무슨 명문고 아니고요
    그냥 평준화 지방 모여고 다녔는데 그땐 그랬던거 같네요.
    15-20등이면 과에 따라 비인기과는 이대 나 경희대, 한양대, 서강대쯤은 충분히 간거 같았는데..

  • 30. 아, 이과였어요.
    '09.9.27 4:43 PM (59.11.xxx.188)

    문과는 아니고 이과.

  • 31. 그러고보니
    '09.9.27 4:47 PM (59.11.xxx.188)

    그때 지방국립대가 한양대,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보다 더 점수 높거나 비슷했던걸로 아는데
    헐...
    세상 많이 변했네.

  • 32.
    '09.9.27 4:51 PM (125.186.xxx.166)

    1-2년사이에 과외했던 학생들이 대학 많이 갔습니다.사촌동생도 갔고요.
    원래 써보기전까진 쉬워보이는법인데, 실력에 비해 오히려 쉽게 가는아이들도있어요.
    59님 지방평준화 모여고..어디? 몇년도에요? 혹시 원서 내보셨나요? 그정도는,소위명문여고라고 불리우는 학교에서도 힘들었네요. 남고와는 또 다르니.
    지방국립대가 저 학교들보다 높았다면, 90년대는 해당사항 없는거같은데요.

  • 33. 잘은 모르겠는데
    '09.9.27 4:52 PM (59.11.xxx.188)

    아마 내가 대학갈 때가 분수령이었던거 같네요.
    서울대 빼고는 지방국립대와 연고대가 같은 급이었다가 조금씩 낮아지는 추세로 변하는 시점이었나 하여간 그래요.
    그만큼 지방국립대도 점수 쎘는데 연고대랑 진짜 같은급에 돈많은 집 애들은 연고대 가고
    돈없는 집애들은 같은 성적에 지방국립대 갔던거 같은데...
    요즘은 안그런가 보네요.

  • 34. ??????
    '09.9.27 5:02 PM (124.49.xxx.249)

    바로 위에 님..
    언제쯤 학번인가요?
    저는 80년대 후반인데도
    반에서 2등, 내신 1등급에 이대 갔어요.
    서울 강북의 평범한 여고.
    울 학교 전체에서 두 명 서울대 가고
    연고대 약간 명
    이대, 서강대 전교 20등 정도까지..
    한 반에 10등 정도까지 아주 후진 in 서울로 대학 갔었던 듯..

    강남과 강북 차이가 좀 심해지기 시작한 시절이었던 것 같구요,
    대학가서 같은 과에서 보면
    대체로 반에서 2~3등 정도 했던 아이들이 왔어요.
    강남, 강북 합쳐서 대충 그랬던 걸로 기억해요.

  • 35. ??????
    '09.9.27 5:09 PM (124.49.xxx.249)

    글 써 놓고 보니 바로 위에 님이 아니라 59.11.220님이네요.
    아뭏튼 59님의 글은 너무나 믿기 힘든...

    학력고사 거의 끝에 세대인데,
    지원 가능한 학교, 학과가 점수대에 좌~악 나와있는
    장판처럼 커다란 종이가 입시 전문지의 부록으로 나오던 시절이었네요.
    대학별로 점수 서열이 확실하던..
    서울대 낮은 과에서 연대 높은 과 겹치고
    연대 살짝 아래에서 고대,
    서강대, 이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 등
    이렇게 겹치던 점수 분포표..

    학생 수 대비 대학 정원을 놓고 본다면
    한반에 60명 정도 되는 학급에서 20~25명 남짓 되는 인원이
    전문대까지 가던 시절이에요.

    90년대부터 신설 대학이 늘어나고
    대학 가는 아이들의 수도 늘어나고 했지만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교의 수는 한정되어 있고
    점수가 어느 정도 되어도 지방대 안가고
    무조건 서울로 가는 시대가 되었으니까
    서울에 있는 대학 가기가 더 어려울 수 밖에 없겠지요.

