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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사정상 글은 삭제하겠습니다.
1. 참내.
'09.9.23 11:30 PM (125.184.xxx.42)남편분의 생각이 참으로 이상스럽네요.
둘다 기혼인데 사랑해 하트에 조심히 들어가,라는 문자가 가당키나 한가요?
그건 보편적으로 연애하는 사람들끼리의 문자가 아니던가요?
죄송하지만 남편께서,,조금 냄새가 나시는것같아요.
다른 두분의 직장남직원들을 방패막이 삼으시는것 같은 느낌이 확,,드네요2. 말도..
'09.9.23 11:32 PM (121.134.xxx.150)안된다고 봄.
무슨 묻지마 직장도 아니고, 직장 다니는 사람이, 것도 유부끼리 저런 문자를 누가 보내나요?
어릴적부터 끈끈한 친구들끼리라도, 일단 결혼하면 저런 문자 절대 안보냅니다.개념이 있다면 말이지요.3. 참내.
'09.9.23 11:33 PM (125.184.xxx.42)글이 조금더 추가 되었군요
1,그런일 이해 하는 여자들이 더 이상한것 아닌가요(맞바람의 경우.-죄송함니다)
2.요즘 직장생활하는 사람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저도 직장맘입니다) 오히려 더 경계하죠.
3.원글님이 무엇을 잘못 하셨는데요..?
남편분이 먼저 사과해야 할것같은걸요..
에효.. 원하는 댓글 아니라 죄송하네요.4. 음...
'09.9.23 11:42 PM (121.158.xxx.95)일반적인 경우는 정말 아닌것같아요.
그런데, 그회사는 직원이 얼마 안되자나요.
그러다보니 회사가 유난히 돈독한 분위기...특별히.... 그런 분위기일수도 있겠단 생각이들어요.
남편분은 자기회사부뉘기가 특별한지는 모르고, 그냥 그 회사부뉘기가 그러니까...
다~~들, 그렇다...라고 인지하고 있는 케이스....
함... 그 회사 사람들 몇 안되는데, 집으로 초대한번 하면 어떨까요?
그러면서, 같이 모인자리에서 웃어가면서...
워낙 부뉘기가 가족적이다보니... 유부남 유부녀끼리도 사랑한다 이런표현도
격없이 하고 그런가보다...하고 공개적으로 내뱉어 보심이...
안될라나? ^^5. 하여튼,
'09.9.23 11:43 PM (121.158.xxx.95)그 여자 참 이상하다.
불륜아닌거면.... 그 여자 참 이상하다.
부인이 오해하면 어쩔려구 그러나...
미혼친구끼리는 장난으로 저런 문자 보내기도 하지만... (제가 그랬었죠... ^^)6. 우..
'09.9.23 11:45 PM (114.129.xxx.42)분명 무슨 관계입니다. 남편분 정말 너무하시네요.....
7. ..
'09.9.24 12:18 AM (122.35.xxx.32)말도안됨--;
저도 아주돈독한회사-대기업이지만 연구소여서 한다리건너 친구, 학교선후배-였어요.
엠티 팀끼리 가기도하고, 동기들끼리 가기도 하지만,
사랑해라는 문자를 부인에게 들키고도 대처가 너무 뻔뻔하네요.
저도 믿는도끼에 발등찍혀봐서......너무 걱정되네요8. 저는
'09.9.24 12:28 AM (220.71.xxx.152)남편이 "사랑하는 처제"라는 말을 했다고 엄청싸웠어요..
제가 이상한가요..9. 제가
'09.9.24 12:36 AM (122.35.xxx.34)직장생활 15년이상하다 얼마전에 그만뒀지만 울 직원들중에
사랑해 라는 문자 자체를 보내는 사람 한명도 없어요..
제가 외향적이라 남자직원 여자직원 모두하고 친했지만
그건 사무실에서의 얘기일뿐 사무실밖에서는 문자도 거의 안보내봤네요..
저만 그랬던게 아니라 모든 여직원들 얘기입니다..
근데 정말 간혹가다 끼있는 여직원애 보면 남자직원들한데 아양떠는거
장난 아닌애들도 있어요.. 우리끼리 뭔사이일꺼라고 짐작만 했다는..10. 절대
'09.9.24 2:46 AM (125.177.xxx.103)이상하지 않습니다. 유부녀가 유부남에게 사랑해 하트라니... 불륜이 아니라면, 정말 어려서부터 정에 굶주린 처자??? 아니요, 냄새 너무 나요.
