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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말 답답해서요. 사주볼줄 아시는분...

...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09-09-21 00:06:59
사주믿는 사람들 정말 왜 그런지 몰랐었는데
가슴이 답답하니, 사주라도 보고 싶습니다.
점집에 가는건 용기도 안나고 믿게 되지도 않을것 같구요.
사주풀이 할줄 아는분있으시면 부탁드려요.
아니면 사주풀이 천천히 공부할 수있는 좋은책추천도 좋습니다.

(제생년월일 지울게요..)

결혼을 했는데, 2년만에 남편이 바람이 났어요.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같이 살고있는데 그후로 시간이 꽤 지났고, 남편은 이제 저만보는데
저는 더이상 신뢰가 없어요. 계속 같이 살아야하는지..등등
밤에 이렇게 혼자 일할때면 생각이 많아지고 답답하네요.
IP : 122.35.xxx.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서
    '09.9.21 12:10 AM (58.237.xxx.192)

    구하시지 말고
    직업으로 사주보는 곳을 찾아가세요.
    때론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2. 정보좀 나눕시다
    '09.9.21 12:11 AM (211.176.xxx.108)

    사주는 못보므로 패스.

    아이는 없고요? 이것저것 걸릴 게 없고 마음이 떠났다면
    같이 사는 것도 의미가 없지 않나 싶거든요

  • 3. 초딩이
    '09.9.21 12:12 AM (116.46.xxx.152)

    아니 그렇다고 운명을 사주에 맞기신다면 그게 더 이상하네요

    저 사주 않좋은데 그냥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요

    님도 그냥 열심히 사세요

    사주 보면 그대로 할 건가요

    그것도 이상해보이는데... 전에 공부한적은 있는데 이제는 다 까먹어서 잘 몰라요

  • 4. 정보좀 나눕시다
    '09.9.21 12:21 AM (211.176.xxx.108)

    차라리 미운 게 나아요.
    어디로든 감정이 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투명인간 같다면 참..
    이혼을 한다고 해도 다 빼먹고 버렸다는 얘기만 듣게 되겠군요.

    별거 생각해보세요.
    노골적으로 '우리 좀 떨어져 살자' 이런 거 말고요
    떨어져 살 수밖에 없는 일을 좀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그간에 생각 좀 더 해보시고

  • 5. ...
    '09.9.21 12:21 AM (122.35.xxx.32)

    네 저도 누가 이런질문했으면 윗분처럼 얘기했을거예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답답한 심정이 되니 궁금해지네요.
    내 미래는 어떤지...

    심리상담같은것도 받아봤어요. 일부도움은 되었지만
    제 마음이 계속 이러네요.

    오랫동안 연애해서 결혼했어요. 학교도 같았고 집안형편도 비슷했고
    남들보기에 정말 다정한 부부였답니다.
    그래서 바람피운 충격이 정말 컸어요.
    전 정말 존경하는 사람이었는데, 별거아니구나..보통남자들이랑 똑같구나 하는 마음에
    더이상 예전같이 온전한 마음이 되지는 못할것 같아요

    아이는없구요.
    이혼을 할정도로 미운건 아니예요. 그냥 투명인간같은느낌이예요
    그리고 제가 결혼후에 새로 학교를 가서 전문직이 되게 됐어요. 아직 좀 남았지만..
    그 등록금, 외조 그런거 다 남편이 해줬어요. 그건 참 고맙게 생각해요.
    그래서 이혼을 할수가 없네요. 미치도록 싫은건 아닌데
    이정도는 의리가 아닌가 싶어서요. 그래서 더 답답합니다.

    아주 밉고, 공부 뒷바라지 같은문제가 안걸렸다면
    마음이 떠났으니...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요..