  • 36. 윗님 진짭니까?
    '09.9.27 5:14 PM (59.11.xxx.188)

    강북 여고가 지방 평범한 여고보다 훨 못했네요.
    문과, 이과에 따라 다른가 보네요.
    헐...
    이과경우 반에서 2등이면 이대는 쳐다도 안봤는데.
    뭐 정확한 등수는 모르지만 반 2등이면 연고대도 의대아니면 서울대갔거든요.
    하여간 반에서 10등안에 들면 연고대중 의대빼고는 충분히 간거 같았는데요.

    반에서 10등안에 드는애 의대라면 몰라도 이대는 안간걸로 압니다.
    돈있으면 연고대가고 돈없으면 지방국립대나 아니면 더 낮은 대 4년전액 장학생으로 가고,
    돈많은 애들중 10등 넘어가는 애들이 이대나 인서울 기타대 들어간걸로 알아요.

  • 37. 하여간
    '09.9.27 5:22 PM (59.11.xxx.188)

    옛날이 대학가기가 더 쉬웠던거 같네요.
    @@@@
    서울대 간애들이 이과에서 8명갔던가,
    그것도 가정대같은 점수낮은과 말고 최소 사대로.

  • 38. ;
    '09.9.27 5:29 PM (122.43.xxx.9)

    59님 다니던 여고는 평범한 여고가 아니라 무지 비범한 여고였네요. ㅎㄷㄷ

    80년대 말 학번인데
    그때도 막연하게 생각한것과 실제 시험을 본 후, 차이가 엄청났어요.

    반에서 15등이면...한양대나 이대, 서강, 경희 가는줄 알았다면...
    정말 잘하는 학교였네요.

  • 39.
    '09.9.27 5:29 PM (125.186.xxx.166)

    도대체, 언제쩍이야기 하시는지. 서울권으로 원서 쓰시긴한거죠? 너무 쉽게 야기하셔서 당황스럽네요-_-.90년대 후반학번.. 명문여고에서, 서울대 문이과 통털어서10-15명이 갔답니다.. 가정대까지 합쳐서요.

  • 40. 허긴
    '09.9.27 5:36 PM (59.11.xxx.188)

    그때 강남북이 차이가 많이 나긴 했죠.
    근데 비범이라니 뜻밖이네요.
    학교다닐때 학교 디게 후지다고 생각했는데.
    교사가 모질라 몇몇 선생님 무슨 해외연수라도 가게되면 한달이상 교사가 없어서 그시간은 수업도 안가르치고 애들 떠드는 소리에 귀가 멍멍했는데.

  • 41. 아 그리고
    '09.9.27 5:38 PM (59.11.xxx.188)

    지방대도시에서 서울대가는 애들이 가정대는 잘 안가죠.
    서울사는 애들이나 가지.
    뭐하러 돈도 없으면서 서울대까지 가면서 가정대를 가겠습니까.

  • 42. ....
    '09.9.27 5:39 PM (121.166.xxx.94)

    강남 D동**여고인대 서울대 10~20명,연고대 50~70명,이대숙대 120~150명..해마다 이정도 가던대요?

  • 43.
    '09.9.27 5:50 PM (125.186.xxx.166)

    나원참. 지방 여고에서는 연고대보다 서울대 가정대 많이 보내려고 하거든요?
    결국 돈있는 애들만 서울서 학교다닌다고 말씀하고 싶으신거예요? 왠 계속 돈타령?
    59님 제가 비평준여고 나왔는데도, 저건 말도안되는 이야기네요. 물론, 남자학교에선 가능했을수도 있어요. 교사들의 해외연수야기하는거 보면 오래된거 같지도 않은데.
    진짜 그 학교가 궁금해지네요.

  • 44. 서울까지 유학
    '09.9.27 5:54 PM (59.11.xxx.188)

    시킬 정도면 아주 돈없는 집은 아니죠.
    돈없으면 성적이 연고대 갈 애도 지방대 4년장학생으로 갔거든요.
    지방국립대도 아니고 그냥 지방대도 4년장학생 갈려면 연고대 성적이라야 가능했지요.
    당시 지방은 그랫어요.
    돈없으면 그냥 지방국립대나, 그냥 지방대,
    돈있으면 서울기타대,
    워낙 서울기타대 학비도 비싸고 하숙비나 기타 유학비용이 크잖아요.
    지방에서 서울가는거 돈 무시 못합니다.

