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서 "인어공주를 위하여" 무료로 올려놨네요.^^

[순정만화]

순정열전이라고 "인어공주를 위하여"랑
"점프트리A+" 전권 올라와 있네요. 돈내고 보는건줄 알았는데
다음 아주 기특합니다.^^

10월 9일날은 "별빛속에" 올라온다네요~~~ 우와ㅠㅠ
지금 하던일이 있어서ㅠㅠ 잠깐 그림만 봤는데도
아 가슴이... 막 설레요.^^
지 어릴적 꿈이 만화가였습니다.ㅎㅎㅎ

순정만화 좋아하시는 분들 다음 만화속세상가서 보세요.

[..]

중1때 아주 내 눈물 쏙 빼놓았던 만화들이네요..ㅎㅎ

[정말 재미]

있었던 인어공주를 위하여..근데 점프트리는 어찌 끝났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음..]

점프트리의 그 담백한 주인공 얼굴들 그림 참 좋았는데

[꺄악~~~]

꺄악~~~~ 너무 좋아요~~~~~~ 이미라, 강경옥 !!!!

[별빛속에]

정말 좋아한 작품입니다.
강경옥의 작품은 스토리가 매끈하고 쉽게 읽히면서도 철학적이예요.
별빛속에 강추~~!!!

[다시 보니..]

손발이 오글오글 오그라드는 이 느낌은......ㅠ.ㅠ.
별빛속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

윗님,점프트리 마지막은 약간의 여운을 주고 끝났어요ㅎㅎ
태준이와 승주 그리고 혜진이가 셋이 팔짱을 꼈던가?
늬앙스가 태준이랑 혜진이가 잘 되는 것 같이 보였어요.
승주를 좋아했던 저로서는 안타까움이 가득했었죠ㅎㅎ
어렸을 때 책 구입하고 보너스로 서점 아저씨가 챙겨주는 브로마이드 받고 신났었는데ㅋㅋ
푸르매,이슬비,조종인....다 추억의 이름들이에요, 푸하하-

별빛속에는 다시 한 번 봐야겠다^^
원글님, 정보 감사해요!

[아흑]

이런 좋은 정보 올려주신 님!! 복 받으실거예요~~

아그들 내챙겨치고 저녁내내 인어공주를 위하여 다 읽었어요..
노안이 오는지 --;; 침침한 눈을 붙잡고 읽으려니, 눈이 아파서 눈물이 나는지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나는지... 눈물도 펑펑 흘려가면서 다 읽었네요.
지금봐도 이미라씨의 그 아기자기한 유머컷!! 어째!! 너무너무 웃기고 귀여워요.
낼모레 마흔인데, 지금봐도 푸르매 슬비 장미 마음이 절절히 이해가 되니..
철이 여즉 안들었던지. 아니면 미라님이 아주 제대로 감수성을 콕콕 건드리게
만들어놓으셨던지...

인어공주 읽고 점프트리 읽었는데... 화질이 인어공주보다 엄청 좋아서,
제가 승주같은 정말 그 담백한 얼굴을 너무 좋아해서 왠만하면 밤새며 끝까지
보려고 했으나... 왠일인지 점프트리는 저도 손발이 오글오글 오그라들며.
그 고등학생 혹은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주인공들의 그 후까시에
헛웃음이 헛헛나는걸 보면...... 아무래도 그때는 못느꼈지만.
이은혜님은 일러스트는 잘 그리셨지만.... 내용의 깊이는 없으셨나 싶어요 --;
하지만 그 깔끔한 그림체는 인정!

담번이... 별빛속에라니..... 그거 만화로만 두번 사봤습니다. 완결편까지 모두.
누구 빌려주고 못봤고, 또 누구 빌려주고 못봤고.. 해서 지금은 없지만.
여름마다 결혼하고 나서도, 별빛가득한 밤이면 괜히 옥상에 올라가
가슴절절하게 레디온~~ 이라든가. 시이라젠느~~라든가... 불러보며
가슴아파했지요. ^^;;;;
정말 강경옥님 짱!! 이 말 외엔... 뭐

원글님 감사해요~~ 정말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