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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사람이라고 사람 취급도 안했어요?

이성미 진짜 조회수 : 8,106
작성일 : 2009-09-19 17:42:56
다음 댓글 보다 놀랬어요.
해피투게더에서
이성미가 대기실 열어 보곤
자기가 싫어하는 신입이 있으니까 (이 말은 박미선이랑 누가 방송에서 했다고 해요)
사람 아무도 없네?  그러면서 문 닫고 가버렸다고 하는데요.
전에 이 곳 이성미 글도 그렇고
그동안 보여 온 이미지도 그렇고
키 크고 패션이 좋은 것도 아니요. 얼굴이 이쁜 것도 아니요. 지성미가 있는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개그를 재미있게 잘 하는 것도 아니요.
나름 까칠하게 구는 것으로 웃기려고 하는 개그맨인데
멋쟁이나 미녀가 까칠하게 굴면 컨셉이라고 봐주기라도 하겠지만
정말 이건 아니네요.


이성미가 그렇게 굉장한가요?
노력하는 신인들도 많고 재능 있는 젊은 개그맨들도 많을텐데
저렇게 인맥으로 방송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런 사람들의 방송 기회가 줄어 든다면
시청자도 손해 보는 거지요.

tv에 날마다 보이는 사람들 겹치기 좀 하지 말고
여러 다양한 사람들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컬투 김태균 말고 한 사람이 지휘자로 나오고 비둘기 합창단인가 할 때
여러 신인 개그맨이 다 나와서 각자 끼를 보여주 코너 있었죠?
정말 다양한 신인들이 나오는데  나름 개그맨인데 어색한 표정에
세련미는 없어도 신선하고 좋아 보였거든요.

날마다 나오는 사람들만 나오는 거 정말 전파 낭비라고 보구요.
출연료도 엄청나다는데 왜 같은 얼굴 또 보고 또 봐야 하는 지 모르겠어요.
다양한 코너에 새로운 얼굴이 자꾸 나와서 서로 경쟁하고 그럴 수록 더 좋은 개그가 나오잖아요.

개그 안되는 개그맨을 억지로 띄워주고 또 띄워주려고 하는 것도 짜증나고
일정한 개그맨만 겹치기로 여기 저기 나오는 것도 시청자를 우롱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 사람에게 기회를 주고 아이디어가 좋고 잘 하는 개그맨은 저절로 사랑 받게 되는 시스템

개그야 말로 그 사람의 실력을 감출 수 없는 살아 있는 자체 정화 시스템이 될 수 있는데
의도적으로 관리하는 듯 보이면 정말 재미 없어서 보기 싫어져요.



IP : 211.215.xxx.52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9 5:54 PM (61.73.xxx.27)

    저도 그거 보고 소름이 끼치더군요.
    그런 독한 사람들 가끔 봤는데 내가 그런 사람의 밥이 된다고 생각하니 소심한 성격이고
    잘 받아치지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끔찍하겠다 싶더군요.
    한 마디로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유형인 것 같아요. 사람이 장단점 있고 거기서 거기지
    설령 자기 타입 아니라고 해도 그런다고 그런 식으로 극단적으로 행동하는 사람
    분명 그 사람 자신이 평탄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방증이겠지요.
    어쨋든 주변에 그런 사람 있음 엮이지 않으려 할 것 같아요.

  • 2. 저도
    '09.9.19 5:57 PM (114.201.xxx.15)

    그날 봤는데 대기실에 있던 사람이 이영자 였대요;;
    그래도 이영자 참 착한 거 같아요..
    아무리 옛 일이지만 기분 정말 나빴을텐데 웃으며 선배 대접 하는 거 보면;;

  • 3. 인맥
    '09.9.19 6:04 PM (116.40.xxx.63)

    이 하려하고 그들끼리 모임도 하잖아요.
    그런거 무서워서 (한사람한테 찍히면 다른 계원들한테도 돌리고)
    더러워도 굽신거리는거겠지요.
    그쪽멤버들이 탈렌트,예능,피디까지 화려하잖아요.
    좋게 얘기하면 단합이 잘되는거고 안좋게 말하면 파워가 센거죠.

