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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결혼식 축의금 해야하나요?

찐빵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09-09-25 15:33:13
제목이 좀 바보같지만....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후배가 있습니다.

지금은 같은 사무실은 아니고, 계열사라고 하기엔 거창하지만

다른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업무적으로 연관은 거의 없습니다.

제가 5월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요,  잘 갔다왔냐는 말 한마디로 때우더군요.

뭐, 저랑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13살)

철이 없어 그려러니 하고 별로  기분나쁘게 생각안했는데요.

결혼식 날짜 정해지고 나서는 다른 직원들의 경조사 참석에 너무 열심히 다니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또 다른 사무실의 직원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굳이 안가도 되는)

결혼식 날 잡은 것 때문에 장례식장 문앞에서 만나서 조의금을 주고 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희 사무실 부장 사모님이 가게를 개업했는데 거기도 가서 봉투를 드리고 왔다 하고,

저를 물로 보는 것 맞지요?

또 있어요.

이번에 7,8월  2달간 저희 사무실 바로 옆에 있는 곳에 그 후배가 지원을 나왔는데

업무 특성상 자리를 비울 수가 없어서 구내식당에서 밥을 가져다 먹었어요.

물론 제가 갖다줬죠. 그런데 갈 때 인사 한마디 없이 가버렸더군요.

아, 쓰다보니 제가 너무 멍청하게 느껴지네요.

여기는 타지고 하객이 없을거라고 걱정하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전 안갈랍니다.

축의금도 안하구요.

속상해서 주절거려봤어요.



IP : 121.188.xxx.1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도
    '09.9.25 3:34 PM (220.126.xxx.186)

    아니고 할머니 까지 챙기는 사람은 없지 않나요?
    제 친구도 친 할머니 최근에 돌아가셨는데 미니홈피 보고 알았거든요
    연락도 안하던데 그게 그리 서운한가요?

  • 2. ..
    '09.9.25 3:34 PM (211.229.xxx.50)

    원글님 맘 가는대로 하세요...

  • 3. 저라도
    '09.9.25 3:35 PM (203.244.xxx.201)

    가지도 않고, 돈도 안 보낼 것 같아요..
    그럼 인간들 약삭바르게 계산하는 거 싫어요..

  • 4. ㅋㅋ
    '09.9.25 3:36 PM (125.139.xxx.93)

    제 직장의 왕재수가 하나 있었는데요. 걔 결혼때 미혼 아가씨들이 우루루 몰려가서 밥만 먹고 왔어요. 축의금 안하고요. 갈 수밖에 없던게 오너가 같이 가자고 데리고 갔거든요.

  • 5. ,
    '09.9.25 3:37 PM (125.246.xxx.130)

    선배 할머니 조의금까지 챙기는 사람 거의 없어요.
    후배는 당사자 결혼식이고 하니..저라면 맘에 별로 안들더라도
    형식상 최소금액이라도 하겠어요. 그 돈 아낀다고 부자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맘만 쿨하지 못할 것 같아서요.
    그냥 그 사람 소행 생각말고 내 할 일만 하고 신경 끄는건 어떠신지...

  • 6. ..
    '09.9.25 3:38 PM (121.135.xxx.28)

    할머니 장례식까지 챙길 필요는 없어보이는데요.
    최근 다른 사람의 할머니 장례식까지 챙긴다니.그게 오버네요.
    할머니 상과 결혼식을 비교하기도 그렇지만...
    그리 친한 후배 아니면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 7. ...
    '09.9.25 3:39 PM (218.156.xxx.229)

    안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덧붙이면...직장 동료 할머님 장례까지는 안 챙겨도 됩니다.

    결혼을 포석으로 한 거지만...다른 동료 조부모 장례를 가므로 그 동료가 속 들켰네요,

  • 8. 요리조아
    '09.9.25 3:54 PM (211.56.xxx.161)

    님...구차하게 불특정 다수로부터 위안받아 합리화 시키려 하지 마시구...기냥 님 뜻데루 하세요....위로의 말을 객관적이라는 포장으로 미화하려 하지 마시구요...."사람" 과 "사람"이 만나다 보면..모나고 각진 받침"ㅁ"이 .."ㅇ"으로 변하면.."사람" 이 "사랑'으로 변한다네요....인생 뭐 있나요...근데..세상 살다보믄 나이값두 필요하더이다....예수님이나 부처님 알라신이 강조했던게 나름 의미도 있을듯...

  • 9. ...
    '09.9.25 4:03 PM (221.150.xxx.210)

    직장 선후배 할머님 장례까지 안챙겨도 됩니다....축의금은 님 하고 싶은대로 하세여...

  • 10. //
    '09.9.25 4:04 PM (218.234.xxx.163)

    뭐 여기 글 올리는 대부분들이 다수로부터 합의내지,동조를 받으면서 위안받으려 함이 아닐까요?
    윗님.너무 까칠하신것 같아요.
    원글님 그 후배한테 여러가지로 맘이 상하신것 같은데 업무적으로 연관이 없다면 안가셔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 11. ...
    '09.9.25 4:19 PM (203.248.xxx.14)

    부모님상과 결혼식이라면 모르지만
    할머니상과 결혼식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죠.

  • 12. -_-;;;
    '09.9.25 4:36 PM (59.1.xxx.154)

    가지 마세요,,,
    나중에 회사서 만나면 '축하해 일이 있어서 못갔네' 하고 지나치심 됩니다...

  • 13. ..
    '09.9.25 5:28 PM (118.220.xxx.165)

    서운하면 하지마세요 일이 있어 못가지만 축하해 하시고요
    할머니 상과 결혼은 다르지만 다른것도 밉게 굴었나봐요

  • 14. ~
    '09.9.26 2:39 AM (211.54.xxx.40)

    결혼식 끝나고 신혼여행갔다오면 한다디 날려주세여~
    잘 갔다 왔어?

  • 15. .......
    '09.9.26 2:56 AM (125.191.xxx.34)

    본인 결혼식과 할머님 장례식이라....... 비교 대상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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