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동주양이 쓴 수필을 봤어요

서세원 조회수 : 2,500
작성일 : 2009-09-24 09:00:33
서세원씨 딸.

서동주양이 쓴 유학일기 수필집을 봤는데요
정말
괜찮은 처자더군요

서세원서정희 부부가 자식농사
하나는 정말
똑부러지게 잘 했드라구요
밥안먹어도 배부르겠어요

어릴때부터 부모랑 떨어져 유학 그 긴시간동안
애어른이 일찍 된거같아요

자립심도 굉장하구요.
한참
어린친구지만 제가 배울점이 많았어요
어쩜 그리 똑똑한지요?
생각하는것 인생관이 존경스러울정도예요.

서세원서정희부부는 비호감이었지만
그 딸래미는 완전 이뿜니다
마음이 이뻐요
IP : 121.190.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도로 키운 아이들
    '09.9.24 9:08 AM (211.57.xxx.98)

    확실히 다른것 같아요. 엄마를 닮아 야무지고 지혜로울 것 같아요.

  • 2. .
    '09.9.24 9:18 AM (119.71.xxx.181)

    그럼 쓰레빠 신은 애는 왜 그런건가요...?

  • 3. ,,
    '09.9.24 9:24 AM (125.188.xxx.65)

    그럼 쓰레빠 신은 애는 왜 그런건가요...?

    한참을 생각했어요...무슨 말인지....
    기도로 키운..히딩크랑 사진 찍은 아이를 말씀하신거죠?

  • 4. ^^
    '09.9.24 9:33 AM (121.88.xxx.134)

    제 친구가 그 쓰레빠 신은 애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데....(최근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 조금만 구체적으로 써도 너무 신상이 들어나서 여기까지만....)
    살도 10kg정도 빼고 겉으로 보기에 사람들에게 예의 바르게 직장 생활 한다고 합니다.
    뭐 속까지야 알 정도는 아니지만 제가 하도 mb 욕을 해대니 갑자기 그 아들이야기까지 나와서 들은 이야기예요.
    제 친구가 어디 소속인지 다들 아시겠죠? ^^

  • 5. 쓰레빠
    '09.9.24 9:59 AM (58.148.xxx.170)

    건너 아는 이의 아들이 쓰레빠군과 미국에서 같은 대학을 다녔었는데
    아는 이가 아들에게 쓰레빠 아빠가 짱 될 줄 알았더라면 너도 쓰레빠랑 좀 친하게 지내두지...그랬데요 (물론 농담이죵 ^^)
    그랬더니 아들이 "엄마, 걔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셋트가 아니면 안하는 애야
    그런애랑 내가 어떻게 친구가 되요? "그랬다네요.

  • 6. 전 웬지
    '09.9.24 12:53 PM (114.204.xxx.147)

    이글 쓰신 분도 개독???

  • 7. 지켜봐야죠
    '09.9.24 1:00 PM (211.215.xxx.52)

    홍정욱이 처음 책 내고 방송에 나올 때
    모두들 아들 하나는 정말 잘 키웠다고 부러워 했지요.
    자식이 부모와 똑 같이 자란다고는 할 수 없지만
    서정희 성형수술 말이 많을 때 그 아들이 인터넷에서 네티즌들 상대로 다툴 때 보니
    부모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해 보였는데요.
    연예인 자식으로 감수해야 하는 유명세에 대해서는 좋은 것은 취하고
    나쁜 것은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오만함이 보였다고나 할까요?
    그 아버지가 조폭과 가까이 하고 영화 만들고 말도 많았던 사람이라 그런지
    자녀들도 지켜봐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방송 잡지에서 좋은 이미지로 적극 띄워주는 사람들 보면
    얼마 후에
    한나라당과 인연이 닿거나 그 지지층과 인연이 닿는 것을 본 경험자로 말하자면
    사람들 입에 소문을 타고 이슈가 되서 방송이나 잡지에 나오는 사람은 진국이지만
    방송이나 잡지에 먼저 나와서 소문을 타는 경우는
    의도적으로 키워지는 경우가 많더라는 겁니다.

    연예인들 수십년 이미지 관리하고 그래도 결국 몇십년 지켜보면 그 실체가 보이잖아요
    나훈아 조차도
    그래서 이혜영씨나 하정우나 배우 김진아 동생등
    누구 누구 자식으로 내세우기 보다 스스로 노력해서 인지도가 생기면
    방송을 타는 사람들 보면 잘 되더라구요.

  • 8. 원글이
    '09.9.24 1:20 PM (121.190.xxx.103)

    원글인데요
    기도로 키운 아이들.지켜봐야죠 님리플 제외하고는 무슨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쓰레빠,개독,
    이게 뭔가요?...뭔진 모르겠지만 암튼

    어제 우연히 집은 수필집..어린사람치곤 넘 괜찮아보인다 후기를 써본것뿐이랍니다
    서동주양에관한 느낌이 좋았단 소리일뿐 그 나머지는
    잘 모르겟어요..딴생각은 안해서요

  • 9. ..
    '09.9.24 2:39 PM (61.255.xxx.168)

    죄송하지만 자신의 부모에게 나쁜말을 하면 어느 자식이 받아들일수있겠어요.
    입장이 다르면 해석도 달라지고, 받아들이는것도 다른거죠,,,,
    그걸 오만함으로 보기엔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세원씨 아들이 나이를 먹어야 얼마나 먹었겠어요,
    아직 어린 아들이, 세상사람들에게서 욕먹는 부모 보기가 얼마나 힘이 들지
    제 자신의 일은 아니지만 안됐던되요,'
    일례로 이곳 게시판에서도 댓글로 상처 받는 분들 많으신데,
    많은 이에게서 욕 먹는 부모 둔 자식 심정이야 오죽하겠나 싶네요.

    남을 판단한다는것도 사실 죄죠,,,
    그렇게 한점 깨끗하게 사는이 얼마나 된다고요,,,
    죄가 크든 작든 죄는 죄일 따름이구요,
    하느님 보시기에 다 죄인일 뿐인데,
    끊임없이 누군가를 판단하고 단죄하는 사람들도 좀 자제하셨으면 좋겠네요.

  • 10. ..
    '09.9.24 5:02 PM (123.213.xxx.132)

    그런책들 다 대필 아닌가요 ㅎㅎ
    부모가 여태껏 한짓으로 봐선 믿을수가 없네요
    그 나이에 벌써 수필집 내는걸 보니(작가도 아니면서)
    뭔가 있겠죠? 이쪽 바닥에서도 여러번 속다보니 쉽게 뭐든지 믿을수 없으니 저도
    병들었나봅니다

  • 11. 저는
    '09.9.25 8:40 PM (58.148.xxx.3)

    서세원씨 사건 이후에 터진 연예계 사건들에 비하면 서세원씨 사건은 새발의 피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죄값은 본인이 충분히 받았고 동주양은 제가 보기에도 참 예쁘고 바르게 자랐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젊은 처자들을 보면 참 똑똑하고 바르고 우리 대한 민국을 빛낼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5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3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