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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편 외국 출장 갔다오 신 분~~ 불륜목격담~~ㅋㅋ

나도 봤네요~~ 조회수 : 6,405
작성일 : 2009-09-24 14:38:19
어제 비행기에서 본 일이예요. ^^

태국 출발 TG 634 편이구요, 태국에서 출발해서 대만 경유, 인천행이였거던요.
우리는 대만에서 탔는데..그 커플도 대만에서 탔어요.
우리 자리 복도 옆 라인에 앞 뒤로 그 두 사람 자리였어요.
아니다~~어쩌면 태국일 수도 있어요.
환승 대기할 때 짐 들고 내리지 않나요..?^^
여하튼 태국 아니면 대만이예요~ ㅎㅎ


우린  짐이 없어서 바로 자리에 앉아 있었고....
여자가 기내 캐리어를 들고 먼저 들어왔는데...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니깐 위에 못 올리고, 그냥 자기 자리에 서 있는 상태였어요.
남자는 한 참 뒤에 들어와서 그 여자 자리  앞 자리에 앉아있었구요.
한 참을 그 여자가 서 있어도 남자가 한 번도 눈 길도 아는 척도 안 했는데, 여자가 계속 가방을 못 올리고 있으니깐...
남자가 일어나서 올려주던군요.

그래서, 언니랑 내가 , 남자 오지랖이다 라면 큭큭 거렸거던요.
그러다, 또  비행기 이륙하고 둘이 단 한 마디도 안 했는데..
(볼려고 한 게 아니라...바로 옆 자리가 눈 방향이 그 냥 그 쪽에 있었던 것 뿐~!!  ㅋㅋㅋ)
입국서류 쓰는 데..남자가 여자한테  볼펜을 빌리는데 ,
그냥 손을 뒤로 턱~내더라구요~~
아하~~~ 둘이 아는 사이구요 그랬죠.

그래도...
남자가 상사이고...여자가 직원이라 같이 출장 간 상황이라고 볼 수도 있다 싶었는데..
인천에서 내려서 또 그 둘을 봤는데....
아주 모르는 사람처럼 따로 따로 가더라 이거죠~

불륜 출장 커플이였습니다~!!!!!

남자는40대,  중간 키에 머리 숱이 좀 있는 단정한 회사원 머리, 검정 기지 바지에  검정 계통에 짙은 회색 같은 줄이 있는 셔츠였구요....검정캐리어~~
여자는 20대 중, 후반에 흰+검정 세로로 한 줄 씩 있는 면티트 원피스에 검정 롱가디검, 굽 없는 슬리퍼, 어깨까지 오는 자연스런 파마에 머리띠, 검정 캐리어~~

근데, 여자얘는 너무 평범한 이쁘지도, 세련되지도 않은 여자인지라...참 요즘 얘들은..이란 말이 나오더군요.
이 남자와의 이런 여행이 처음은 아닌 듯하게...
아주 외면하면서 하는 행동이 자연스럽더라구요.

여하튼....씁씁하고 허접한 목격담이였습니다.

그 남자 부인이 이 글 읽고 알았으면 좋겠어요.
여자얘가 평범하게 생겨가지고 뻔뻔하더라구요.

우린 짐이 많아서 오래 기다리고 있었던지아....
나오면서  그 남자 여자를 몇 번 지나치면 보게 되었는데..
여자얘는 느릿 느릿 걸으면서 웃으면서 계속 누구랑 통화하고 있었고...
남자는 따로 혼자 바쁜 걸음으로 나가더군요,.



IP : 116.43.xxx.4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9.24 2:41 PM (211.104.xxx.37)

    이 글 속 주인공 여성분이 이 글 읽게 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우와ㅏㅏㅏㅏ
    당사자는 등에서 식은땀 나겠어요 ~
    직장 동료가 알아 볼 수도 있겠는 걸요? 인상착의가 이토록 세세하니...

  • 2. ^^
    '09.9.24 2:44 PM (221.159.xxx.93)

    오래전에요..친정 엄마랑 언니랑 여행 갔다가 건물이 참 이쁜 모텔이 있어서 들어 갔거든요
    그런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거기서 동네 아줌마가 늙은 아저씨랑 ㅎㅎㅎ
    그아줌마 보험 다니시더니 소문이 자자 하드만..설마 했네요
    너무 참하시고 조신 하셔서..같은 아파트 애기 엄마도 화장품 팔러 다니더니 깡패랑 살림 차리고..남편은 중학교 과학 쌤인디..딸만 셋인디 어쩌까낭..딸들이 그지꼴을 하고 다니더라고요

  • 3. 나도 봤네요~~
    '09.9.24 2:45 PM (116.43.xxx.47)

    절대 부부아님~~~^^
    싸운 분위기 절대 아님~~~ ㅋㅋㅋ

    난 그 남자 부인이 이 글 봤으면 좋겠어요~~ 정말~~

  • 4. 나무...
    '09.9.24 3:50 PM (211.219.xxx.198)

    기지 바지 NO~~
    양복바지나 면바지라고 합시다...

