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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대고 쌀 씻는 방법 없을까요?

귀차니즘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09-09-25 14:43:32
전 쌀 계량해서 쌀통에서 꺼내고, 쌀씻어서 불리는 과정이 너무 귀찮아요.
정말 그것때문에 햇반 사다먹을 정도입니다.
반찬하고 베이킹하는것, 돌솥에 밥하는것, 다 괜찮은데 이거 딱 하나가 너무 싫습니다 ㅡ,.ㅡ

쌀 계량하는 문제는 한꺼번에 하루치씩 소분해서 냉장보관하는걸로 해결했는데 쌀 씻는게 남아있네요..

어디 손안대고 쌀 씻는 방법 없을까요?

궁리끝에 칵테일 shaker를 사와서 ( 이것도 맘에 드는거 사겠다고 온 백화점과 인터넷을 뒤져서 켁 )
쉐키쉐키~ 하고 윗마개 열어서 물따르면 손에 물 안묻히고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칵테일 shaker의 구멍이 너무 크면 쌀이 빠지고, 작으면 물이 잘 안나오고 티끌이나 풀씨도 잘 안나오는것 같고... 성질 같아서는 확 마개 열어서 물을 콸콸 부으려니까 쌀이 후두둑 떨어지고 ㅡ,.ㅡ

뭔가 방법 없을까요?
쌀을 손 안대고 대충 빨리 씻는 방법 ㅎㅎ

참, '한국어로 shaker' 가 적합한 단어가 아니라서 등록이 안된답니다. 이런 일이!
왜 안될까요? 19금 단어도 아닌데..
IP : 120.142.xxx.19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9.25 2:44 PM (122.46.xxx.33)

    거품기를 이용하세요

  • 2. ^^
    '09.9.25 2:45 PM (163.152.xxx.46)

    저도 거품기 말하려고 했는데

  • 3. ...
    '09.9.25 2:46 PM (125.139.xxx.93)

    저 애낳고 거품기로 쌀 씻어서 밥했어요. 강추

  • 4. 씻어
    '09.9.25 2:47 PM (118.32.xxx.228)

    씻어나온쌀을 쓰시면 될텐데요??

  • 5. ..
    '09.9.25 2:47 PM (119.202.xxx.82)

    남편 시키세요. ㅋ
    저도 이상하게 쌀 씻는게 너무 귀찮아서 저희집은 분업이 되어 있어요.
    남편이 밥하고 제가 반찬 몇가지 하는걸로...


    그리고 오뚜*에서 나온 씻어나온 쌀처럼 요즘은 물만 부으면 되는 쌀이 있더라구요.
    참 이상하죠...그거 별거 아닌 일인데 귀찮아요. ㅠㅠ

  • 6. ㅎㅎ
    '09.9.25 2:48 PM (59.11.xxx.230)

    좀 비싸긴 하지만 씻어나온쌀 팔아요..
    그거 사서 계량해서 밥하면 끝..

  • 7. 귀차니스트
    '09.9.25 2:48 PM (58.236.xxx.32)

    저도 손에 물 묻히는걸 넘 싫어하고 습진도 잘 생기는 손이라
    요거 사서 잘 쓰고 있어요~ㅎㅎ
    http://www.funshop.co.kr/vs/detail.aspx?categoryno=235&itemno=6322

  • 8. ..
    '09.9.25 2:48 PM (114.207.xxx.181)

    거품기가 한번 장만하면 추가 비용없고 돈도 절약되고 좋아요.
    생각외로 잘 씻어집니다.

  • 9. 저도
    '09.9.25 2:49 PM (125.181.xxx.133)

    쌀 씻어 놓으면 식사준비 반은 한 느낌!

  • 10. 씻어나온쌀
    '09.9.25 2:49 PM (59.11.xxx.144)

    있어요.
    오뚜기 씻어나온 쌀을 어쩌다 한번 사봤는데
    편하더군요.
    계랼컵으로 쌀 퍼서 담고 물만 부으면 되요.
    한번 사봤는데 좀 편했어요....

  • 11. ,
    '09.9.25 2:49 PM (58.230.xxx.25)

    ^^ 저는 애낳고 산후조리하면서 물틀어놓고 밥주걱(플라스틱)으로 이리저리 저으면서
    쌀씻었어요 거품기는 철이어서 밥솥 코팅이 벗겨지거나 긁을 수 있어서...
    아무튼 손으로 하는거보다 골고루 씻을 수 있고 훨씬 좋은거 같아서 그후론 계속 그렇게 해요

  • 12. 둘리맘
    '09.9.25 2:49 PM (59.7.xxx.111)

    전 스텐 바구니로 흔들어 씻어요.
    손잡이가 있는 스텐 바구니를 물 속에 넣고 흔들어서 물만 몇번 갈아주면 되요.
    쌀알도 안 흘리고 좋아요

  • 13. 귀차니즘
    '09.9.25 2:50 PM (120.142.xxx.191)

    아.. 거품기도 써봤어요. wmf의 구슬달린것도 써보고..
    그런데 거품기로 저을려면 넓은볼에 쌀을 붓고 물 갈아주고 냉장고에서 불리려면 다시 작은통에 옮겨담는게 귀찮아서 관뒀네요.
    다들 넒은볼- 물 갈아주기 - 작은통에 옮겨담기 이렇게 하시나요?

