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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경희 동서신의학VS 김기준한의원 VS영동한의원)비교좀 해주세요

저질체력의 6세아들 조회수 : 820
작성일 : 2009-09-22 10:51:40
6세 아들 녹용넣고 한약좀 지어주려구요.. 홈스쿨샘이 자기가 본 아이중에서 젤로 저질체력이래요.
40분내내 이렇게 땀을 비오듯 쏟는아이 첨봤다하네요. 음식도 조심해서 먹이는데 체질개선이 힘드네요.

요즘 신종플루유행하고 면역력약하면 직빵인데 운동도 수영도 하곤하는데 요즘 주춤했더니 계속 아프네요

위 한의원좀 비교해주세요.. 경희동서신의학은 샘도 추천해주세요.
김기준과 영동한의원도 호흡기쪽으로는 유명한데 어디로 갈까 갈팡질팡이네요.

김기준한의원과 동서신의학 다녀보신분 후기부탁드릴께요.

IP : 119.70.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기준다녀요
    '09.9.22 11:09 AM (161.122.xxx.113)

    애가 워낙 상태가 안 좋아서(비염,중이염...ㅠㅠ) 아직 확~~효과를 봤다는 아니구요.
    이제 2달째 약 시작해요...15일 주기로 아이 상태 체크해서 약 지어주네요..
    설명도 잘 해 주시고...

  • 2. 동서신의학
    '09.9.22 11:14 AM (119.71.xxx.238)

    동서신의학에 사상체질과라고 있어요. 김달래 선생님이라고, ebs 등 방송에 자주 나오시는 선생님 인데, 사상체질을 검사하는데, 음성 가지고 해요. 아~~~ 몇번하고, 문장을 읽으라고 하고 해서 목소리오 사상체질을 판단해 주는데,

    저는 그다지 만족하지 못했어요. 좀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야 하는데 그냥 프린트 하나 쭉 해주시고, 설명 대충대충,,, 맥한번 잡고 느닷없이 약 한접 지어주고,,,,,

    사상체질 검사하러 갔었는데 , 느닷없이 약 한접,,,,,

    경희병원이 검사를 과하게 하는 느낌이 들어요.

  • 3.
    '09.9.22 11:16 AM (119.71.xxx.238)

    그런데 약 한접 지어서 받아 가지고 오는데, 거기에 써있는 말이, 약 재료를 대학 병원에서 운영하는 곳에서 직접 재배하고 검사한다는 글이 써있어서 안심했던 기억이.

    한방 재료가 워낙 말이 많아서.. 저질 수입품이네 어쩌네,,,,

  • 4. 김기준
    '09.9.22 11:20 AM (58.140.xxx.42)

    한재 지어먹고 효과 못봐서 또 한재먹자해서 먹어본김에 효과보자싶어 두재나 지어먹었는데
    말짱 황이던데요~ 완전 돈만 비싸게 주고 효과는 한개도 못봤네요..
    원래 한재지어먹으면 두재먹자고 하는게 한의원들 상술인지..

    그돈으로 영양제나 다른거 먹일껄하고 후회막급했네요~

  • 5. 김기준 비추
    '09.9.22 12:48 PM (222.107.xxx.57)

    김기준은 완전 인테리어발에 광고발이고요 동서 신의학이 그래도 한약재 관리가 철저해서
    나은 것 같아요 농약 검사나 중금속 검사 같은 것 다하고 의사선생님도 개업의가 아니시니
    무리해서 약 지어 먹여라 이런 말씀 안하시니까요

  • 6. 김기준에서 약먹어요
    '09.12.9 2:26 AM (218.48.xxx.162)

    김기준한의원봄 말씀하시는 거죠? 우리아인 지금까지 세번 갔었는데 좋네요. 호텔안에 있는데도 한약값이 다른 곳에 비해 비싸지 않은거 보면 정직한 곳인거 같구요. (소문에 의하면 롯데에서 메디컬센터에 투자를 많이 해줘서 그렇다네요)

    영동은 아이 보약으로 짓기에는 한약값이 좀 과한거 같구요.~~;..
    울 아이도 비염때문에 제일 먼저 상담 받은 곳인데 한약값 듣고 거의 기절할 뻔했다는...

    그리고 큰 병원은 환자들한테 대부분 별로 신경안쓰고 진료하는 거 같아요. 자기 병원도 아니니까 그런지....뭐 좀 물어볼래도 심드렁하고....

    김기준은 방송에도 많이 나오고 (저도 TV에서 상담하는 거보고 알았다는..).. 원장님이 유명한데도 친절하고 설명도 엄청 잘해주세요..

    너무 비싸다 싶으면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꼭 바가지 쓴거 같고 아까운 생각이 들고.. 싸면 싼데로 괜찮은 건가...어딘가 못미덥고 한데..^^;...
    김기준~가서는 지금까지 돈쓰고도 아깝다.. 생각이 안들어서 좋네요~

  • 7. 김기준한의원봄
    '09.12.23 12:57 PM (221.148.xxx.1)

    김기준한의원봄이 맞춤 보약 잘짓는 한의원이라고 해서 신랑이랑 갔었어요.
    친정 아빠랑 저희신랑 보약 지었는데 저희 부모님 처음엔 돈아깝다고 공연한 일 했다고 하시더니 약 드시고 너무 좋다고 어디서 지은 거냐고 전화 왔어요.
    저희 아빠는 공진단으로 한번에 짓고, 신랑은 한달동안 세번에 나눠서 먹는 보약으로 지었어요.
    참, 진료기다리는데 저희 말고 가족 한팀이 더 있었어요.
    그집 엄마는 아이 아빠가 내과의사인데 김기준한의원으로 가라고 해서 왔다도 하는 말도 들었어요.
    그런거 보면 괜찮은듯 싶어요.
    이번엔 설날엔 시부모님 지어드리려고요.
    저는 원장님 경력이랑 갔다온 사람들 말 듣고 간거라서...
    인테리어는 확실히 특이하긴 했지만...글쎼요..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런지 뭐,,,별루..그냥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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