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러분의 남편분들께서도 세수나 양치 안 하세요?
근데 쉬다가 외식하러 나가거나 할 때는 적어도 양치는 좀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가볍게 밥 먹으러 나가는데 왜 꼭 그런 조건이 붙어야 하냡니다.
차타고 드라이브 할 겸해서 영종도 다녀올 생각이었거든요.
본인은 잘 못 느끼겠지만, 입냄새, 담배냄새 정말 너무 역겹습니다.
눈꼽 낀 얼굴까진 참아주겠다구요.
하지만, 양치는 역겨워하는 옆사람 생각해서 좀 해주면 덧나나요?
손가락이 부러집니까, 이가 부러집니까, 5분이 걸립니까, 10분이 걸립니까...
아마도 양치질 하는 그 자체가 싫다기 보다는 매번 그걸 고집하는 제 성격이
미워서 더 그런 거겠지만, 죽어라고 안 하는 지 성격은 어떻구요.
저를 유난하고 까탈스런 여자로 보는 저 남자...어휴 진짜!! >.<
1. ..
'09.9.26 6:50 PM (114.207.xxx.181)아아악~! 인데요.
2. ㅠ.ㅠ
'09.9.26 6:51 PM (61.98.xxx.252)이해합니다....
정말 비위가 상하는데....
본인들은 그런걸 지적하면 저희가 유별난것 처럼 기분나빠라 하더군요...
이제 말하기도 입이써서......안합니다...
그 냄새..후~ㅠ.ㅠ3. 더러워요
'09.9.26 7:00 PM (220.126.xxx.186)정말 더럽습니다
안 씻으면 몸에 냄새나요 녹숙자들이 괜히 피하나요?냄새나니깐 가까이 하고싶지 않은거지4. 원글이
'09.9.26 7:06 PM (58.142.xxx.53)더러워요 님....제 신랑, 일주일에 대략 한 번 정도 빼곤 매일 샤워합니다.
노숙자랑 비교하시는 건 좀...그렇구요. 쿨럭!ㅋ
담배 피우는 사람이라서 입 뿐만이 아니라 얼굴과 머리부분에서 나는 냄새 때문에
그렇게 지지배배 잔소리를 해대는데도 개선의 여지가 없으니
속이 뒤집어지네요. 바람쐬러 나가려했다가 기분 완전 떡 됐네요. 아..씁쓸하다.ㅠ.ㅠ5. 사흘
'09.9.26 7:06 PM (211.37.xxx.219)쉬면 사흘동안 이빨 안닦는 남자 우리집에도 있네요
결혼전에도 쉬는날은 안씻는날로 유명했나보더라구요
아주버님두분은 얼마나 씻어재끼는지...
키 187에 몸무게는 93키로 개기름은 얼마나끼는지
18년을 바꿀려고 싸움도 많이 했는데 안되더라구요
지금은 포기했구요6. ...ㅂ
'09.9.26 7:07 PM (121.142.xxx.157)안씻는 사람 저기서 자고있네요..
아 제발 자기전에라도 한번 양치질 하고 잤음해요...7. ㅜ.ㅜ
'09.9.26 7:11 PM (61.98.xxx.252)으~~~~~~ 진짜싫타
8. 헉...
'09.9.26 7:11 PM (125.180.xxx.5)울집아저씨는 겨울에도... 쉬는날 아침에씻고 저녁에 목욕해요
습관드리기 나름이예요
처음부터 씻는거...달달 볶았더니...이젠 말안해도 알아서 척척 잘하고 있네요 ㅎㅎㅎ9. ,,
'09.9.26 7:12 PM (118.220.xxx.165)너무 씻어서 걱정이에요
10. 추억만이
'09.9.26 7:17 PM (118.36.xxx.185)갈구세요!!!
귀찮아 안하다가 -> 하다가 -> 반품이후에....게을러진 추억만이 입니다.11. 원글이
'09.9.26 7:31 PM (58.142.xxx.53)어흐.....방금 잔소리 심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네요.
