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긴게 이런데 어쩌란 말인가?

억울해요 조회수 : 1,025
작성일 : 2009-09-25 21:27:49
제 나이정도(39살) 되면 살아온게 얼굴에 묻어난다던데 전 생긴거 때문에
오해도 많이 받고 왕따도 많이 당해봤습니다

남들이 말하는 제 얼굴.....

한마디로 인상 더럽다네요  싸가지없게 생겼다,성질 더럽게 생겼다,10:1로 싸워도 꺼떡없겠다
쌈잘하게 생겼다,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오겠다 등등........

억울합니다!!! 저 얼굴에 잔주름이 많아서 드세보이는건가 싶어서 보톡스랑 필러도 해봤고...
그저 아무말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화났냐고 물어보고  고집불통일꺼 같다는둥 술잘먹게 생겼다는둥..

미치겠습니다 저 싸움 못합니다 누가 뭐라해서 화나면 눈물먼저 나오는 바보구요 성질 급하지도 않습니다
친해지고 나면 생긴거랑은 딴판이란말 그말이 제일 싫습니다

도대체 생긴거 가지고 왜들 그러는지......

나보고 어쩌란말이냐구요  ㅠㅠㅠㅠㅠㅠ
IP : 112.144.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09.9.25 9:38 PM (115.138.xxx.245)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건 참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얼굴형과 눈 피부톤 피부상태 표정 등등등 많습니다만
    사람이 바꿀수 있는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쉽게 바꿀수 있는게 하나가 메이크업이고
    다른 하나가 "안경"입니다.

    안경을 착용 안하셨다면 그럼 적절한 안경선택으로 인상을 좀 달라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차분하거나 좀 둔해보이는 인상을 원하신다면 유행하는 뿔테를 추천하구요.

  • 2.
    '09.9.25 9:46 PM (125.176.xxx.147)

    화장법22

  • 3. .
    '09.9.25 9:48 PM (123.214.xxx.103)

    피부관리를 좀 하시고요 머리나 복장을 여성스럽게 바꿔보셔요.

  • 4. 미소
    '09.9.25 10:06 PM (218.48.xxx.52)

    이미지에는 당연 미소가 아닐까요?

  • 5. 느끼는
    '09.9.25 10:13 PM (58.237.xxx.112)

    이미지는 사실 생긴것과 상관 없는데..무슨 조폭도 아니고..
    조폭은 좀 다르지요.

    경찰중에 형사? 그런사람들은 강력범들 잡으러 다니고 하니 진짜 조폭보다 더 조폭 같지요.
    티비 뉴스에 보면 그렇지요?

    그거 아니고 왠만한 사람들, 특히 아줌마들은 그리 험하게 보일리가 없는데

    혹시 몸이 뚱뚱한데 머리를 올백으로 바짝 땅겨서 묶고 다니진 않나요? 이러면 눈이 쫙 올라가고..좀 무섭긴 하더라구요. 우리동네에 이런 아짐이 있어요.

    그도아니면 안웃는거 아닌가요? 항상 무표정하고 싸울듯한 태세....

    님이 그런 평을 받는다면..조금 신경써보세요. 그건 생긴거하고 상관이 없어요.

  • 6. ...
    '09.9.25 10:37 PM (112.150.xxx.251)

    선천적인 외모는 30대 중반을 넘어가서는 이미지하고는
    조금씩 상관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그게 40대 50대가 되면
    정말 상관없어지구요.
    표정 연습 해보세요^^....
    항상 웃는 표정으로 있는 연습요.
    그게 익숙해질때까지는 어색하고 입가에 경련도 일어날 정도로
    고되지만.... 습관되면 아무 생각없을 때도 그냥 미소짓고 웃는
    얼굴로 변하게 됩니다. 그러면 생긴것하고 상관없이
    사람이 밝고 편안하게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303 어머니 옷 어디서 사면 이쁠까요? 3 첫 월급 타.. 2007/11/28 625
367302 홍콩에서 9시간 정도 관광할 수 있을까요?? 4 비행기 경유.. 2007/11/28 410
367301 혹시 월드웨이라고 아세요? 2 걱정 2007/11/28 258
367300 마포 도화동에 11개월 아가 맡길 시설이 없나요?? 1 애기엄마 2007/11/28 203
367299 만기가 지나도 세입자가 안 나가면 2 임대차계약 2007/11/28 437
367298 고급 이태리식당 추천해주세요~ 7 접대 2007/11/28 922
367297 한진택배 원래 이런가요? 정말 짜증나요. 3 다이아나 2007/11/28 281
367296 주택은 수도요금 청구 기준 달이? 11 저기요. 2007/11/28 2,034
367295 대학로 -> 일산 호수공원 -> 분당까지 어떻게 가나요? 3 원주맘 2007/11/28 255
367294 예의없는것들!! 25 예의실종 2007/11/28 4,700
367293 결혼식장에서 연주는 어떻게 하셨나요? 8 웨딩연주~ 2007/11/28 549
367292 마카오에 7살, 3살 데리고 가도 좋을 까요? 4 여행가고파 2007/11/28 311
367291 분유는 대체 3 .. 2007/11/28 320
367290 애기 돌 지나면 어떻게 먹여요? (무엇) 4 m 2007/11/28 301
367289 오펜 바흐의 재클린의 눈물... 3 오랫만에 음.. 2007/11/28 572
367288 레이캅과 다이슨 3 비염 2007/11/28 382
367287 이것또한 중요한게 더 있을까.. 5 부부관계 2007/11/28 1,023
367286 월 300만원씩 꼬박 저축해도 만기시 이자가 946000원이네요. 허무-.-;; 18 .. 2007/11/28 4,190
367285 코스코에서 파는 클라씨코 스파게티소스 어케 먹어야맛나나요? 10 코스트코 2007/11/28 703
367284 82cook이 로그인 타임이 짧은 이유는? 9 재봉맘 2007/11/28 615
367283 매달 50만원 정도 어디다 넣는게 좋을까요? 6 투자 2007/11/28 1,495
367282 생리중입니다.^^ 8 미레나 2007/11/28 1,060
367281 친정엄마 체취가 안좋아졌어요~ 5 이럴 땐 어.. 2007/11/28 1,390
367280 타올 1 질문 2007/11/28 237
367279 오줌 멀리싸기 2 infors.. 2007/11/28 347
367278 그린화재보험이라고 들어보셨나요? 5 보험 2007/11/28 464
367277 어제입금한수표 4 은행 2007/11/28 454
367276 외국에 자녀를 입학시켜 보신분들 중 도와주세요~~ 9 외국유치원입.. 2007/11/28 684
367275 얼마 인가요 1 복비 2007/11/28 194
367274 이 경우 1가구 2주택 맞나요? 2 칸타타 2007/11/28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