  • 5. 참내~~~
    '09.9.24 5:39 PM (112.149.xxx.12)

    친정아빠와 조카(3살)와 만삭인 저와 같이 코스코 갔습니다.
    코스코 먹는 곳에서 아빠아빠 하면서 같이 먹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싸아 하듯이 우리들을 째려보는 겁니다. 처음엔 몰랐는데요. 어떤 할머니 같은 아줌마가 아주 대놓고 나를 노려보는 겁니다. 임산부인 저 화나는거 억지로 가라앉히고, 집에와서 엄마에게 말하니까 엄마 아주 마루에 데굴데굴 구를 것처럼 웃는 겁니다.

    나 무지 기분 나빳거든요!!!

    집앞 상가에도 늘 친정 아빠와 손잡고 다녀요. 그럼 또 주위때문에 기분 이상해지는 겁니다.

    원글님처럼 초울트라 메가급 오지라퍼들 땜에 말입니다.

    그 남자분과 여자는 사실 부녀간 일 수도 있습니다.

  • 6. 그러게요
    '09.9.24 6:46 PM (85.96.xxx.84)

    왜들 그렇게 남의 집 생활에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인생이 있는데....
    전에 한번 오지랍인지 친구생각하는 마음에서였는지 친구신랑 바람난거 제보한 번 해줬는데
    나중엔 오히려 제가 욕먹고 그 부부는 싸우니 어쩌니 그래도 같이 잘 살더라고요
    전 그 후로 남의 집 얘기에 입다물기로 했습니다.

  • 7. 보면서
    '09.9.24 7:12 PM (90.198.xxx.17)

    기내에서 남의 무거운 짐 올려주면 그건 매너일진대..

    그걸갖고 오지랖이라 큭큭대셨다니..신기해요.

  • 8. --;;
    '09.9.25 10:12 AM (114.206.xxx.244)

    이야기 읽어보면 그다지 불륜스럽지 않은데....
    정말 아무리 불륜커플이 많다지만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세상 모든 커플이 다 불륜으로 보이겠어요..

  • 9. 뭐가 불륜?
    '09.9.25 10:29 AM (220.86.xxx.170)

    근데 원글님이 보신게.. 어째서 불륜의 증거인지 아무리 읽어도 모르겠습니다.
    둘이 키스 하는걸 본것도 아니고 가방 올려주고 볼펜 빌린거?
    세상에.. 요즘 불륜 목격 증언이 82에 유행하다보니 ... 너무 억지 아니신가요?

  • 10. -_-
    '09.9.25 10:34 AM (220.64.xxx.230)

    오지랍도 넓으십니다
    내 인생, 혹은 내 주변 사람들과 관련된 인생 아니면 신경 끄고 삽시다.

  • 11. 괜히 생사람잡지 마
    '09.9.25 10:56 AM (203.90.xxx.63)

    82쿡님들~괜히 생사람 잡는일에 에너지 낭비마시고
    교통사고 목격했다던가 버스기사랑 다른 차 운전자가 실랑이 하거나
    뭐 그런일이 있다면 자기가 본 상황내에서 증인이나 잘서주세요
    그런건 경찰이랑 엮이기 싫다면서 다른 모르쇠 하거나 다른 누가 하려니..하잖아요
    불륜인지 아닌지 그것도 나름 중요할수도 있으나
    말그대로 여관영업하시는것도 아니고
    생사람 잡을수도 있고
    좀더 바람직한곳으로 오지랍을 넓혀보아요 쫌~!@!!

  • 12. ...
    '09.9.25 11:00 AM (118.47.xxx.170)

    세상 모든 커플이 다 불륜으로 보이겠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
    저 신랑이랑 다녀도 불륜커플로 오해받습니다 ㅡ.ㅡ;;;;;;;;;;;;;;;;;;;;;;;;;;;;;;;;;

  • 13. 참, 나
    '09.9.25 11:04 AM (123.214.xxx.101)

    정말 할 일 없는 사람 많습니다. 이런 글 여기 올린 시간에 책 이나 한 줄 더 읽겠습니다.
    기내에서 가방 올려준다고 오지랖이라고 ㅋㅋ하면서 이런글 여기 올리는 것은 뭥미?