    씻어나온 쌀은,,, 제가 나름 쌀맛을 알아가지고 구매처가 따로 있어서요.

  • 14. 실리콘 재질
    '09.9.25 2:58 PM (119.71.xxx.238)

    로 된 거품기가 있어요.

    이것으로 하면 밥솥에 직접 쌀 넣고 씻어서 바로 물넣고 밥하면 되는데,,,

    그런데,, 사람마다 싫어하는것이 전부 각양각색이네요..........

    재미있네요....

  • 15. 저도
    '09.9.25 3:00 PM (211.207.xxx.49)

    쌀씩기 너무 싫을 땐 씻어나온 쌀 써요.
    초록마을에 유기농 씻어나온 쌀 있어요.
    일반쌀 보다야 비싸겠지만 유기농쌀 먹는 분들에겐 비슷한 가격입니다.
    전 밥솥에 쌀 담고 정수기 물 한번 부어 휙 버리고 물 부어서 밥해요.

  • 16. 귀차니즘
    '09.9.25 3:02 PM (120.142.xxx.191)

    앗,, 댓글 다는 사이에 13개나 되는 댓글이!!
    다들 쌀 씻는거 많이 귀찮아 하시네요. 반가워요 ㅎㅎ
    스텐바구니,, 좋은것 같아요.
    백미만 먹어도 그냥 밥솥에다가 거품기로 씻고 30분 있다가 밥하면 될텐데, 현미밥만 먹으려니 하룻저녁을 불려야하는데 실온에 두면 잘 상해서, 쌀을 씻어서 유리용기에 옮겨 냉장고에 넣고 불리곤 해요.
    그러다 보니 더 귀찮아서 쌀씻기가 싫은것 같아요.

  • 17. 저는요
    '09.9.25 3:06 PM (211.212.xxx.2)

    된장 푸는 스탠으로 된 국자같이 생긴 망 있잖아요.
    국자같이 생겼는데 국자 국푸는 부분에 스탠망이 달렸고 국자보다는 좀 평평하게 생긴거요. 오목한거 말구요.
    그걸로 쌀 씻는데 너무 편해요.
    쌀씻은물 따라낼때도 그걸로 받치면 쌀알 안 떨어뜨리고 물만 잘 빠지구요.
    양푼에 쌀 씻고 밥솥으로 옮길때도 그걸로 퍼서 옮기면 되고.. 너무 편해요.
    겨울에 손시려서 그걸로 씻기 시작했는데 너무 편해서 여름에도 계속 그걸로 씼었어요.
    그런데 전기밥솥 내솥에 직접 쌀 씻지는 마세요.
    내솥 코팅 일어나서 as 불렀었는데 쌀을 내솥에 직접 씻으면 그 마찰 때문에 코팅이 벗겨지는 원인이 된대요.
    내솥에 쌀 씼었다는 얘기도 안했는데 as 하러온 아저씨가 혹시 내솥에 쌀 씼으셨냐고 물어보면서 그러시더라구요. ㅠㅠ
    저는 아니라고 딱 잡아떼긴 했어요. ㅋ 어차피 무상 as기간이었거든요.

  • 18.
    '09.9.25 3:09 PM (125.246.xxx.130)

    저도 한 귀차니즘 하는 사람으로서...
    원글님...지존이십니다! ㅎㅎ

  • 19. 밥주걱
    '09.9.25 3:10 PM (118.33.xxx.232)

    으로 씻어요 항상...
    그럼 주걱도 헹궈지고..일석이조~

  • 20. 괜찮은날
    '09.9.25 3:12 PM (203.171.xxx.5)

    마냥 귀찮다가도 며칠에 한번은 또 움직이게 되지 않나요? ㅎㅎ
    그런 날에 미리 쌀을 좀 많이 씻어두시죠? 냉장고에 넣어두면 며칠은 간다던데요.

    http://www.susamo.com/bbs/zboard.php?id=susamo&no=16
    위에 가보시면 채를 사용해서 쌀 씨는 장면이 나오네요. ㅎㅎ
    저 제품 없어도 가능해 보이는데요.

  • 21. 귀차니즘
    '09.9.25 3:31 PM (120.142.xxx.191)

    ㅎㅎ 며칠에 한번은 움직이는게 맞긴한데 또 쌀을 며칠분 씻어두면 맛이 없더라구요.
    내일 먹을 쌀은 오늘 저녁에 6-8시간 불리기가 딱 좋은듯해요.
    아... 햇반이나 먹으면서 밥한번 해먹는데는 제가 참 까탈스러운것 같아요..