대꾸없는 사람한테 싸움 한 판 하자는 식으로 계속 다다다다 거렸거든요.
냉전 상태 오래 끌고 가는 거 딱 질색이라 못 참고 먼저 손 내밀었는데
그건 그거고 그렇다고 양치질 할 사람은 아니라는 거~ㅋㅋ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ㅠ.ㅠ12. 음...
'09.9.26 7:54 PM (203.130.xxx.165)저 정말 양치질도 안하고 안씻는거 때문에 짜증나 죽을꺼 같아요.
애도 아니고...
매일매일 잔소리도 못하고...싸움하기도 싫고..
어쩜 사람이 안씻고 사는지...
자기는 절~~대 냄새 안난데요...ㅠ.ㅠ.ㅠ.ㅠ
양치질 며칠 안한것이 자랑...ㅠ.ㅠ
시어머님하고 시아버님도 잘 씻으시는데..
왜 남편만....안씻는지.....13. 음..
'09.9.26 7:55 PM (203.130.xxx.165)하여간 아침 출근할때문 씻고 양치질해요....
나중에 이는 다~~상해서 못쓰는거 아닌지 심히 걱정되구...ㅠ.ㅠ14. 어쩜..
'09.9.26 8:00 PM (222.232.xxx.212)저희남편두 나가기 전에 안씻어요..정말 짜증지대로예요..이것때메 몇번싸우고.사실 싸울일은
아닌데 씻고 양치하면 되잖아요..왜 그러니 증말.. 제가 또 냄새에 민감해서.. 애들도 아니고
양치안하는거때메 싸우는거 정말 지겨워요..남편아.. 알아서 젭알 닦아주렴..
정말 그 냄새 나 환장하겠거등.. 그래노쿠 치과 가야한다는 소리좀 고만하궁..내가보니 치과안갈수가 없겠구먼..ㅠ 부탁한데이..15. ㅇㅇ
'09.9.26 8:14 PM (222.239.xxx.89)울집 양반은 깔끔해도 넘 깔끔해서 꼴뵈기 싫은데,
안씻는것보단 나을거 같네요.16. 으으윽
'09.9.26 8:32 PM (211.109.xxx.138)너무 더러워요.
진짜 상상 초월입니다.17. 남편
'09.9.27 12:07 AM (124.53.xxx.69)입에서 하수구 시궁창 냄새가 납니다.
나갈때만 씻어요.
집에선 정말 더럽습니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입니다.18. 으윽
'09.9.27 12:44 AM (98.166.xxx.186)댓글에 울컥~
제 남편, 하루에 두 번은 씻습니다.(양치+샤워)19. 워워~~
'09.9.27 12:59 AM (222.236.xxx.108)남자들이 동물처럼보이네요..ㅎㅎ
저희집남편도그렇습니다..
본인이 느껴야되지요..20. 펜
'09.9.27 1:56 AM (121.139.xxx.220)울 남편은 매일 하루에 두번씩 샤워합니다.
21. 학습,,
'09.9.27 12:41 PM (124.146.xxx.198)근데 저희 신랑은 학습을시키니 잘하든데여..
총각때 안씻는 정도는 아니었고,,그렇다고 막 깔끔떠는 남자도 아니었는데..
결혼후엔 제가 이안닦으면 뽀뽀안해줘.. 샤워안하면 안 안아줄꺼야..
일부러 더 그러니까 하루에 두번씩 샤워시작..
지금은 저보다 더 많이 씻고 오래씻어서 고민중,,
버릇되니 찝찝해서 안씻으면 못자겠다하고..
아침에 샤워안하면 몸이 찌뿌드 하다하고..
지금은 제가 안씻고 눕고 싶어하면 자기 야 안씻어??하는 통에..좀 귀찮아졌어여22. 저희
'09.9.27 5:34 PM (125.188.xxx.27)는 세수를 생략해요..다른건 깔끔한데..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2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2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7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2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5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0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15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3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5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5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6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3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0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3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13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6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4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3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7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7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8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7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