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깔때 물에 담궜다가 까도 되나요?
작성일 : 2009-09-25 13:12:13
773596
마늘을 해마다..40kg씩 깠는데 그동안 그냥 깠어요..혼자서..
근데 올해는 정말 힘드네요..하기가..해서..차일피일 미루다가
물에 담궜다가 깔까..하는데..혹 마늘이 물을 먹어서...
해가 될까..하구요
시골 외숙모님이 농사 지어서..다 말려서 보내주셨는데
오래 놔뒀더니..조금씩..썩어가요.
장아찌하고 나머진 갈을건데요..
혹 물러지나해서요
마늘은 해마다..딴딴해요
작년에 담근 마늘 장아찌도 아직 먹어도 아삭거리구요
물에 담궜다 까면..이 아삭거림이 없을까..하구요.
IP : 125.188.xxx.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09.9.25 1:13 PM
(211.202.xxx.96)
늘 담궜다가 까요...
특별히 이상해지는건 모르겠고...껍질 벗기기가 더 쉬웠다는 기억뿐
껍질이 물을 먹어서 불어나지...알맹이는 괜찮던데요
2. 그런집도
'09.9.25 1:15 PM
(203.171.xxx.5)
TV 보니 큰 고무함지에 물 받아 마늘 넣어놓고 까는게 나오던데요.
신기해서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이모네는 다들 그렇게 깐다고요.
깔때 손이 덜 맵고 까기 쉽다고 그런다네요.
우린 그렇게 안 까고요. ㅎㅎ
3. 마늘까기
'09.9.25 1:20 PM
(125.188.xxx.27)
오호..아무 이상이 없군요..
근데..몇년을 그 고생을 했군요..ㅠㅠㅠ
손아 아리고..휴..허리아프고..
먼지 날리고...감사해요..
당장 담궜다가..한번에..훅...고맙습니다.
4. ..
'09.9.25 1:20 PM
(118.220.xxx.165)
원래 많이 깔땐 한참 담궈서 물려 까요
5. ..
'09.9.25 1:22 PM
(125.7.xxx.195)
저도 한참 담궈서 불려서 까요 ..손이 덜 맵고 까기 쉬워요..특히 안쪽 얇은막이 잘 떨어져요..
6. 전 이렇게
'09.9.25 1:23 PM
(210.219.xxx.78)
하는데..
비닐봉지에 마늘을 넣고 거기에 물을 부었다가
물만 쭉 따라내고 두어시간 두었다가 깝니다
그러면 마늘은 불지도 않고 껍질만 불어서
까기는 좋고 마늘맛은 빠지지 않았을 거라 믿음서
날마다 약으로 알고 먹지요 암예방에 최고라니깐.
7. ....
'09.9.25 1:28 PM
(218.232.xxx.230)
너무 오래 담그면 맛이나 향이 좀 빠집니다
그러니까 한번에 왕창담궈두고 하지말고 적당히씩 나눠 담궈 까고 또 담그고 하세요
그리고 어디선가 마늘까지는 기계나왔던데 상용화 안된건가 궁금해 지네요
8. 대신
'09.9.25 1:40 PM
(220.85.xxx.59)
빨리 먹어야 한대요.
파는 깐 마늘은 물에 담갔다 깐 거라 빨리 먹으라고
어른들이 그러셨어요. 주변 연세 드신 분들께 여쭤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92936 |
저도 시누이 이자 올케이네요 12 |
인간관계 |
2009/09/25 |
1,217 |
492935 |
구두 수선에 대해 문의합니다 1 |
페라가모 |
2009/09/25 |
197 |
492934 |
남편 생일상 집에서 차리고 시댁식구 다 초대하시나요? 15 |
.. |
2009/09/25 |
1,141 |
492933 |
조카랑 같이 살아야 할까요?ㅠㅡㅠ 72 |
흑 |
2009/09/25 |
5,594 |
492932 |
오랜만에 봉하에 나타난 우리 귀염둥이 서은이 ... 18 |
봉하마을 |
2009/09/25 |
1,716 |
492931 |
서울에서 해남 차로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7 |
첫남도여행 |
2009/09/25 |
452 |
492930 |
맘에 드는 사람이 있는데..어떻게.. 6 |
고민중 |
2009/09/25 |
543 |
492929 |
급질)코감기걸린 애기 온천 데려가면 안되겠죠? 1 |
집을 나간 .. |
2009/09/25 |
467 |
492928 |
‘닫히지 않는’ 정운찬 총리 후보자 의혹 10 |
세우실 |
2009/09/25 |
511 |
492927 |
070 전화요금 4 |
알려주세요... |
2009/09/25 |
666 |
492926 |
트리플점빼기.... 해 보신분 계세요? |
점 |
2009/09/25 |
665 |
492925 |
치과에서 금으로 씌우는 금액이? 7 |
금금 |
2009/09/25 |
984 |
492924 |
머리를 잘랐어요 딸아이가 자꾸 놀려요 ㅠ 5 |
머리 |
2009/09/25 |
512 |
492923 |
궁금한1인.. 2 |
코스트코 |
2009/09/25 |
276 |
492922 |
맞벌이에 어린이집가는 아이가 둘 있는 집 월소득이 300이면.. 10 |
300 |
2009/09/25 |
1,337 |
492921 |
인터넷에서 정보공유하기...P2P 무료로쓰기! |
나누미 |
2009/09/25 |
160 |
492920 |
중국본토사람, 한국으로 초청 어떻게 하죠? 1 |
궁금 |
2009/09/25 |
305 |
492919 |
허리가 많이 안좋으신 어머니께 좌식의자 추천해주세요. 3 |
의자 |
2009/09/25 |
968 |
492918 |
아이가 너무 예민하고 짜증을 잘내요 7 |
허니 |
2009/09/25 |
542 |
492917 |
“인천 재정악화 한축은 대통령과 한나라당” 3 |
세우실 |
2009/09/25 |
292 |
492916 |
도대체 큰집 노릇은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17 |
언제까지 |
2009/09/25 |
1,493 |
492915 |
성공과 좌절 어디서 사셨나요? 12 |
그리움..... |
2009/09/25 |
626 |
492914 |
대치동 교정잘하는곳 5 |
네모 |
2009/09/25 |
1,415 |
492913 |
매실주 담근게 텁텁한데요, 해결법은? 1 |
coffee.. |
2009/09/25 |
311 |
492912 |
사과 품종 - "야다카" ? 2 |
사과좋아 |
2009/09/25 |
260 |
492911 |
아이가 아침 잘 안먹는데 어린이집에 보낼만한 먹을거리는? 5 |
coffee.. |
2009/09/25 |
461 |
492910 |
울 시부모님이 새삼 .....죄송하네요.. 2 |
부모님 |
2009/09/25 |
648 |
492909 |
꼭 알려주세요. 이럴 경우 어찌 해야하남요? 5 |
답변 |
2009/09/25 |
536 |
492908 |
@@ 마음이 바빠집니다.. 그래도 절차는 지켜야.... @@ 4 |
phua |
2009/09/25 |
686 |
492907 |
중간고사중인데 10시드라마 11시 예능프로 다 보는 고2는 뭐라고 해야할까요? 12 |
엄마 노릇 .. |
2009/09/25 |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