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구 동생 결혼에 참석해야 하나요?

친구동생결혼 조회수 : 886
작성일 : 2009-09-22 16:39:30
초등때부터 오래된 친구입니다
15년된.
오래되었고 어릴때친구이고 친구의 동생과도 잘알고 서로 집도 왕래하던 사이이니까 가면 좋겠지만
제가 지금 준비하는 시험이 있어서 외부와 연락 뚝 끊고 살고 있어요
맘 같아서는 가고 싶지만 또한 결혼식날에 모의고사가 있는지라..
그래서 주소 불러달라는 말에 결혼식 참석은 못할것 같다면서 주소 줬더니 쫌 서운해하는 눈치인것 같기도 하네요

공부한다는 이유로 주말에도 시간이 안되서 친척 결혼식에도 안가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축의금이라도 보내야 하는지..친구결혼식이면 셤 제끼고 가겠지만 친구동생이라서./
IP : 210.221.xxx.2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2 4:43 PM (124.54.xxx.229)

    그런경우는 오히려 친구가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리 오래된 친구인데 너무 사정을 잘알것 같은데 서운하게 생각할일이 아닌것 같은데요.
    부조만 전해줘도 괜찮을것 같아요.

  • 2. **
    '09.9.22 4:45 PM (222.234.xxx.146)

    친구동생이면 아주 친하게 지냈으면 몰라도 꼭 가야 하는건 아니지요
    원글님이 그 날 시험도 봐야하고(모의고사라도 준비하는 시험 생각하면 중요한거지요)
    마음의 여유가 있을까싶네요
    친구가 원글님 상황을 아신다면 서운해할것까진 없을거같애요
    정 마음에 걸리시면 축의금을 약간 하시든지요
    사실 그것도 그리 의무사항은 아니니 너무 마음에 두진 않으셔도 될듯

  • 3. ..
    '09.9.22 4:50 PM (118.220.xxx.165)

    친구 동생까지.. 가끔 친구 언니 결혼엔 오더군요
    어린 동생들이 친구 도와준다고 .. 와서 밥도 먹고 심부름도 하고요
    근데 언니친구가 갈 필요 없어요 서운하면 축의금 조금 하시던지요

  • 4. manim
    '09.9.22 4:54 PM (222.100.xxx.253)

    굳이 상황이 그러한데 가실필요있나요
    축의금은 하셔야 할듯 싶네요.. 친한 친구 동생이고, 오라고 했으니..
    저라면 못가는 상황 굳이 억지로 안가고 축의금만 간단히 할거 같네요

  • 5. .
    '09.9.22 4:59 PM (221.155.xxx.36)

    제가 아는 언니는 본인이 노처녀였는데도(보통 자기가 늦은 나이에 미혼인 경우 남의 결혼식 가는거 불편해하죠)
    친구 동생 결혼한다고 옷에 구두까지 새로 사입고 참석했어요.
    친구 동생이 남동생이어서 평소에 친했던것도 아닌데 말이죠.

    결혼식 날이 시험날짜랑 겹쳐서 가기는 힘들다고 양해 구하시고
    축의금은 꼭 하세요.

  • 6. 저는
    '09.9.22 5:00 PM (125.177.xxx.139)

    예전에 갔었는데요,
    원글님은 사정이 있으니 친구에게 양해를 구하고 가지 마세요.
    근데 친구분이 주소를 불러달라 했으니.. 부조는 하셔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2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5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5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8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3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7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6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9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0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2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4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7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6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2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5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4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6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7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7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4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3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7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3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6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0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2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9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4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0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