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이들을 한국에서 학교에 보내본 적이 없어서요.
해외에서 8년을 떠돌다 올 여름 들어와서 아이들을 초등학교에 입학시켰는데요.
아이들이 감사하게도 잘 따라가 줍니다.
처음에 우려했던 것과 달리... 그냥 고마울 따름입니다.
한국온지 두달이나 되었는데 아직 학교엄마들 잘 모릅니다.
저학년이 아니라 그런지 잘 모이는것 같지도 않고, 저도 성격이 워낙 내성적이라 사람 잘 못사귑니다.
그래서 여기에 여쭈니 답변부탁드립니다.
작은녀석 담임선생님께서 입원을 하셨답니다. 그래서 9월 말까지 다른 선생님께서 대신 학급을 맡아 주신다고 하는데,,
선생님께 따로 전화라도 드려야하는건지, 아님 병문안이라도 다녀와야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참고로 담임선생님은 한번 찾아뵈어 인사는 드렸습니다. 9월초에요.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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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려주세요. 이럴 경우 어찌 해야하남요?
답변 조회수 : 536
작성일 : 2009-09-25 10:33:48
IP : 110.10.xxx.1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25 10:36 AM (124.51.xxx.224)저희 애 선생님도 입원하셨는데 안찾아뵈었어요.
특별히 회장엄마나 임원 아니면 거의 안찾아뵙지 않을까싶어요.2. 답변
'09.9.25 10:39 AM (110.10.xxx.168)울 아들 녀석이 부반장이라네요. 신기하게도 ..
그래서 더욱 고민이 된답니다.
전 회장엄마 전화번호도 몰라요.. 너무 한심한가요?3. ..
'09.9.25 10:39 AM (118.46.xxx.117)저도 안 찾아 뵐거 같아요
엄마들 모임도 고학년 정도 되면 모이는 엄마들만 모여요4. 그럼
'09.9.25 10:42 AM (118.46.xxx.117)찾아 뵈여야 겠네요..
근데 이상하다 학급 임원이면 벌써 엄마들 모임이 있을텐데요
한번도 연락이 없었나 봐요??
당연히 반장,부반장 엄마들 모여서 학급일 의논할텐데..
아시는 엄마가 없으시면 아이한테라도 회장한테 물어봐서 회장엄마 연락처 알아보세요
그분하고 통화하셔서 같이들 가시면 되겠는데요5. 물어보세요
'09.9.25 10:50 AM (116.122.xxx.194)부반장이면 회장엄마가 뭐 할때 연락을 주는데 오지 않았으면
원글님이 전화해서 뭐 도와줄것 없냐고 물어보시고
병원은 함께 다녀 오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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