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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면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인가요?

점 하나 조회수 : 642
작성일 : 2009-09-21 17:30:50
평소에 기분이 좋았다가 나빴다가. 남편이 장난으로 조울증이냐고 놀리기도 하곤합니다.
외국생활 7년쯤 결혼생활도 그즈음.
사는게 참 재미없고 모든일에 의욕도 없네요
남편과 남매처럼 지낸지도 몇 년 된것 같고
아침에 나가면 밤 10시에나 들어오고
가끔 아이라도 맡기려면 눈치봐야하고
내 꽃같은 20대를 낯선 이곳에서 의미없이 보냈다는게 생각할수록 자꾸 억울해요.
경제적으로 힘든건 없습니다.
아이만 좋고 나머지는 다 싫어요.
저는 이 정도 기분상태는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거라 별로 심각하게는 생각안했는데
언젠가 누가 하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남편과 사이가 한참 나빴었는데 알고보니 남편이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거래요.
그래서 치료받고 약 복용하니 정말 다른사람이 되고 부부사이도 좋아졌다고 해서요.
혹시 나도 약의 도움을 받으면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까 싶어서 여쭤봅니다.
IP : 78.48.xxx.2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1 5:51 PM (203.215.xxx.254)

    본인이나 주변사람이나 힘들면 치료가 필요하지요.

  • 2. 우울증
    '09.9.21 6:03 PM (59.21.xxx.25)

    참 무서운 거에요
    저도 님 처럼 이 정도의 우울함과 이 정도의 무기력함 은
    신혼 아니고서는 다 들 거기서 거기겠지.. 했어요
    그런 생각에 그냥..살아야만 하니까..하는 심정으로 세월만 지났고
    그 사이 우울증은 혹을 달고 그 혹이 엄청 커졌더 라구요..
    병을 키운거죠..
    제가 가만히 과거를 거슬러,우울증 초기의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무기력한게 가장 많았고
    집에 있으면 몸을 움직이는게 너무 싫어서
    거의 하루를 누워서 멍~하니 TV 혹 인터넷
    성욕 감퇴
    나중엔 샤워도 하기 싫어 지더 군요
    머리야 당연 더 감기도 싫어지고..
    본인이 생활을 하기엔 불편할 정도로 우울하다고 느끼면
    그건 분명 우울증입니다
    그런데 참고 하실 것은
    병원 가시기 전에 각종 보험 모두 다 들어 놓으세요
    과거 병원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았거나
    약물 복용 3개월 한 사람은
    절대 보험 안 들어 줍니다
    우선 보험 들어 놓고 8개월 정도 후에 가세요
    명심!

  • 3. ========
    '09.9.21 6:30 PM (121.188.xxx.201)

    윗님 말씀 완전 동감!!!
    그리고 남편하고의 권태기는 아닐런지
    생각해보시구요
    저도 우울증진단 받아 치료받았구요
    남편의 의처증으로 시작해서...
    티를 안내려구 밝은모습으로 살아서
    모든 사람들이 나중에 놀라더군요
    살짝 의구심 들때 치료받으세요

  • 4. .....
    '09.9.21 7:32 PM (121.178.xxx.241)

    왜사나?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이 두가지 질문이 한달 이상 가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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