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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누이에게 바라는점...(추가)
시누이가 둘있는데 시어머니가 보통이아니에요...남말하기좋아하고 주관이쎄고 자존심 강하고...
시누들에게 시시콜콜 말씀하시는걸 알고 있어요...
우리시누둘 절대 전화로 따지거나 저한테 물어보지안아요...명절이나 시어머니생신 제사때 시누둘 얼굴보면
뽀루퉁해서 불만이가득한 얼굴 찬바람이 쌩쌩붑니다.시어머니 말씀만듣고 불만이 가득한거죠!
전 저대로 불편하고 죄인처럼 너무 얼굴보고 있는동안은 힘들어요...
제발 시어머니 말씀만듣고 판단하지말고 전화해서 저하고 상의했으면좋겠어요...
서로 언제폭발할지모르는 폭탄처럼 그러지말고요...
서로 대화하고 상의하고 모든오해를 풀었으면 합니다...
정말 웃긴건 울시누들 자기만한 시누들 세상에없다고 합니다...먼저전화하는일 없다고요...
전 세상에서 우리시누들같이 불편한 시누들 없다고생각해요ㅠㅠ
친한이웃언니왈 올캐가 친정엄마에게 잘못한다고 불만이가득해요..
그러나 친정엄마 생각해서 올캐들한테 절대 말안한데요..
그말을하는데 시누이의 찬바람도는 얼굴과 겹쳐지데요...
전 친한언니한테 올캐가 정말 몰라서 잘못할수있다고 좋게 이야기해서 풀으라고 해도
말안하는게 착한 시누이 되는거라고 생각하는듯합니다.
그집 올캐도 힘들수 있을것같아요...
전 제가 잘모르는건 알려주었으면 좋겠어요..대화로 풀수도 있을것같아요!
무조건 모르는채하고 말안하는게 친정엄마를 위하거나 올캐를 위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글올립니다.
1. 한번
'09.9.24 5:27 PM (211.57.xxx.114)터지면 의 나는거에요. 중간역할을 못하는 시어머니가 문제지요. 시누들이야 엄마말 곧이곧대로 믿을테구요. 님 안봐도 그 맘고생 제가 이해해요. 언제 날 잡아서 부드럽게 이야기를 털어 놓으세요. 폭탄이 터지면 더 무서워져요.
2. 음
'09.9.24 5:28 PM (121.151.xxx.149)그냥 하루잘 견딘다고 생각하세요
전화해서 일일이 뭍고 따지면 더 힘들어요
전화안해주는것이라도 감사하심이 좋을겁니다3. ..
'09.9.24 5:46 PM (218.157.xxx.106)그냥 전화 안하는게 100번 낮지요.
얘기 한다고 풀릴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4. 전화
'09.9.24 5:47 PM (211.215.xxx.236)없는게 나아요. 이러저러하다 얘기하면 속 더 터질걸요.
5. 우리
'09.9.24 10:39 PM (221.145.xxx.116)시어머니가 님 시어머니처럼
미주알 고주알 시누이들한테 얘기하고, 심지어 화장실가서 대변을 봤네 못봤네까지
전화로....
저희랑 같이 사시는데..
잘한건 그냥 묻혀지고
잘못한건 돌고 돌고 제 귀에....
어떤건 시어머니가 시키죠
올케언니한테 얘기해서 어떻게 해라...
그 뒤로 맘의 문을 닫았죠.
아홉개 잘해도 한개 못하면 못하는 며느리 되는구나...
할 도리만 합니다.
예전에 젊었을때 고생하셨지,
불쌍하다 라는 생각이 점점 없어지고,
그래서 저도 할 말 하고 삽니다
명절에 차례지내고 산소 다녀와서 친정갈려고 하면
가게?
그러십니다.
시누는 이미 우리집에 와 있는데,
그럼 제가 그러죠.
아가씨도 왔는데, 저도 가야죠...
님이 시어머니께 할 말 하고 사세요.
그게 내 속에 안 쌓이고 좋아요.
님 건강을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