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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찾았어요. 올레~

국민학생 조회수 : 647
작성일 : 2009-09-22 22:28:59


근데 이거 제가 찾은건 아니구요
아기가 어디선가 들고나왔어요.

"엄마 이거 찾았지? 짜잔~" 하는 듯한 얼굴로;
막 손을 휘저으면서;;

결국 어디에 박혀있던건지는 미슷헤리.
그래도 새벽에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 ^ㅂ^


IP : 124.49.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호
    '09.9.22 10:33 PM (211.176.xxx.108)

    olleh
    아 저는 휴대전화가 없어져서 한참 찾았더니
    냉장고에 들어가 있더라고요
    왜 거기에?

  • 2.
    '09.9.22 10:35 PM (121.139.xxx.220)

    와우.. 다행이네요. ㅊㅋㅊㅋ ^^

    현중이 팬이시라 기억 나요. ㅋㅋㅋ

  • 3. ㅎㅎㅎ
    '09.9.22 10:47 PM (211.207.xxx.235)

    드뎌 찾으셨군요.

    그리고 아이가 어디론가 사라질 때 잘 눈여겨 보세요.
    아이가 물건을 숨겨두는 나름의 창고가 있을 거에요.
    핸드폰 말고 님이 잃어버린지도 모르는 각종 물건들이 숨겨져 있는 비밀 창고요.. 리모콘 두 개는 기본으로 있을 거구요.

    큰 애는 깜찍하게도 비밀 창고에 오랫동안 모아놨었는데..
    둘째놈은 바보인지.. 쇼파 쿠션 지퍼 열고 넣어놔요. 쇼파에 누울라치면.. 허리에서 뭐가 우지끈... ㅠ.ㅠ...

  • 4. 저희두
    '09.9.22 11:04 PM (124.54.xxx.16)

    애가 남편 차키를 잃어버렸었는데요. 딱 원글님 아들 개월수만할 때였어요.
    얘도 비밀 창고가 있더라구요.ㅎㅎ 거기서 찾았더랬지요. 지금은 귀여웠다면서 웃을수 있지만 그땐 어찌나 혈압오르던지...ㅎㅎ

  • 5. ㅋㅋ
    '09.9.22 11:47 PM (125.188.xxx.27)

    원래 글에도 썼지만..울집 큰놈 딱 고만할때.의료보험증
    안보여서..찾아와라...기대도 없이..딱 한마디..하고 밥먹고
    있는데 보행기 힘차게 끌고..와서 내밀던 그모습..ㅋㅋㅋ
    정말 미스테리입니다...6~7개월때니..대화도 안통하고..
    지금 그놈 중이인데...가끔씩 물어보면..뭔소린가.하죠..ㅋㅋ

  • 6. ㅋㅋ
    '09.9.23 9:07 AM (119.70.xxx.18)

    저희 애가 아기땐 비밀창고가 볼풀텐트였어요.
    핸드폰 진동으로 해 두었는데 몇일 지나서 찾았네요 ^^

  • 7. 비밀창고
    '09.9.23 1:18 PM (121.178.xxx.164)

    아들이 아직 말도 잘못할때,, 바느질 하려는데 골무가 안보여서 혼잣말로 "골무가 어디갔지?"
    했는데 옆에서 놀던애가 어디선가 가져다 주더군요.
    아기때부터 제가 바느질하다가 그자리에 두어도 시침핀 한개도 손 안대는 아이라
    이거 어디있었어? 하고 물었더니 다시 보여주는데,,
    누나방의 책꽃이 아랫칸 구석에 가만히 두었다가 가져다 준거였어요.
    거기엔 압정이랑 플라스틱 클립이 한개 있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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