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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장이사 해보려고 하는데요. 후회하지 않을까요?

이사 조회수 : 3,675
작성일 : 2009-09-21 22:09:56
이사를 앞두고 있는데 반포장이사가 십만원정도 싸네요.

살림살이가 다 오래돼서 다버리고 가져갈건 장롱,침대,에어컨 밖에 없고
그외에 잡다한 부엌살림,베란다살림,아이들책등은 무척 많이 나올것 같아요.

반포장이사하면 큰 물건만 제자리에 놓아두고 간다는데

나머지는 며칠 걸려서 제가 한번 해보려하는데 너무 힘든일을 벌이는걸까요?
IP : 59.31.xxx.1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09.9.21 10:11 PM (59.10.xxx.80)

    4~50만원 싼것도 아니고...10만원이라면...님이 하기에 너무 힘드실꺼에요.
    몇달전에 저희 시댁 포장이사 보니까 정리다하고 방바닥 걸레질까지 다 해주고 가던데요.

  • 2. ..
    '09.9.21 10:18 PM (116.41.xxx.77)

    그정도면 반포장하세요.
    저도 해봤는데 괜찮던데요?^^
    두식구라 그랬을수도 있어요.아이들꺼 포함하면 많을꺼 같기두 하네요.

  • 3. 반대
    '09.9.21 10:31 PM (58.237.xxx.112)

    10만원에.....저라면 반대.
    올봄에 저희가 이사하면서 그렇게 했거든요.

    남편이 쉬고 있는 상태로 돈 아끼자고 그렇게 했는데.
    저희집 정말 살림 없거든요. 자타공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하고 둘이서 삼박사일 짐을 쌌고요.
    요령이 없어서 이삿짐센타에서 준 바구니가 모자라서 마트등에서 모아온 종이박스도 엄청 썼고요.정말 죽겠습디다. 짐이 이렇게 많은가...싶은게.

    이사온집이 더 넓은데 구조가 다르다보니 어떻게 넣어야 될줄도 모르겠고...
    처음 일주일 정도는 거실에 신발 신고 다녔어요.그리고 짐 푸는데 한달정도 걸렸네요.

    제 친구는 제 얘기 듣더니 기절하지만,
    저처럼 살림하는데 요령도 없고, 정리도 못하고 하는 사람은 딱 죽겠던데요.

    절대로 다음엔 이런 이사 안하려고요.

    님의 스타일대로 하세요.
    꼼꼼하고 일 겁내지 않고, 지저분한거 눈에 걸리는거 못참는 성격이면 괜찮고요.

    저처럼 어리버리한 성격이면 힘듭니다.

  • 4. 대세가
    '09.9.21 11:49 PM (125.187.xxx.74)

    포장이사라 그런지..
    저도 얼마전에 일반이사했는데 가격에눌이 얼마 안되더라구요(정말 딱 10만원 에눌되던데요)
    전 바로 옆동으로 평수 넓혀서 이사를 했구요,애지중지할가구 없었구요^^:
    살림도 없는 편이었고..
    해서 망설이다가 일반이사를 했는데요

    한 동네 가까운 이사짐업체랑 계약을 했더니 가구(이사업체가 사용하는 바구니)를 미리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전 30개 사용했네요)
    해서 이사 일주일전부터 이사짐을 담아놨어요

    옷이랑 책등은 마트나 아파트 재활용때 박스 가져다 한달전부터 미리 포장해놨구요
    이사준비기간이 한달은 걸렸나봐요^^::

    덕분에 당일 이사날은 짐빼는데 1시간
    짐들이는데 한시간..제가 정리하는데 이틀(이건 수납공간이 넉넉해서였고..실은 제가 정리는 좀 합니다.^^: 대신 요리는 절망적이지만..-_-)..그랬네요

    이사하면 배치가 바뀌니까 아무래도 자잘한 살림은 제가 정리해야 할 것 같아 일반이사를 했는데요
    끝까지 망설여졌던 이유는 아무래도 포장이사를 하면 가구도 다 포장해주고 조심조심 다뤄주는데 일반이사는 말 그대로 막이사라서 혹시라도 가구가 긁히거나 하면 책임 따지기가 뭐해서요
    막 이런거 조심하실거면 포장이사를 하셨어야죠..이럴까봐 걱정스럽긴했는데 워낙에 가전가구들이 세월 먹어놔서 미련 가질 거 없다 싶기도 했고 당일 이사날 아저씨들 나르는거보니까 베테랑들이시더라구요^^
    해서 전 괜찮았었답니다..

  • 5. 잔짐이 많다면
    '09.9.22 10:15 AM (125.241.xxx.202)

    저도 반포장이사했었는데, 포장이사처럼 짐은 모두 오셔서 싸주십니다.
    그런데 노랑바구니(?)같은거에는 부엌짐 정도만 싸고 모두 박스로 싸주시더군요.
    박스는 종이박스도 있고, 플라스틱으로 만든 딱딱한 박스도 있고

    새집에 와서는 큰짐들은 자리잡아놓고 잔짐들 옮겨놓고 바구니만 빼서 철수합니다.
    딱딱한 박스는 이틀후쯤 와서 수거해갑니다.
    그런데 우리집도 책이 많아서 종이박스가 겁나 산을 이루었답니다.
    한박스에 책을 채워넣지 않더라구요. 들기 힘드니깐 그랬겠죠.
    정리가 안되어 정신없는 집에 박스로 산을 이루고 있으니..
    서재용가구를 바꾸는 시기여서 에랏 하고 반포장이사를 선택했으나
    집안이 어수선하기가 일주일이 넘어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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