11. ^^
'09.9.24 8:59 AM (221.159.xxx.93)절대~~네버~~~~~그냥 넘기시면 안됩니다
제가 대충 어물쩡 넘어가 주다가 피본 사람입니다
남편을 다그치지 마시고 ..그러면 핑계만 댑니다..그러다 막갑니다..
문자매니저를 가입 하셔서 지켜 보세요
그러다 이것들이 이건 아니잖아 싶을때 증거 들이 대세요
남자들 100이면 100 다 잡아 뗍니다..증거 들이 미세요
그래도 조용하다 싶으면 또 진행 시키는게 남자라는 짐승입디다
아휴 내가 징그러서 참말로..잡것들12. 직장 11년차
'09.9.24 9:43 AM (210.90.xxx.75)분명히 동기간에 유난스럽게 친하게 지내는 집단이 있긴 합니다.
저희동 동기 8명(남녀 섞여 있음)이 입사할때 너무나 더런 꼴을 함께 마니 겪어서 나름 돈독했지요. 미혼일때는 나이 많은 남자동기들한테 오빠~오빠~하고 다니고 놀러도 많이 다녔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다 기혼자가 되고 나니 서로 조심하고 가끔 점심이나 다같이 먹을 정도이지 그렇게 닭살맞게 굴지는 않습니다.
이상하게 좀 거리를 두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동기들간에 조직생활을 좀 오래하면 서로 경쟁하고 견제하는 관계가 되기 때문에 마냥 천진난만하게 친할 수 없는게 조직의 생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문자 보낸 그 여인은 지나치게 청순한 뇌를 가진 무개념녀이거나 바람난 여인입니다.
저는 제 남편이 저런 문자를 갖고 있었다면 쥐잡듯이 잡았을거 같습니다.
핸펀으로 찍어두시고 안테나를 좀 세우고 지켜보심이 맞는듯 합니다.13. 정말
'09.9.24 10:53 AM (58.148.xxx.170)다른 동기들한테도 똑 같이 보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면 확인해 보시구요
이 댓글 남편분께 보여 주시고
여직원이 보낸 문자 그 직원의 남편한테 보내세요 꼭!!
만약 뭔 관계였으면 싹을 자르는 거고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라면
안드로메다에 가 있는 개념을 잡아 주게 되겠죠. 그 여직원 미친거 아네요?14. 그럼
'09.9.24 11:30 AM (203.171.xxx.5)원글님도 자주 오는 택배 아저씨나 아파트 관리인 아저씨, 단골 야채가게 총각과
그런 문자를 주고 받아도 괜찮은지 물어보세요.
사실 남편분이 직장 생활만 해서 잘 모르나 본데 요즘 주부들은 다들 그런다고 하면서요. ㅡ.ㅡ;
그리고 그 문자를 그 유부녀의 남편에게 보여줘도 될까 물어보세요.
된다고 하면 같이 그쪽 남편을 만나러 가야지요. ㅡ.ㅡ;
대체 가족처럼 친한 회사 동료 사이에서 그런 문자가 평범한 거라면
미혼 사내 커플들은 어떤 문자를 보내면서 연애를 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원글님!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15. 절대..
'09.9.24 12:45 PM (203.244.xxx.254)동료로써, 동기로써 보낸 문자 아니다에 한표 겁니다~
남편분 진짜 뭘 모르시나 본데 직장생활하면서 다들 그러고 산다구요?
여기 직장맘들 많거든요. 저만 해도 9년차 인데요. 친하지만 동기 오빠들한테...
것도 결혼하고서 (결혼전에도 없었지만) 사랑해 잘들어가? 참나...
무슨 장난하십니까? 원글님은 속이셔도 여기 제삼자들 눈은 못속입니다.
무슨 직장에서 동기들끼리 사랑해.. 진짜 어이없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진짜 아무사이도 아닌지...
원글님 눈 똑바로 보고 얘기해보세요 너 밖에 없다고.
부끄러운줄 아세요. 어디서 바람을 피고도 어물쩍 넘어가려고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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