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밤을 누가 주셨어요.
많지는 않아요.
크기도 작은 편이고요.
주실때도 맛이 없긴 한데 먹어보라고
조금 주신건데요.
지금껏 이렇게 맛 없는 밤은 처음이에요.ㅎㅎ
삶은 밤인데도 딱딱하고 (포실한 느낌이 전혀 없어요)
겉껍질 말고 안껍질도 잘 안벗겨지고
게다가 맛도 없네요.
그냥 버리는게 나을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맛없는 밤을 어떻게 할까요?
ㅠ.ㅠ 조회수 : 863
작성일 : 2009-09-24 17:16:10
IP : 61.77.xxx.1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24 5:16 PM (59.19.xxx.206)추석때 설탕에 조려가꼬 송편만드시소
2. 원글
'09.9.24 5:18 PM (61.77.xxx.112)추석때는 시골에 갈거고
시골에는 맛있는 밤이 많아요.ㅎㅎ
근데 밤이 이렇게 맛없는 밤이 있기도 하네요.
어찌 맛도 없고 삶았는데도 딱딱한지...3. ..
'09.9.24 5:18 PM (115.137.xxx.248)밥할때 넣어드심어때요?
4. 일단은
'09.9.24 5:34 PM (121.190.xxx.103)아직 삶기전인가요?
밤도 고구마처럼..
좀 묵혓다 먹어야 맛이 돌아요
.
좀둬 보세요...수확하자마자 밤은 맛이 없어요5. 샌드위치
'09.9.24 5:36 PM (110.8.xxx.6)윗님 삶은 밤이래요^^~저라면 다 으깨서 샌드위치 할때 슬쩍 넣을랍니다~
6. .
'09.9.24 5:49 PM (221.155.xxx.36)맛도 없는데다가 일일이 껍질 두 겹이나 까야하는 밤이라면
전 기냥 버릴랍니다.7. 원글
'09.9.24 5:51 PM (61.77.xxx.112)마트에서 야채 담는 투명 비닐 봉지 작은거에 반절 좀 안돼는데요.
하다못해 포실포실 한 것도 아니고
딱딱해요.
삶은 밤이 딱딱하고 맛도 전혀 없는 거 처음이네요.ㅎㅎ
아무래도 버려야 할까봐요.ㅎㅎ8. 단팥빵
'09.9.24 6:00 PM (59.28.xxx.120)저도 삶은 밤 조금 얻었는데
맛도없고
맛없는밤 까는것도 귀찮고 해서
그냥 버렸어요9. 원글
'09.9.24 6:03 PM (61.77.xxx.112)근데 이거 버리는 것도 일이네요?
밤 껍질은 일반 쓰레기고
알맹이는 음식물쓰레기에 버려야 하니
결국은 다 까서 버려야 하나요?
ㅠ.ㅠ10. 밤라떼
'09.9.24 7:04 PM (58.230.xxx.206)밤라떼 만드세요. 삶은밤 속 파거나 껍질까서 꿀과 우유 넣고 갈아서 따끈하게 데운 후 시나몬 가루 뿌리면 아침 대신 먹어도 든든한 밤 라떼가 되지요.
11. ..
'09.9.24 8:23 PM (118.220.xxx.165)설탕에 조려서 찹쌀가루랑 섞어 떡찌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