  • 14. ..
    '09.9.25 11:23 AM (211.45.xxx.170)

    손을 내렸다는게 그여자분 허벅지에라도? 지금같은 상황이면 그냥 동료같은 느낌인데 말이죠
    아닌가?

  • 15. ..
    '09.9.25 11:37 AM (59.10.xxx.80)

    쯔쯔쯔...할일없는 아줌마...오지랖도 넓으셔라...

  • 16. 쯧쯧쯧쯧
    '09.9.25 11:48 AM (121.161.xxx.153)

    쯔쯔쯔...할일없는 아줌마...오지랖도 넓으셔라... x 222222

    불륜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떤가요?
    (불륜이 괜찮다는 뜻이 아닌 거 아시죠?)
    불륜을 도저히 못참는 분이시라면 그 자리에서 한 마디 해서 망신을 주든가
    왜 세상일에 돋보기 들여다보듯이 유심히 봐놨다가
    이런 게시판에서 뒷소리하는 사람들이 요즘은 이리도 많은지...

  • 17. ....
    '09.9.25 11:49 AM (125.146.xxx.137)

    저도 하고 싶은말이에요
    오지랖도 넓은분들 참 많으세요

  • 18. ...
    '09.9.25 12:07 PM (125.130.xxx.191)

    세상에 다양한 삶이 있다고 인정하고 나나 잘하고 살자구요..
    어딘가 에서 누군가는 또 내욕을 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 19. 한심
    '09.9.25 12:30 PM (125.176.xxx.92)

    이글 쓰신분 이해불가.
    뭐가 그리 자신있으신지..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 대해 그렇게 자신있게 말하는이유는?
    가끔 그런사람들있지요.
    내가 눈치가 얼마나 빠른데.. 내눈은 못속인다면서
    자신이 상당히 감이 빠르다고 믿어 의심치 못하는 사람들.
    참 한심하십니다.허허..

  • 20. ?
    '09.9.25 12:38 PM (125.188.xxx.27)

    저도 이해가 다 되질 않아서리..
    상황이..어떤게..불륜?

  • 21. 짜증
    '09.9.25 12:47 PM (121.161.xxx.153)

    다시 읽어보니 짜증나네요.
    그 커플이 아니라
    원글님이요.
    원글님 같은 사람은 제가 울아들 손잡고 걸어가도
    원조교제 커플 봤다고 떠들고 다닐 사람이네요.

  • 22. 제발
    '09.9.25 12:53 PM (124.0.xxx.202)

    불륜에 눈독들일 시간이 있음 명절도 가까운데 불우한 주변 사람좀 둘러보심이 어떠세요?
    원글님 그래서 어쩌겠다는건지 이런글 볼때마다 글 쓴 너도 참 한심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에 남편과 나 저녁시간에 서로 직장이 있으니 각자 차를 몰고 식당에서 밥을 먹고 다시 남편은 직장으로 먼저 출발하고 난 차에 시동을 켜고 있으려니 어떤 부부인지, 남인지 나를 유심히 쳐다보더라구요. 왜 그랬겟어요? 의심하지 않나 싶더라구요.
    원글님~~~ 제발 신경 써 줘야 할 사람들에게나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위에 한심이란 글 쓰신 분이 말씀하신, 정말 똑같이 내가 얼마나 눈치가 빠른데.....
    하는 사람 제 직장에도 있었는데 그 여자 눈으로는 검증안된, 왠 불륜들이 많던지요.
    상사에게 유난히 잘하는 미스보고 뒤에서 서로 사귀는 것 같다나 ... 자기 눈은 못속인다나 왠 착각을 그리 잘하는지. 나도 나름 직감있다 생각하는데 내가 볼땐 전혀 아닌데도 그런 쪽으로만 눈과 머리가 돌아가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 23. ?
    '09.9.25 2:22 PM (121.160.xxx.195)

    저는 의심스러운데요. 전혀 모르는 사이인 것 같이 보이지만 뒤로 손만 내밀어도 척 볼펜을 건네주는 걸 보면 아주 친한 사이... 요부분이 원글님이 불륜이라고 단정한 근거겠지요. 모르는 척 계속하기가 어려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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