    머 위에분 아주 지방인지는 몰라도 내가 다닌 여고때는 아무도 서울대가정대 안가더라는..

    학교후져도 대학은 잘 간건지..
    학교가 후지니 애들이 학교 안믿고 다들 제살길 찾아 준비를 잘해서 그런지..

  • 45.
    '09.9.27 6:03 PM (125.186.xxx.166)

    그니까 그 당시가 궁금하다구요. 당시, 그리고 나온학교가 궁금하다는데 자꾸 딴야기만 하시네요.. 보통 입시결과를 서울대몇명..이런식으로 내기때문에, 여고에서는 서울대 낮은과 많이 보내려고 하거든요. 제가 아주 지방이라서 그런가요?ㅋㅋㅋㅋㅋ
    돈없다구 연고대포기하고 지방국립대 간게 흔한케이스인거면 도대체 언젠데요?
    여튼 겪어보지도 않은분이 너무 쉽게 야기를 해서 좀 황당하네요 ㅎㅎㅎㅎ

  • 46. 지방93학번
    '09.9.27 6:10 PM (218.238.xxx.146)

    저 포항출신이고 당시 비평준화 포항여고 나왔어요.
    93학번으로 마지막 학력고사라 떨어지면 수능으로 바껴서 재수도 못한다고 좀 하향안정지원하는 분위기였어요.
    인문계였구요, 1,2등 다투던 애중 한명은 고대 영문, 또 하나는 서울대넣었다 떨어졌어요.
    그리고 10등 안에 드는 아이들중, 고대, 대,성균관대, 이대 이렇게 갔구요(5등정도 했던애가 한양대 영문과갔나 그랬고, 그 이후 등수들은 과는 별로 안좋아도 어쨌뜬 위에 대학들 갔어요)
    11~20등정도까지는 원하면 인서울 원서 넣었어요, 대신 지방이다보니 경제적인 사정으로 그냥 경북대로 간 애들도 있긴했지만, 15등 정도하던 제 친구 동덕여대갔구요, 20등했던 애 단국대갔어요.(과는 별로 좋지않았지만요..)
    반에서 거의 꼴지해도 지방 4년제갔어요, 물론 떨어진 애도 있긴했지만 4년제 입학률이 90%가 넘었구요.

    지금은 평준화가 되서 별로지만, 어쨌든 비평준화때 저희 선배중 학력고사 전국1등 서울대 법대간 선배도 있고, 지방이지만 8학군 못지않았어요.
    제가 학교 이름까지 밝힌 마당에 거짓말은 아니구요^^;;

    제 고등학교 시절이 이래서, 사실 저도 인서울 가는거 좀 쉽게 봤는데, 여기 82글들 보면서 정말 많이 느껴요, 요즘은 정말정말 어렵구나하는거요..
    아마 지방에서도 왠만하면 다 서울로 몰려서 그런거 맞는거 같아요, 저 때만해도 진짜 서울가고도 남을 성적임에도 가정형편때문에 경북대 간 아이들 많았거든요..

  • 47.
    '09.9.27 6:30 PM (125.186.xxx.166)

    윗님 말씀은 어느정도 공감이가요. 저희도 거의 비슷해요.10-20등 사이로는, 인서울 그런학교들 많이 갔거든요. 어디까지나 비평준 학교라서 그렇지, 그런 아이들도, 수능 퍼센트로 따지면, 아마 5%정도는 됐을거예요..그걸 생각해보면, 쉽게야기해도, 쉬운건 아니라는거죠.지방국립대야 점수편차 큰거 다 아는야기구요.

  • 48. 그봐요
    '09.9.27 6:33 PM (59.11.xxx.188)

    위에 포항여고분도 그랬다잔하요.
    허긴, 서울이라서 특별히 잘한다는 얘기도 맞지 않죠.
    그때는 서울 지방간 학력격차가 별로 없었던거 같네요.