  • 6. 정보좀 나눕시다
    '09.9.21 12:31 AM (211.176.xxx.108)

    제가 보기엔 상처를 꽤나 깊게 받은 것 같네요.
    그런데요. 남자들이 원래 그래요.
    그동안은 좋은 모습 보여줄려고 나름대로 애써 온 걸 거예요.
    결혼한지 시간이 지나고 고삐가 풀리니까...
    근데 그것만으론 괜찮은데
    바람이 치명타군요.

    이게 만약 제 일이라면
    아마.. 뭐든지 생각을 해서 돌파구를 찾을 거예요.
    어차피 사는 게 다 그렇고 그렇다.
    방법이 없다 라면 차라리 모든 걸 끝내고 홀가분하게 홀로 사는.
    세상남자 거의 비스무리하지만
    전 바람피우는 남잔 너무너무 싫으니까요.

    결정은 님이 하시는 거고
    저야 남이니까 이런 말밖에 못해드리지만
    어차피 한번 사는 거. 소중한 인생..
    마음가는대로 사는 게 최고 아닐까요

  • 7. 아내
    '09.9.21 12:31 AM (58.236.xxx.178)

    사주라니 들어와봤는데...
    저랑 원글님 비슷하시네요..
    직접 가는건 두렵고 두번가봤는데 안가는것보다 못했구요.
    근데도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 인터넷까페를 이용하다가
    역**이란 까페를 알게 되었는데
    여기엔 역학에 대해 공부하는 사람들이 챗팅을 하면서 어느정도 익어지고 하면
    무료로 봐주더라구요
    챗팅으로요...
    바로 챗에 들어가자마자 물으면 안가르쳐주구요...
    한며칠 보다가 분위기 봐가며...
    ^^
    챗으로 바로바로 물어보니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답답한걸 풀었다고나할까요....

  • 8. 거참...
    '09.9.21 1:07 AM (121.88.xxx.64)

    사주 봐서, 어떤 말이 나온다 해도 그대로 하실건가요?
    정말 사주 제대로 보는곳은 잘 맞아요.
    인생전체와 어떤것이 꼬이는지, 어떻게 흘러가는지 딱 맞아떨어지죠.
    그런데 타고난 운으로 살아가는것과 스스로 원하는대로 살아가는것중에서 인간은 선택을 할 수있어요. 동물이고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즉 원하는 삶이 있다면 운명이나 환경이 받쳐지지 않는다 해도 노력으로 원하는대로 살 수 있다는거에요.
    사주 책봐서 스스로 해석하려는 생각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렇게 해서 운명을 알 수 있다면 다들 잘 살겠죠.
    괜히 사주보는곳 여기저기 다니면서 삽질도 하지마세요.
    제대로 보는곳, 매우 드뭅니다. 일반인들 연이 닿는 곳에는 없다고 봐야죠.
    쓸데없이 돈쓰고 부적,굿하고 마음만 심란해지죠.
    거의 경지에 올랐다는 소리를 듣는 잘 보는 철학원 (뭐 진짜배기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일반인이 찾을 수 있는곳에선 거기 괜찮죠) 이 스스로 밝힌 타율이 50-70%입니다.
    이 정도면 사주가 어떤건지 아시겠죠..
    그냥 열심히 사세요.

  • 9. 까만봄
    '09.9.21 10:55 AM (220.72.xxx.236)

    사주볼줄알지만...
    보지말라고 권해드립니다.
    82의 명언중...성격이 사주고,팔자다....

    타고난데로100%산다면 인생 허무하겠죠...
    믿음이 삶을 굘정합니다.
    걍....내면의 자신의 마음에 귀기울이시고,현명한 판단하셔요...

    사주 팔자는 타고난 생년,월,일,시 네가지 기둥의 천간(오행)과 지지(12지),음양으로 보는거라
    결국 누가 풀이하든 같은 내용인데,
    말하는 사람주관에 따라 가감이 됩니다.
    즉 극단적으로 설명하는 사람...긍정적으로 설명하는 사람...
    신기가 있어서 신점보는것과는 다릅니다....

    부디 잘 극복하시고 행복한 님이 되셔요...
    전 ...크리스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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