  • 22. 신기
    '09.9.25 3:49 PM (211.215.xxx.236)

    쌀 씻는게 왜 귀찮을까.. 신기할 뿐이고~ ㅋㅋㅋ

  • 23. 시트콤박
    '09.9.25 4:04 PM (116.41.xxx.94)

    저도 쌀씻는게 너무 귀찮아서...여기서 http://www.agijagi.kr/ "간편쌀씻기"로 검색하면 쌀씻는 도구나와요...위에도 링크되어있는데 여기가 약6000원정도 더 싸네요~그리고 이번에 일본갔을때도 도쿄핸즈에 있길래 하나 더 사와서 친정엄마 가져다 드렸답니다...특히 겨울에 손으로 쌀 씻으면 손시렵잖아요^^ 암튼 전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답니다~~~

  • 24. *
    '09.9.25 4:32 PM (96.49.xxx.112)

    저도 원글님 완전 반가워요,
    이상하게 쌀 씻는게 그렇게 싫어요.
    저녁 맛있는 거 만들어서 맛있게 먹고, 설거지도 다 하고, 부엌 청소도 마친 후
    다음날 아침에 밥할 쌀 씻을려면 너무너무너무 귀찮아서
    남편 시킵니다. 쌀 좀 씻어줘- 하고요.

    엊그제도 엄마랑 통화하면서 엄마한테 이상하게 쌀 씻는게 너무 귀찮고 싫다고 했거든요.
    저 같은 분들이 또 계시는구나..^^
    그런데 왜 쌀 씻는게 왜 이렇게 귀찮은 걸까요? 너무 긍금해요.

  • 25.
    '09.9.25 5:25 PM (211.223.xxx.40)

    손 안대고 입에다 밥먹는법 .......

  • 26. ~~~
    '09.9.25 5:38 PM (119.207.xxx.55)

    전 항상 주걱이나 국자로 살짝 헹구기만 해요.

    살뜬물이 필요할 때만 일회용 장갑 끼고 살짝 문질러주고요.

    엄마가 하시는 것처럼 쌀을 잘 문질러서 여러 번 헹구어내야만 하는 줄 알았던 초등시절...

    그런데 6학년때 담임선생님께서 그러면 영양손실이 넘 많으니 먼지정도만 없애게 가볍게 헹구기만 하면 된다고 하셔서요.

  • 27. ..
    '09.9.25 9:35 PM (112.150.xxx.251)

    하하...원글님 문제는 귀챦다는게 아니라 입이 고급인거네요.
    꼭 먹는 쌀이어야하니 씼어나온 쌀도 안 되구.....
    꼭 일정시간 불려서 밥해야하고 바로 밥통에서 대충 씼어서 밥하는 것도 안되구^^....
    욕심이 많으삼. 귀챦으면 맛은 일정부분 포기하셔야지요^^....
    저는 그냥 전기압력밥솥통에 마른 쌀 넣구 수도물 틀어서 받고는
    어쩔 때는 거품기 조차도 귀챦아서 손으로 손잡이만 들구 살살 흔들어서
    두어번 물 따라내구 그대로 밥통에 넣고 취사버튼 누르기도 합니다.
    요즘 전기압력솥.....안 불려도 밥 맛있게 잘 되거든요.

  • 28. ..........
    '09.9.26 12:21 AM (122.42.xxx.98)

    오뚜기에서 나온 씻어나온 쌀 있어요 ...마트에 가면 팔아요 저도 ㅈ자주 이용하는데...맛 괜찮아요~~~그냥 씻지 말고 불만 부고 밥솥에 앉히면 돼요

  • 29. 귀차니즘
    '09.9.26 3:12 AM (58.143.xxx.88)

    답변들 정말 감사해요^^
    맞아요, 제 문제는 귀찮다는것 + 입이 까다롭다 인것 같습니다.
    꼭 먹는 쌀 종류가 정해져있고, 취사전 6-8시간만 불려야하고, 냉장고에서 불려야하니 밥솥에서 씻는것 안되고, 유리용기에 저장해야하고, 실은 맛있는 밥을 위해 산에서 약수도 떠오고 돌솥에 밥해먹어요..
    위에 어느분이 추천해주신 물틀어서 쌀씻는 주전자, 저도 알고 있었는데 용기가 플라스틱이고 이쁘지 않다는 점에서 제외했어요. 쌀 불려 보관할때 스텐이나 플라스틱보다 유리나 자기가 밥맛이 좋더라구요 ㅎ
    일단 시트콤박님이 알려주신 쌀씻는 그물같은 도구로 직경이 좁고 긴 유리저장용기에 쌀 붓고 씻는걸로 결론 봤어요. 주걱으로도 해봤는데 용기가 넓은 볼이 아니라서 잘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쌀씻는 그물은 좁고 길어서 잘 될것 같아요. 이걸로 씻고 바로 냉장고에 넣으면 손에 물 안대고 2-3분이면 씻을 수 있을것 같아요 ㅎㅎ
    진짜 감사해요!!!

  • 30. 뒷북
    '09.9.26 6:00 AM (122.35.xxx.37)

    청와대 맹뿌가 구입한 쌀씻는 기계 330만원

    http://blog.naver.com/burndark?Redirect=Log&logNo=10038218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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