    요즘 서울-지방 차이 나는게 내생각엔 학원도 학원이겠지만
    그만큼 수도권 인구집중이 심해서 그런거라고 봅니다.
    나라전체 인구의 반이 수도권에 몰려사니.. 그중 서울이 전체인구의 4분지 1 이나 모여살죠.
    게다가,
    갈수록 서울로 대학을 가면서 또 직장도 서울에 많이들 구하다보니
    지방의 인력풀이 많이 수도권으로 몰려서 그런탓도 있네요.

    한 20-30년간 지방에서 서울대 갈 정도로 아주 성적이 좋으면 돈없어도 다들 과외다 뭐다하며 서울로 왔으니까요.
    그 사람들이 이제 부모들이 되었으니 아무래도 잘난 사람들 죄다 서울에 몰려산다치면...
    뭐 공부랑 지능이랑 직결되진 않는다해도
    조금은 반영이 되니..

  • 49. 지방도
    '09.9.27 6:38 PM (59.11.xxx.188)

    대도시는 평준화지역이었구요,
    지방소도시가 비평준화였을 겁니다.

    근데 지방대도시가 평준화 고교라도 당시 서울과 학력격차가 별로 없었네요.
    같은 평준화라도 대도시 지방 몇몇 여고 성적이 그때는 강북여고보다 되려 더 좋은수가 많았네요.
    지금은 다르겠지만..

  • 50. 허걱
    '09.9.27 6:38 PM (116.36.xxx.4)

    저 진짜 챙피하지만 반포에서 학교나왔구요.이과였어요...

    내신은 7등급 이하였구요..반등수는 20등 이하라서 기억도 안나지만 서울에 있는 비인기 여대진학했어요...ㅋㅋㅋ저 99학번이구요.
    와 인서울이 5등이라...쩝...전 걍 수능만 내신에 비해서 조금 잘 나오는편이였거든요....
    요즘 인서울이 이렇게 힘든가요?
    그당시 학교에서 이대만 150명 이상 보낸걸로 기억하는데...

  • 51.
    '09.9.27 6:45 PM (125.186.xxx.166)

    93년도랑은 또 많이 다른게, imf 이후로,경북대에서 편입으로 서울의 하위권 학교나,수도권학교로 오는 학생들 보고, 놀랬네요. 그래도 네임벨류는 지방국립대가 더 있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그리고, 59님, 포항여고나온분과 님의글은 많이 다르답니다..포항여고는 비평준여고중에서도 상위권학교예요. 왜자꾸 물어본건 대답안해주시구,딴야기하시는지 모르겠네.
    혹시 생계형양다리니, DJ운운하시던 그분이 맞으시다면, 이만 말을 섞지 않겠습니다--;;;

  • 52. ?
    '09.9.27 6:56 PM (119.200.xxx.202)

    용인외대2009년도 진학내용 재적 235
    서울대44 고려대74 연세대 72 카이스트15 서강대32 이화여대33 성균관대13 한양대 9 한국외대 20 의·치·한의대4 경찰대/사관학교3 교육대 5 북경대(중국) 1 청화대(중국) 1 와세다대(일본)4

    대원외고 420명
    2009년 2월 9일 현재 대학 합격 현황입니다.
    * 서울대 : 64명(추가 2명, 졸업생 7명 포함)
    사회과학계 12, 경영대 11, 자유전공 15, 인문대 19, 생과대 4, 사범대 3
    * 연대 : 115명
    * 고대 : 131명
    * 이대 : 33명
    *카이스트 : 7명
    *경찰대 : 4명

    둘 다 정원 대비 비슷한 진학내용같군요.

  • 53. ?
    '09.9.27 6:58 PM (119.200.xxx.202)

    오기 수정
    용이외대가 아니고 용인외고입니다.

  • 54. 에휴
    '09.9.27 7:00 PM (59.11.xxx.188)

    평준화와 비평준화라,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군요.
    당시 포항같은 소도시 비평준화는 인근 시골인구까지 다 합해봐야 지방대도시 인구에 비하면 퍽이나 작습니다.
    지방대도시는 당시 기본 인구풀이란게 있어요.

