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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이승기- 엄마들의 로망이 된 두 엄친아!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09-09-23 21:53:40
글 내용인 즉슨, 승기는 사윗감으로 탐나는 편안한 남자,
현중이는 첫사랑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가슴 설레게 하는 남자 라고 돼 있네요.

정말 백번 동감하고요.
승기는 동생 삼으면 아주 이뻐해 줄것 같고, 울 딸이 애인이라고 데리고 오면 귀엽다고 박수 쳐줄것 같아요.

근데 현중이는...
아무리 울 딸이라도 애인이라고 데려 오면 질투에 눈이 멀것 같네요.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고 좋아서 주머니에 쏙 넣어 다니고 싶을 정도니까. ㅋㅋㅋㅋ

시간이 지나서 이 팬심이 어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로선 현중이 열애설이라도 터지면 정말이지 열폭할거 같습니다.
승질나서 밥도 안넘어 갈지도 몰라요. 아니, 엉엉 울거 같네요-_-^

가끔씩, 유명 스타들 열애설 나고 결혼한다 뉴스 나오면 팬들이 샘내고 속상해 하는거
절대로 이해 못하고 어이없어 했는데...
내 참.. 나이 먹고 아짐 되어서 한~참 어린 연예인 보고 이럴 줄 정말 미처 몰랐습니다.-_-;;
사춘기를 얌전하게 지나가서인가..
학창시절때도 안했던 연예인질을 이제 와서 이리 열 올리며 하다뉘~;;

그나저나 승기랑 현중이랑 예전 x맨 당연하지 코너에서 맞닥뜨린 적이 있더라구요. ㅋㅋ
황보랑 현중이도 있었고.
현중이랑 구혜선도 있었고.
현중이 신인 시절 프로들 보면 또 다른 매력과 상큼함이 보여서 좋더군요.

아 참 그리고 강호동씨가 2006년인가.. 프로에서 현중이에게 그런 말을 하더군요.
현중이 너는 많이 뜰거라고.
농담하는 중에 섞인 말이었긴 했지만, 오.. 진짜 그렇게 됐죠? ㅋㅋ

암튼 요즘은 현중이 보는 낙에 삽니다!
가끔 남푠님이 질투 아닌 질투를 하긴 하지만..
현중이 댄스 흉내낼 때마다 아주 미티겠습니다. 으휴...-_-;;;




http://entertainforus.tistory.com/641







IP : 121.139.xxx.2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9.23 9:53 PM (121.139.xxx.220)

    http://entertainforus.tistory.com/641

  • 2. ...
    '09.9.23 9:55 PM (59.19.xxx.214)

    난 둘 별로

  • 3. 엄친아
    '09.9.23 10:09 PM (220.117.xxx.153)

    라는 말의 의미와는 어울리지 않는듯,,,
    인물 잘나고 돈은 많이 벌지만 장기적 안목으로 보면 연에인은 엄친아 범위에 안 놓지 않을까요...
    그래도 현중이가 수학올림피아드 나갔다니 달리 보이기는 하더라구요,,,
    승기는 학생회장이었는데 대학은 별로 잘 못갔구나,,하는 세속적인 생각도 들구요 ㅎㅎ

  • 4.
    '09.9.23 10:14 PM (121.139.xxx.220)

    엄친아 ( 220.117.155.xxx >>>

    저도 쬐끔 동감요. ㅎ

    사실 갠적으로 '엄친아' 라는 표현을 썩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요.
    신종어이긴 하고 그 의미하는 바를 모르는건 아니지만,
    요즘은 아무나 다 '엄친아' 라고 하는 바람에. ㅋㅋ

    현중이나 승기가 '엄친아' 라고 생각해 본적도 없고요^^

    물론, 연예계 차원에서만 보자면 맞을 수도 있겠지만요.
    둘 다 가요계, 예능계, 드라마 쪽 모두를 어느정도 섭렵한 상황이니까..
    누구는 한곳에서조차 빛을 못보는 경우가 태반인데 반해, 둘은 세영역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니.....

    자기가 몸 담은 곳에서 이름 날리고 돈 잘 벌고 인정 받으면 그걸로 족하지 싶어요.

    암튼, 갠적으로 '엄친아' 라는 표현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
    저 글의 제목이 그래서 어쩔수 없이 그대로 썼습니다. ^^

  • 5. .
    '09.9.23 10:38 PM (119.71.xxx.181)

    현중이 = 첫사랑 추억 ??

    대체 첫사랑을 어디까지들 미화시키는겁니까ㅋㅋ

    전 들마 안봐서 승기는 모르겠고 현중이 얼팬이에요.

