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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영어 시 부탁드려요.
Essay 를 시에 대해 써야 하는데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시 좀 부탁드립니다.
한글로 된 시는 번역까지 해야 되서 영어로 씌여진 시로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1. 이니스프리.
'09.9.20 4:39 PM (220.83.xxx.39)The Lake Isle of Innisfree
William Butler Yeats
I will arise now, and go to Innisfree,
And a small cabin build there, of clay and wattles made:
Nine bean-rows will I have there, a hive for the honey-bee,
And live alone in the bee-loud glade.
And I shall have some peace there, for peace comes dropping slow,
Dropping from the veils of the morning to where the cricket sings;
There midnight's all a glimmer, and noon a purple glow,
And evening full of the linnet's wings.
I will arise and go now, for always night and day
I hear lake water lapping with low sounds by the shore;
While I stand on the roadway, or on the pavements grey,
I hear it in the deep heart's core.
이니스프리 호수의 섬
예이츠
나 일어나 이제 가리, 이니스프리로 가리.
거기 나뭇가지 엮어 진흙 바른 작은 오두막 짓고,
아홉 이랑 콩밭과 꿀벌통 하나
벌들이 윙윙대는 숲 속에 나 혼자 살으리.
거기서 얼마쯤 평화를 맛보리.
평화는 천천히 내리는 것.
아침의 베일로부터 귀뚜라미 우는 곳에 이르기까지.
한밤엔 온통 반짝이는 빛
한낮엔 보랏빛 환한 기색
저녁엔 홍방울색 날개 소리 가득한 곳.
나 일어나 이제 가리, 밤이나 낮이나
호숫가에 철썩이는 낮은 물결 소리 들리나니
한길 위에 서 있을 때나 회색 포도 위에 서 있을 때면
내 마음 깊숙이 그 물결 소리 들리네.
* * *
마음에 들지는 모르겠지만 추천해요.
너무나 유명한 시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예요.2. 학생
'09.9.20 4:49 PM (124.53.xxx.69)좋은데요, 혹시 짧은 영어 시도 알고 계시나요?
3. ...
'09.9.20 7:07 PM (59.29.xxx.146)By homely gift and hindered Words / Emily Dickinson
By homely gift and hindered words
the human heart is told
Of Nothing―
'Nothing' is the force
That renovates the World―
소박한 선물과 어눌한 말씨에서 / 에밀리 디킨슨
소박한 선물과 어눌한 말씨에서
인간의 가슴은 아무 것도
듣지 못한다--
‘아무 것도 아닌 것’이 세상을 새롭게 하는
힘인데 말이다--4. 원글이
'09.9.20 7:36 PM (124.53.xxx.69)이니스프리님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 어려서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에세이 적을때 참고했어요.
이범 에세이는 무지 길어요.^^
점 3개님 감사드립니다.
에세이에는 참고 못했지만 에밀리 디킨스는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