    그때 지방대도시 평준화 지역 상위권 애들이나 포항여고같은 소도시 상위권애들이나
    상위권 애들 숫자나 질은 아마 거의 비슷했을걸요.
    어쩌면 지방대도시 평준화 지역 상위권 애들이 숫적으로나 학력면에서 포항여고보다 더 나았을지 모르구요.
    비평준화라해서 도시 규모를 무시하고 비교하면 안돼죠.
    물론 요즘 말고 그때 그랬다는...

    그리고 서울강북이 당시 지방대도시보다 쳐진 이유는 아마도 시골이농인구가 많았고
    즉 도시빈민층이 많았지요. 아무래도 같은 서울이라도 부모가 시골이농출신으로
    가난하니 애들 교육도 잘 못시켰을거고,
    서울에서도 교육열높은 중산층들이 강남에 몰려 살았으니 강남북 학력차가 그렇게 났겠죠.

    이러니 당시 학력면에서 서울 강북보다 차라리 지방대도시가 더 나을수도 있다는게 이해가죠.
    요즘은 다르겠지만..

  • 55. 외고와 특목고
    '09.9.27 7:27 PM (59.11.xxx.188)

    굉장하네요.
    저렇게 싹쓸이를 하니 일반고교에서 이 사단이 났지...
    근데
    수시나 본시에서 저 학교 네임밸류보고 같은 성적이면 저학교애들 뽑을수도 있겠네요.
    아무래도 부모가 중산층이상일테니
    충분히 가능한 얘기죠.
    입학사정내용이 완전 공개다 안되니 알게 뭡니까. 요즘 대입시 규정도 옛날처럼
    투명하지도 않고 하도 복잡하게 해놓으니 이리저리 재량껏 하겠네요.
    나원..
    이게 좋은게 아닌데...
    나중에 몇몇 학교출신들이 또 인맥만들기는 좋겠네요. 지네들끼리 다 해쳐먹기 좋게
    일부러 그거 노리고 만들었을거 같다는...

    어쨌거나 아무리 애들을 줄을 세워도 사실 몇몇 극소수 빼고는 다 거기서 거기잖아요.
    웃기게도 그러면서 서울대나 연대출신이면 다 대단한줄 알아요.
    겪어보니 안그렇더구만...
    그러니 명문고 명문대 못보낸다고 열등감 가질 이유 전혀 없습니다.
    이상 명문대 출신이..

  • 56. ^^
    '09.9.27 7:28 PM (122.43.xxx.9)

    릴랙스.. 싸우지들 마시공..

    59님 말씀도 이해가 되요.

    다만 과하게, 쉬웠다는 것처럼 쓰셔서
    혹시 80년대 초반 남학교를 나오셨나?싶었어요.
    물론 첨부터 여고라고 쓰셨지만... ^^

    아마도 ....반에서 몇등 했던 애가 어느 학교를 간 경우도 있었다는 얘기가 아닐까?싶어요.
    당시에는... 모두가 그랬다는게 아니라....^^

  • 57. 쯧쯧
    '09.9.27 8:01 PM (61.33.xxx.18)

    59.11.220.xxx님. 자기 출신학교도 못밝히면서, 남의학교 까기는..원래 안겪어 본사람은 쉬운줄 알더라고요. 돈만있으면 그냥 갈수있을줄 알고.ㅉㅉ.제가 Y대 나왔거든요. 님은 써보지도 못하셨을거 같은데, 돈이 남아도는 애들만 갔단말에 실소를 금할수 없네요.어려워도,대부분은 가서 어떻게 해볼생각을 했거든요..우리과에도 아르바이트니,학자금 대출이니 이런걸로 다니는애들 있었던거 같고요. 방학때는 집에 내려가서 학비벌어오기도하고요. 물론, 간혹 잘하는애들이 장학금받고 지방국립대를 가기도해요. 그게 일반적인건 아니죠. 그리고, 여학교 나온거 맞나요? 말씀하신거나, 지금까지의 행적을보면 남자같은데..그리고 대학생 이라고 하셨던거같은데...아닌가요? 대학때문에 상당히 컴플렉스가 있으신가봐요. 아닌걸 우기면서 위안을 얻나보죠? 지방국립대도 지역할당이니 이런거 있어서 괜찮을거 같은데..남의 학교 깔 시간에, 열심히 하시길..확실한건, 인서울한 학생들은 님보다 훨씬 우수했다는거..
    예나 지금이나 기본 10프로 이내일텐데, 그게 쉬운거면,나머지 90프로는 뭐라는건지--

