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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을 만들어줬는데..
몇년 전
5천만원 정도를 빌려주고
그동안 이자한푼도 못받고 있었는데..
어제 언니에게 전화가 오길
형부 사업이 복잡하니 내 이름으로 통장을 만들어
형부에게 가져다주면
형부사업을 대략 정리를 하고
제게 빌린 돈도 다 갚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제 통장을 만들어 가져다 줬는데 ( 현금출납만 되는 카드, 도장이랑)...
괜찮을까요?
1. ..
'09.9.24 4:58 PM (222.107.xxx.214)언니 분 말씀이 무슨 얘기인지....
잘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만.2. manim
'09.9.24 5:00 PM (222.100.xxx.253)아니요.. 안되죠
3. ㅡ
'09.9.24 5:01 PM (121.157.xxx.4)이유가 어쨌든 그런 건...찜찜한 일 같아요.
보증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명의를 빌려주는거라서요.4. 음..
'09.9.24 5:04 PM (124.56.xxx.164)돈 갚을거면 그냥 송금하면 되지 왜 남에 명의 통장과 도장을 달라고 하는지...
혹시 돈세탁? 좀 찜찜하네요5. 글쎄..
'09.9.24 5:05 PM (121.144.xxx.165)아마..형부 사업이 잘 안되서.. 빚이 많은거 아닌가요?
빚쟁이들이 독촉하는 상황...
형부나 언니 이름으로 된 돈은 다 빚쟁이들에게 뜯길수 있으니까..
사업 정리해서..먼저 동생 통장에 돈 넣어 준다는건 아닐찌요???
형부와 언니의 됨됨이..지금까지의 해온 행적이..관건이겠네요.6. ..
'09.9.24 5:21 PM (155.230.xxx.35)오천 빌려주고 이자 한푼 못 받았다면....
흠.
저라면 비록 언니 일이지만.... 지금이라도 은행 가서 계좌 해지할 겁니다.7. 아마
'09.9.24 5:31 PM (210.221.xxx.57)자금 빼 돌리기위해서
처제 명의 통장으로 대금을 받을 건가 봅니다.
거기서 쌓이면 돌려주려는 것이 아닐까요.8. 바로
'09.9.24 5:36 PM (119.70.xxx.20)계좌 해지하세요
더 이상 손해볼것 없으시다면 모르지만
빌려준 돈 한푼도 못 받앗다면서요
만약 님 남편분이 시누이에게 라면 어떤 답하실건가요?
만들어 줄게 따로있지
뭘 좀 돌려주면서도 아니고 에휴9. ..
'09.9.24 5:38 PM (114.207.xxx.181)제 생각도 '아마' 님과 같음.
10. ....
'09.9.24 5:40 PM (221.153.xxx.62)인터넷뱅킹신청해놓으세요. 돈들어오면 빼오면 되죠. 물론 언니 형부의 됨됨이에 따른거지만요. 통장 도장 현금카드로 할거 많지않거든요. 아님 출금정지 시켜놓으세요 입금은 가능한
11. 형부에게
'09.9.24 5:48 PM (122.34.xxx.19)에휴~
형부가 여기저기 벌려놓은 사업이
너무 많아요.
부동산 투자도 많이 하고...
물론 은행대출이 많아서 제주도 땅은
여차하면 경매로 넘어갈 거라고.. 하더군요.
언제간
지방의 어느 땅을 5 천 대신 제명의로 돌려주겠다고 하는 걸
복잡한 걸 무지 싫어하는
제 성격 상
싫다고 한 적도 있어요.
그나마 이번에
건물이 하나 팔려서 여기저기 빌린 걸 어느정도
정리할려고 하나봅니다.
언니나 형부에 대한
믿음은 그냥 뭐 크게 믿음이나 불신은 없구요.
통장만으론 뭐 제게 불이익은 없는거겠죠?
댓글로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많이 고맙습니다. 꾸벅! ^^
에휴, 진짜 아는 사람과의 돈거래는
절대 하지말고 살아야겠다는 걸 다시한번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12. 덧붙여
'09.9.25 2:47 AM (121.144.xxx.165)인터넷 뱅킹은 하시죠?
안하신다면... 신청하세요.
수시로 계좌 체크하시고,
입금되는대로 다른 통장에 이체 시키시구요.
언니한테는 그렇게 하겠다고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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