    한마디로 배달민족의 자랑으로 생각합니다^^

  • 6. ^^
    '09.9.23 10:49 PM (116.39.xxx.164)

    승기는 귀엽고 현중은 멋져요~~
    전 열애설 터져도 별로 슬프지는 않겠지만 부럽긴 할 것 같네요ㅎㅎ

  • 7. ....
    '09.9.23 11:05 PM (121.159.xxx.39)

    승기군은 보면 귀엽더라구요. 그런데 현중이는..... 보면 제 심장을 들었다놨다해요. 저도 다 늙어서 이러는 제가 신기합니다. 현중이덕분에 안해본 짓 참 많이 하고 사는 요즈음입니다.

  • 8. ...
    '09.9.23 11:29 PM (112.144.xxx.72)

    승기는 귀엽긴 한데

    김현중은 별로..

    그냥 얌생이처럼 생겼어요

    82에선 왜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이해가 잘...암튼 아줌마들에게 최고 인기이긴 한가봐여^^

  • 9. 저도
    '09.9.23 11:34 PM (222.102.xxx.49)

    이승기는 데뷔때부터 좋아라 했고 지금도 좋은데 김현중은 쪼금... 얘가 여기선 인기가 아주 좋네요. 아줌마들에게 어필하는 스타일인가봐요 ^^ 그리고 엄친아 엄친아 너무 아무한테나 붙이는 것 같아서 저도 이 단어 별로 안좋아라 해요. 주관적으로 뭐 김태희나 유엔의 김정훈? 이정돈 엄친아라 해도 별반감 없는데 김현중군은 좀 많이 아닌거 같구요.. 이승기는 엄친아 엄친아 많이들 부르더라구요. 김현중군은 좀 뜬금없긴 하네요

  • 10. .
    '09.9.24 1:02 AM (119.70.xxx.102)

    김현중 괜찮아요.
    머리 좋고 생각이 바른 사람이라서 좋아요.
    제가 워낙 멍청한 부류를 싫어하는 사람이고
    연예인 중에 진짜 괜찮은 인간이란 없다고 생각했는데
    쟤는 괜찮은 아이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정도 되는 인간 연예계에 거의 없다고 봐요.

  • 11.
    '09.9.24 1:08 AM (121.139.xxx.220)

    윗 두분...

    제가 현중이에게 처음 호감을 갖게 된건 외모때문이 아니었습니다. ㅋㅋ

    우결에서의 엉뚱한 매력, 톡톡 튀는 유머,
    가식적이지 않은 솔직함이 너무 재밌어서 호감을 갖게 된거죠.

    그러다 차츰 관심을 가졌고, 외모도 새삼 눈에 들어왔고 덕택에 아이돌 그룹들에도 눈이 갔고,
    춤추는거 보니 섹쉬해 보였고, 무엇보다, 연예인이 아닌것처럼 남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 이기적이지 않고 남을 배려하는 모습, 나이에 전혀 어울리지 않은 의연함,
    여자를 잘 모르는 순수함 등등... 애가 그 자체로 너무 괜찮더라고요.
    알면 알수록 더 맘에 드는 그런 스탈?

    현중이 하면 외모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정말 지존이긴 하지만,
    실상 제가 현중이를 이리도 좋아하게 된 이유는 외모때문만이 아니란 거죠^^

    근데 제 취향이 바뀐탓도 있습니다.
    원래는 다모의 장성백.. 뭐 이런 남성적(육감적) 매력이 물씬 풍기는 남자를 좋아했는데,
    나이 들면서 조금씩 바뀌어서 이젠 꽃미남이 좋아요. ㅋㅋ

    꽃미남에 관심이 생긴 데다가, 현중이란 사람 자체에 매력적인 요소가 많이 보이다 보니
    이래저래 빠져 들게 됐다는 거죠.^^
    어찌 보면 기대고 싶다가도, 어찌 보면 막 보호해 주고 싶고..
    여러가지 분위기를 다 보여줘요.

    우결도 우결이지만, 애니콜 햅틱 미션 보시면 또 재밌으실걸요.
    현중이는 확실히 걍 풀어 놔야 제 멋이 드러나는 듯. ㅋㅋ

    그리고 저 위에 저처럼 현중이 좋아하시는 분들..
    방가워요. ㅋㅋㅋㅋㅋ

  • 12.
    '09.9.24 1:08 AM (121.139.xxx.220)

    . ( 119.70.40.xxx >>>

    헛.. 댓글 쓰는 와중에 올리셨군요!!!!

    님 말씀에 백번 동감합니다!!!!!!

    제가 하고픈 말이었어요. ㅋㅋ

  • 13.
    '09.9.24 10:00 AM (211.109.xxx.195)

    김현중은 잘 모르고 이승기는 제 조카랑 같은학교 학년이었어요. 고3때도 문과4등이었는데 동대연영과인가 1학기 수시로 가버렸다고 아까워하더라구요. 아마 방송으로 뜨니까 그냥 과도 그쪽으로 선택한건가 싶었어요. 그래도 학교에서도 인정을 받았는지 방송이 있으면 학교에서 방송으로 몇시에 무슨프로에 나온다고 시청하라고 안내까지 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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