  • 58. ㅎㅎㅎ
    '09.9.27 10:08 PM (59.11.xxx.188)

    80년대는 대학가기가 쉬워서 그랬나봅니다.
    80년대 쉽게 서울대 들어갔습니다.

  • 59. 별사랑
    '09.9.27 10:57 PM (119.70.xxx.169)

    위의 어떤 분 댓글처럼
    최근1-2년사이에 대학을 보내지않으신 분들은
    얘기를 보태시지않는게 도움됩니다..-.-;

  • 60.
    '09.9.28 6:01 AM (121.139.xxx.220)

    왜 그렇게들 싸우시는지.. ㅎㅎ;;

    답은 위에 말했듯 그거라니깐요.
    각 급 정원 수가 8-90년대에 비해서 반 이상 줄었고 (그래서 반 등수만으로 절대비교 불가),
    특목고들에서 sky 같은 명문대를 싹쓸이 하기땜에 일반고에선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준이 현저히 낮아진 탓이라고요.

    저기 위에 59.11 님은 상황을 정확히 모르시는듯.
    특목고에서 싹쓸이 하는 이유는요, 그냥 어디 뒤에서 음모론이 넘쳐나서 그러는게 아니고요,
    특목고 이름 자체만으로도 가산점을 대학측에서 주고요,
    거기에 하다못해 한자자격증이라도 3급 이상이면 가산점이 부여돼서입니다.

    그런데 이런 자격증.. 당연히 특목고 갈 정도 실력의 학생들이 많이들 취득하는게 현실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이런 애들이 이런저런 가산점들 마구 받아서 인서울 명문대들을 많이 들어가는거죠.
    아무런 기준도 없이 단순히 부자집 애들이니 입학시켜 준다.. 이런게 아니란 뜻입니다.
    (뭐 그렇다 해서 한국대학이 투명하고 합리적이라는 건 아닙니다만..;)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고라도(지방 포함) 여전히 갈 애들은 다들 인서울 갑니다.

  • 61. 저도 93학번
    '09.9.28 1:26 PM (121.168.xxx.103)

    8학군 남녀공학다녔고요. 여자이과반 한반이었네요.
    저희반 60명중 30명이상 서울에 있는 학교 진학했고요. 60명중 48명이 수도권소재 4년제까지 붙었습니다. 반에서 10등정도면 이대 중위권학과 갔었네요. 반에서 20-30등사이 서울여대 붙었어요.(선생님이 안써줬으나 우겨서 써서 과수석했습니다.). 의,약대진학한아이가 5명정도였어요.
    1회라서 담임이 입학률높인다고 무조건 낮춰써줘서 과수석,계열수석이 많이나왔구요. 그래서 휴학하고 재수한 아이들이 많네요.

    그래서인지 반에서10등이면 겨우 인서울이다라는 말이 실감이 잘 안나요. 아이가 곧 중학교가는데 열심히 하지만 걱정이네요. 시험보는 인원도 해마다 준다는데 왜 대학가기가 점점 힘들어진다는 얘기일까요.

  • 62. 내사랑 뭉치
    '09.9.29 12:34 AM (110.10.xxx.53)

    대원외고 용인외고 합격자수는 중복 합격자 수이죠 -예를 들어 설대 붙은 아가 연대나 고대 중복하여 합격

    또 명문대 정원이 옛날에 비해 많이 줄고 지방사립대는 속속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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