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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의 X맨~: 옥여사의 어메리칸 뉴스~
원본
제목은 '경호원을 당황시킨 옥여사의 파전' 어쩌구 저쩌구...
거의 분위기는 노전대통령 따라하기 수준의 제목~~
그러나...
내용을 보고 헉했습니다.
'파전을 손으로 뜯어 입에 넣어줌"
누구??입??
참전용사~~;; 즉 한국인 아님;;
우리나라도 손으로 음식먹는나라라고
소문내고 다니는 중???
1. 뺑덕어멈
'09.9.24 11:19 PM (24.155.xxx.230)http://news.donga.com/fbin/output?f=a_s&n=200909240390
저 위치까지 가면서 외국인이랑 밥안먹어봤을리도 없고
도대체가...........매너가 없군요.
예의라는게 결국은 상대를 배려하는것인데
얼마나 배려심이 없는지..............ㅉㅉ
저 분들 참 할수없이 받아먹고 목에 넘어갔을라나!~~~~~~~~~~~~~~~~~에구!~2. 고령건강관리
'09.9.25 9:01 AM (59.10.xxx.139)원글 읽고 깜짝 놀랐는데, 링크된 기사의 사진들 보니 일회용 장갑 끼고 손으로 음식을 만진 거네요. 뭐, 생각하기 따라서는 그냥 그러려니 해도 될 상황 같아요. 미국에서도 치킨이나 햄버거 등 손으로 집어먹는 음식들어 꽤 많으니, 외국음식(한국의 파전)이 그냥 손으로 저리 집어먹어야 되는 음식인 줄 알고 받아 먹은 거 같네요. 미국에서도 야외 행사 있으면 튀김류 등은 손으로 집어먹기도 해요. 누가 음식을 직접 떼어서 먹여주는 건 무척 부담스럽겠지만, 나이드신 분들이 선듯 이국적인 음식에 손을 안 대니까 억지로(?)라도 먹이려고 저리 하신게 아닌가 싶어요. 손수 만들은 파전을 아무도 안 먹어주어서 그냥 그대로 식고 있다면 그것도 무척 민망한 상황이었을텐데, 아마 그런 상황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런데, 나이드신 분들에게 기름 듬뿍 넣어 만든 파전은 정말 몸에 안 좋은데.... 아마 외국인들이 대부분 고령이라서 기름 냄새나는 파전에는 눈길도 안 주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한국 영부인이 손으로 직접 들이밀면 안 받아 먹겠다고 정색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에고...3. 캬~~
'09.9.25 9:09 AM (58.74.xxx.3)왜?..이렇게 부정적으로 보고 생각들 하지?
만약 ,봉하에 사는 사람이 이리줬다면 인간미 있네..어쩌네..수수하네 할꺼 같네요...
거 참 ~ 별 큰일 아닌건 속으로나 하는게 올바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