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던 양말 동그랗게 벗어놓는 신랑 버릇 어찌 할까요.

양말 조회수 : 558
작성일 : 2009-09-23 16:37:13
양말 빨래 할때 마다 일일이 다시 펴서 세탁 했는데,

그때 마다 찝찝한게, 날이 갈수록 이젠 화가 나요.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도, 휘떡 뒤집거나, 동그랗게 도너츠 만들어 놓구요..

악처로 자꾸 만드네요.

이런 잔소리 안하게 벗을때 제대로 벗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젠 고대로 빨아서 뒤집어진 채로 서랍장에 넣어 둔다고 했는데

아직도 동그랗게 말아 .. 반 접어서 세탁물에 넣네요.

이 버릇 어찌 하나요.
IP : 110.8.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3 4:41 PM (114.207.xxx.181)

    말로만 이젠 고대로 빨아서 뒤집어진 채로 서랍장에 넣어 둔다고 하지 말고
    실천을 해서 보여주세요.

  • 2. .
    '09.9.23 4:41 PM (121.148.xxx.90)

    동그랗게 말던 어쩌던..제발 세탁기에 꼴인만 해줬으면
    평생 모시고 산다고 해도
    늘 거실 테이블 밑에 놔두던지 쇼파 위에 던져 놓는 신랑
    도..있습니다.
    요샌 아이들도 따라해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 ...
    '09.9.23 4:42 PM (221.156.xxx.4)

    윗님 말씀대로 해 보세요.
    뒤집어지거나 말려진 채로 빨아서 옷장에 넣어두세요.

  • 4. ^*^
    '09.9.23 4:45 PM (203.142.xxx.84)

    그대로 빨아서 그대로 말려서 그대로 양말서랍장에 넣은 주부 1인~~
    안고쳐집디다.... 저만 홧병으로 쓰러지기 일보직전이였습니다.
    어떻하겠습니까...에휴~~~

  • 5. ^^
    '09.9.23 5:08 PM (125.130.xxx.87)

    전안빨아줘요. 양말이없다고 짜증내면 당신이 말아놔서 난 당신양말 말린거 안핀다고했자나
    펴놓으면 빨아줄거야라고 말하니 그담부터는 조금씩피긴해요.
    말린건 계속안빨고 따로모아서 남편보여주고.
    야박하다고 맨날 투덜거리지만 난당신에게 빨래를 하라고한것도 아니니 이건 지켜라하는데
    아주 우거지상을하고 핀답니다.
    어쩔수없어요.

  • 6. 딸아이
    '09.9.23 5:40 PM (121.154.xxx.97)

    딸아이도 양말을 동그랗게 말아 놓는데 말이죠.
    중학생인데도 벗어논 양말이 너무 귀여워 웃음이 나요^^
    근디 남편이 그리 벗어놓으면 인상 팍!!!!!!!!! 할꺼 같아요.
    한번 맘먹고 쌓이도록 방치해 보세요~

  • 7. ^^
    '09.9.23 6:13 PM (58.74.xxx.3)

    제가 이상한 건가요?...
    전 양말 그렇게 해 벗어놓으면 좀펴놔라 하고 잔소리는 몇번하지만 그것 때문에 화가나거나 속상하진 않아요..

    또 치약 가운데 눌러쓰고 정리 않해놓으면 그냥 본 제가 쭉 밀어서 통통 하게 만들어 놔요...
    가족들이 그갓 양말 ,치약 제대로 안해놓더라도 화내지말고 그냥 펴주면 안돼나요?
    ....별거 아닌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4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3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