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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친구 엄마들이 돈 빌려달라고 할 때 어떻게 하세요?

현명한 처신 조회수 : 1,678
작성일 : 2009-09-22 12:39:50
큰 돈 말하는 게 아니고
동네에서 지갑 없이 나왔다가
나만 지갑 가지고 나와서
얼마씩 꿔 달라는 거라든지
같이 밥 먹고 내가 카드로 긁었는데
나중에 준다고 하고
잃어 버리거나 할 때 등등
어떻하시는지요?
한 사람이 그러면
그 사람만 방어하면 되는데
이래저래 자연스럽게 그럴 일이 생기네요.
돈 못 받고 한 동안 안 마주쳤는데
일부러 전화해서 돈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오랜만에 마주쳤어도 돈 얘기 하기가
편하진 않잖아요.
전 아이 친구 엄마한테 돈 꾼 적은 없지만
가끔 챙겨야 될 일 깜빡 까맣게 잊어버리는 적이 있어서
일부러 그러지 않을 수도 있단 건 이해해요.
근데
그런 돈이 나 자신한테는 거의 안 쓰고(형편상)
아끼는 돈이라는 거죠.
꽤나 여유가 있다면 그냥 잊어버릴 텐데
자연스럽고 지혜롭게 처신하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돈 꿔달라고 할 때나
아님 빌리고 잊어버렸을 때 둘 다 경우에요.
IP : 118.219.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09.9.22 12:44 PM (58.237.xxx.112)

    그런 돈관계 흐린사람 결국 끝이 안좋아요.
    지금 안좋을거냐. 속썩이고 안좋을거냐 그런거죠.

    저는 빌려달라면 아...나도 찾아놓은게 없는데..용돈 받아서 써서...이렇게 하고(사실 정상적인 사람은 빌려달라고 안합니다.)

    빌려간돈 있으면 달라고 합니다. 관계가 끊어지든 말든.

    그리고 동네 나갈때 지갑이나 돈 들고 나가지 마세요.1,2천원 정도야 주머니에 잘 넣어가지고 가고요. 왜 타겟이 되지요? 님이? 일단 껀수를 만들지 말면 되고...

    한번 봉이다 싶으면 님 계속 당하게 돼요. 어리버리한 아줌마로 보이고요

  • 2. 해라쥬
    '09.9.22 12:46 PM (124.216.xxx.172)

    참 저러면 정말 곤란하죠 같은 동네살면서 몇십만원도 아니고 몇만원으로 달라말라하는건...
    그래도 땅파면 돈 나오는거 아니니 윗분말대로 자연스럽게 저렇게하세요
    사실 저도 덜렁대는 성격이라 돈을빌려주고도 빌려간사람이 말해서 받는경우도 있거든요
    그사람도 잊었을수도 있으니깐 아무렇지 않은듯말하면 될듯해요
    그사람도 몇만원이 정말 없어서 안주는건 아닐꺼니깐요...
    돈관계는 정말 힘들죠? 그러면 사람만나기도 꺼려지고....이래저래 혼자 따지게되고....

  • 3. ...
    '09.9.22 12:52 PM (99.230.xxx.197)

    우선 받을돈은 달라고 말해서 받으세요.
    (저도 다른 사람에게 빌려준뒤 받을때까지 은근히 신경쓰이는거 딱 질색이예요.)
    그리고 받은 다음에는 다시는 안 빌려준다.

  • 4. 음...
    '09.9.22 12:59 PM (221.139.xxx.162)

    저는 그럴때는 그냥 제가 밥사고 그냥 사주고...
    빌리긴 뭘 빌려 그냥 내가 내줄게, 담에 사.... 이러고 말아요...
    그게 더 속도 편하고....
    첨에는 제가 손해 같았는데 나중에 다 돌아오더라구요....
    둘째 낳으니 아이 출산 선물이 다르더군요.... 내복이 아닌 외출복을 사가지고 오더라는,...^^;

  • 5. 지갑잇어도
    '09.9.22 1:00 PM (122.202.xxx.59)

    저는 애 학원비오늘내야한다고 하고 안빌려줄떄도있어요. 물론 자주빌려도 바로바로 갚는아줌들이잇고요.. 저도 물론그래요.. 저는 남 돈빌려서 안주면 계속 생각나고 찝찝하고 미안하던데 안그런사람도 많은가봐요,,,

  • 6. 근데
    '09.9.22 1:32 PM (220.120.xxx.1)

    그런 사람들은 항상 적은 돈으로 사람 찜찜하게 만들더라구요..
    정확한 사람들은 그렇게 짜잘한 돈 잘 빌리지도 않지만, 부득이하게 빌리더라도
    그날을 넘기지 않고 얼른 갚더라구요..

    큰돈도 아니라 달라기도 뭐하고.. 참 기분 찜찜하게 만드는 부류에요 정말..
    전, 제 정신 건강을 위해서 이전꺼는 잊어버리고
    담부터는 핑계대고 안 빌려준답니다...^^

    어딜가나 그런 사람들은 꼭 있다는게 참 신기해요...ㅎㅎㅎ

  • 7. ..
    '09.9.22 7:38 PM (211.104.xxx.143)

    윗님맞아요.. 적은 돈으로 사람 찜찜하게 만드는 사람.. 공감이네요
    예전에.. 친한 아이친구엄마가
    같이 어디가면..
    '자기야, 천원만, 이천원만...'
    참, 천원 이천원에 안빌려주기도 그렇고,
    빌려가면 그걸로 끝이고..
    대여섯번 그러길래
    적당히 대처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저는 그게 너무 불편하고 마음쓰여서
    관계접었습니다
    그거 빼면 참 좋은 사람이었는데..
    저는 그냥, 백원이라도 확실한 사람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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