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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분도 있군요..ㅎㅎ
저희 신랑이 저러면
살림살이에 집이 터질지도 모르겠다는..ㅋㅋㅋ
저렇게 아가자기한 남자분 실제로도 계신가요?ㅋ
1. ..
'09.9.25 3:57 PM (220.126.xxx.186)http://ruliweb2.nate.com/ruliboard/read.htm?main=xbox&table=img_myroom&left=h...
2. ..
'09.9.25 4:00 PM (220.126.xxx.186)나는 집안에 이것저것 수집하고 걸어두는거 싫어 하는 사람이라
내 취향은 아니네요~ㅋ3. ..2
'09.9.25 4:02 PM (218.234.xxx.163)저도 제 취향은 아니지만 재미있네요.
4. ..
'09.9.25 4:04 PM (118.47.xxx.145)냉장고만 맘에 드네요..
근데 전 같이 못 살것 같아요..5. 사무실이라
'09.9.25 4:15 PM (211.57.xxx.114)못보게 막어놨어요. ㅠㅠ
6. ..
'09.9.25 4:15 PM (114.207.xxx.181)왠지 이 남자분도 82쿡 회원일거 같은..
7. ㅋㅋ
'09.9.25 4:18 PM (211.196.xxx.141)바닥에 머리카락이... ^^;;
8. 흐흐..
'09.9.25 4:20 PM (210.221.xxx.171)출처가 루리웹이네요..
9. ㅎㅎ
'09.9.25 4:29 PM (59.11.xxx.230)나란히 나란히 간격맞추고 줄 맞춘것보니 약간은 결벽증..?
아님 혼자사니 심심해서?
난 저런사람 별로..
성격은 다정다감할것 같네요10. ㄷㄷㄷ
'09.9.25 4:31 PM (58.227.xxx.5)이런말은 좀 그렇지만 전 솔직히 무섭기까지 해요...
11. ..
'09.9.25 4:34 PM (58.140.xxx.36)링크에 있는 분 저랑 동갑인 분이네요...
집이 전세가 아닌 자신의 집이라면 저도 저 정도는 아니어도 꾸미고 살았을 것 같네요..
전세나 월세만 있다보니..
꾸미고 싶어도.. 이사를 생각하면 차마 못하겠더라구요...12. 좋은데..
'09.9.25 4:40 PM (203.248.xxx.79)혼자 살면서, 그것도 남자분이
저정도로 꾸미고, 저정도로 치우고 산다는거...정말 쉽지 않은데요...
센스도 있고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으면 힘들지요..
전 감탄하면서 봤는데, 의외로 댓글들이 시큰둥~하네요.
전, 남자나 여자나 깔끔하게 정리 잘하는 사람 아~주 조아요.13. 집
'09.9.25 4:46 PM (114.204.xxx.201)오타쿠라고 해서 그지소굴일줄 알았더니 ^^;;;;
깔끔한 정리솜씨가 웬만한 주부보다 좋네요
단!!! 취향이....ㅡ_ㅡ;;;
캐릭터 좋아하는 여친 만나면 좋아할듯싶어요14. 도라
'09.9.25 5:02 PM (211.207.xxx.49)심지어 샤워부스 안의 도라 샴푸병(?) 까지... ㅎㄷㄷ
깔끔하고 아기자기 하게 해놓고 사시는 건 좋은데,
제 남편도 이런 저런 물건을 하도 사재는 형이라 저런 남자와 같이 살면 집이 복잡해집니다.15. 도라
'09.9.25 5:04 PM (211.207.xxx.49)전자기기는 제가 관심도 없고 잘 몰라서 스킵했지만 좀 고급스러운 걸로 산 것 같아요.
인테리어 취향은 너무 유아적. 깔끔하긴 합니다만.16. 놀라워
'09.9.25 5:04 PM (112.150.xxx.14)이 분 굉장히 유명하더라구요 ㅋㅋㅋ 전에도 봤는데. 보면 볼수록 놀란다는 ...
전 저런거 넘 많음 싫던데. 그치만 냉장고 넘 맘에 들어요 ㅎㅎㅎ17. 왠지..
'09.9.25 5:06 PM (203.244.xxx.254)얼굴이 궁금해진다는. ㅋㅋㅋㅋㅋ
18. 허걱!
'09.9.25 7:22 PM (116.39.xxx.98)우리 집보다 더 아기자기 잘 꾸며놨네요.
근데 저 장식품들 먼지 앉으면 청소는 어찌...
전 딴 것보다 침대 이불에서 허거덕했습니다. 꽃가라...-.-;;19. 결혼하면
'09.9.25 8:13 PM (114.201.xxx.99)결혼하면 외아프가 좀 피곤할듯
제 취향과는 다르지만 남자 혼자 사는집이 참 대단하네요20. jk
'09.9.25 8:39 PM (115.138.xxx.245)성적 정체성이 의심스러움... ㅋ
(내집 한번 둘러보고.... 두리번 두리번)
정말 의심스러움... ㅎㅎ21. 워워
'09.9.26 1:11 AM (58.143.xxx.173)이 정도 꾸민다고 성적 정체성을 의심하시다니요...
그럼 여자들은 뭐 청소 정돈 인테리어가 프로그래밍되서 탄생하나요. -_-
전 남편에게 가끔 말합니다.
