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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잡음

흐미.. 조회수 : 424
작성일 : 2009-09-22 22:34:57
요즘 신경 쓸 일이 많아 부쩍 피곤했나봐요..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 귀가 멍~~하면서 귀에 뭐가 잔뜩 낀 것처럼, 비행기 탄 것 처럼 약 30분 정도 그래요.

30분 정도 지나면 다시 정상처럼 돌아오구요.

근데 유독 물소리 (샤워기 소리. 설겆이 하는 물소리)나 가스 불 켜고 요리(지글지글)할때면 왱왱왱 하면서 귀에

계속 이상한 소리가 납니다. ㅜ ㅜ

귀를 한 대 때리면 한 5초 정도 괜찮아졌다가 다시 그러기를 반복하구요.

귀에 이상이 있는 건가요?

아님 氣가 빠지면 나온다는 이명 현상인가요?

내일 병원에 가보려고 하는데.. 이비인후과를 가야 할 지 아님 한의원으로 가야 할 지...

나이 드니 몸이 서서히 고장이 나나봐요.

혹시 저 같은 증상 있으셨던 분들 말씀 좀 해주세요.
IP : 124.50.xxx.8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한민국당원
    '09.9.22 11:07 PM (211.213.xxx.64)

    난청이네요. 저도 그렇거든요. 군대에서 (소음성)난청이라는 걸(이유:총질? 대포질? 때문;;)~ 사회에서 나와서 삼성에 입사할 때, 삼성의료원에 가서 신체검사 받다 우연히 알게된 .... 요즘 mp3 많이들 들으시죠. 특히 지하철 같은 곳에서 들을 땐 더욱 볼륨을 높혀 듣는 경우가 많지요. 그러면 1시간 정도 귀도 쉬어줘야 하는데, 그런 걸 알 턱이 없고 하다보니 나중엔 귀에서 윙윙~거리거나! 풀벌레 소리등~ 들리게 되지요. 이비인후과 가셔서 검사? 청력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소음은 피해야 합니다. 눈 나빠지면 안경끼면 되고 귀 나빠지면 보청기 한다는 생각은 접으세요. 눈과 귀는 .....쩝 아무튼 검사 한 번 받아보세요. 남자들은 알 것입니다. 군대가서 처음 총을 쏘고나서 귀가 윙윙 거렸다는 걸~그게 병인줄 몰랐다는..ㅎㅎㅎ 횡설수설이었습니다. ^^"
    보통 병이라는 건 완치를 꿈꾸잖아요. 근데 귀는 절대 안됩니다. 어디서 보니 수술 얘기 나오든데요. 이비인후과 선생님(착한)이 그리 말씀해주시더군요. 한의원 원장님은 (보)약 좀 먹어 그럼 나을 수도 있다는데, 괜한 돈 쓰지 마시길‥

  • 2. 저도
    '09.9.23 11:50 AM (59.12.xxx.139)

    특히 오전에 그런 증상 있어요.
    귀가 먹먹하고 내 말이 울리는 듯 하고.
    최근엔 귀에서 삐이익 찢어지는 기계음도 들려요.
    나름 몸이 허해서 그런가보다..생각 하면서 그냥 살고 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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