내가 전업주부가 어찌하다 보니 되어서 그렇지 나도 이런거 하려고 프로그래밍 된 사람 아니야. 그러니까 부려먹을 생각마...ㅋㅋ22. 댓글들이
'09.9.26 10:25 AM (121.135.xxx.48)놀랍네요.
"남자는 ~~해야 하고, 여자는~~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분이 많은 것 같아 놀랍네요.
저는,남자나 여자나 깔끔한 사람이 좋던데요,
저희 시아버지도 남성다운 분이지만, 아주 깔끔하신 분인데,
은퇴하신 후론 집안 청소,정리를 도맡아 하시더군요...시어머니가 마냥 부러운 며느리입니다..
시댁이 화장실 두 개라 두 분이 따로 쓰시는데,
시어머니가 쓰시는 화장실은 그냥,저냥인데,
시아버지가 쓰시는 화장실은 반짝반짝 합니다..샤워후에도 늘 깔끔하게 정리정돈하고 나오시나보아요...
어느날 남편이 시댁에서 샤워후 뒷정리 안하고 나왔다가 시아버지께 야단맞는 걸 보니 고소하더군요..우리 남편은 시어머닐 닮아서 좀 지저분...
깔끔한 남자 부럽습니다.23. 제취향
'09.9.26 10:35 AM (219.250.xxx.124)정말 저랑 취향이 같은 분이네요. 저런 사람 만났으면 행복했을까요?
지금도 그닥 불행한건 아니지만 저런 사람과는 더 재미있었을거 같다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24. 초딩이
'09.9.26 11:11 AM (220.76.xxx.161)왜 부러운지 모르는 1인
저런거 하나도 안부러운 ㅋㅋ
그냥 전 아무것도 없는 심풀함이 좋음
저런거 잘 안해서 더더욱 그럴지도... ㅋ25. ..
'09.9.26 11:50 AM (220.126.xxx.186)첫댓글이인데
저게 깔끔해 보이나요?
내 눈엔 난장판 어지러워 보이는데 아기 있는 집 같아 보여서 내 취향 아니라고 한건데....
다른 사람 눈엔 깨끗해 보이는군요..ㅋ26. 나도
'09.9.26 12:02 PM (124.51.xxx.11)이런사람하고 결혼했으면...
집이 디즈니 왕국 이었을텐데.....ㅎㅎㅎㅎ
빨리안맞났으니 다행??
저는 캐릭터 무지 좋아해서 이분심정 백배만배 이해하는데....
남자가 깔끔하고 정리정돈 잘하면 부인한테는 더 좋지않나요?(내가 안치워 줘도 되고.... 잔소리 안해도 되고.....) 이분성격에 부인한테 시킬것 같지도 않고 솔선수범 잘 할것 같네요.
어여 좋은 여친만나서 결혼하길...
그래도 사람은 혼자보다는 둘이 살아야 오래산다고 하니....
걱정은 아기가 태어나면 저 캐릭터들 다 어쩐데.... 아이가 박살을 낼텐데.... ㅋㅋ27. 부럽다~
'09.9.26 12:19 PM (121.130.xxx.144)전 제가 저렇게 살고 싶군요.
다 버리고 혼자 오피스텔에서 편하게.
더 우아하게 더 깔끔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저 분은 저리 사니 결혼 생각이 없겠죠.
왜 결혼은 하는지....
혼자서 여유롭게 잘~ 살 수 있는데....28. 저두
'09.9.26 12:22 PM (125.178.xxx.192)보면서 좀 무섭네요..
29. ㅎㅎ
'09.9.26 12:28 PM (114.204.xxx.211)전 왜 이런사람한테 더 끌리는지 몰라요~
예전에 무한도전 노홍철집 나오는거 보고 급호감 생기고ㅋㅋ
이시대의 진정한 초식남이네요^^30. 인천한라봉
'09.9.26 12:44 PM (211.179.xxx.56)나두 부러울뿐..
나무 미키마우스 제일 부러움..31. 허걱~
'09.9.26 1:09 PM (124.13.xxx.127)결혼 못하는 남자 "지진희"가 생각나더이다
32. 헉...
'09.9.26 2:31 PM (116.126.xxx.83)윗분덜...어쩜...
이건 결못남의 재희다하는 순간...
냉장고를 보면서 홍철이 냉장고다 했습니다.
부지런함이 부러울 뿐이고...33. ..
'09.9.26 2:36 PM (220.79.xxx.23)근데 거실 창가 양옆에 문이 있던데요,, 그건 열면 바로 밖으로~~ 아닌가요??
좁은 창고 같은건가요?? 난 왜 이런게 궁금한건지,,,,,,34. 음
'09.9.26 2:43 PM (115.41.xxx.61)저도, 보면서 좀 무섭네요(2)
그냥 정돈 잘 하고 사는 사람과는 다르다는 생각.35. zz
'09.9.26 3:09 PM (58.234.xxx.86)저희 신랑이랑 비슷한 과(?)인가봅니다.
캐릭터 너무 좋아하고 귀엽고 깜찍한거 보면 사고싶어하고.
저는 딱 질색이구요.ㅋ36. 땡땡
'09.9.26 3:30 PM (218.51.xxx.149)재밋게 사시는 분이시네요..
다만,,제가 저런분이랑 같이 살 성격이 못되지요..37. ㅋㅋ
'09.9.27 5:14 PM (125.188.xxx.27)우와....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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