  • 4. 대기실에
    '09.9.19 6:16 PM (115.128.xxx.58)

    있던 사람이 정ㅅㅎ씨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군요
    전에 라디오에서 무서운선배한테 혹독하게 당한얘길했었는데
    그사람이 윗분이라더군요

  • 5. 개그맨들
    '09.9.19 6:18 PM (211.215.xxx.52)

    신봉선 골미다 왕따 사건도 그렇고 이성미 끼리끼리 인맥도 그렇고
    개인적인 친목은 개인적으로 관리하고
    방송에서 힘 자랑하듯 왕따 만들고 자기들 끼리 인맥으로 방송하려면
    자신들의 방송사를 만들거나 (오프라 윈프리처럼-그녀는 왕따나 시키는 사람이라는 뜻은 아님)
    적어도 프로그램 하나를 책임지고 기획하고 외주제작하는 식으로 만들어서
    시청자 평가를 받는다면 할 말이 없을 텐데
    공영방송 나와서 자신들 인맥이나 힘을 이용해 다른 사람 기회를 빼앗는 것에서
    부패가 싹트는 것 아닐까 싶어요.

  • 6. ..
    '09.9.19 6:18 PM (125.176.xxx.4)

    조폭도 아니고.
    저도 인생풍파 만만치 않구만
    언제 인간 되려는지.
    원래도 앵앵대는 목소리 싫었지만
    저 말 막장입니다.

  • 7. 이영자 착하다?
    '09.9.19 6:24 PM (211.215.xxx.52)

    이영자가 착하다는 아닌 것 같은데요?
    이영자도 패거리 문화 좋아하고
    시청자는 우습게 아니까 국민들 상대로 사기 치는 거죠
    전 국민들 상대로 거짓말 하고 사기 친 사람은 연예인 자격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사기를 친 것도 아닌데 황기순처럼 뼈를 깍는 듯한 반성과 봉사 겸손함을 보여 준 사람은]
    다시 방송에 복귀해 잘 되었으면 좋겠지만
    유승준 같은 거짓말쟁이나 이영자 같은 사깃꾼은 쉽게 복귀하는 모습이 보기 싫어요.
    이영자도 힘이 있으니 mc로 복귀하고 결국 시청자들 무관심에 백기를 들긴 했지만
    다시 나오려고 인맥 동원해 시청자들 속이려는 것 처럼 보여서 밉상 입니다.
    달라지 모습을 보여주면 시청자들이 찾을 텐데 무조건 방송 복귀 부터 하려고 들이대는 것 처럼
    보이면 반감만 사는 거죠.

  • 8. 제가 전에
    '09.9.19 6:39 PM (59.21.xxx.25)

    이성미씨 에게 인간 이하 취급 당했다고(아니,버러지 취급)
    댓 글 쓴 사람인데요
    제가 그 댓 글 쓰고 난 후
    저에게 악플 단다고 비난 하는 사람들이 몇 분 계셔서
    저에게는 상처가 되서 다시는 글 안 쓰려고 했는데..
    정말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우리가 무명이라고
    인간 취급 안했어요
    자신이 직접 겪지 않으신 분들 은 지난 일 가지고 이슈를 만드냐고 저 번에 댓 글로
    저에게 비난하셨는데
    자신이 그런 취급 당하고 그 서러움 겪지 않고서
    그런 말씀 하시지 마세요
    얼마나 교만하고 건방진지 직접 겪지 않으신 분 들은
    제게 공자 처럼 지난 일 가지고..라는 말씀 정중히 사양합니다
    정확히 83년 도에
    종로 3가 국일관,,이라는 나이트 클럽이 있었어요
    그 당시에는 종로3가,가 최고의 밤 무대였었죠
    소위 말하는 가장 물 좋은 곳이였구요 ㅎㅎ
    고 김현식과 돌개 바람 팀,함중아와 미애? 인가,하던 팀(미애가 참 예쁘고 늘씬하고 함중아씨 와 동거했었죠),신중현과 뮤직파워,등 쟁쟁한 보컬 그룹 사운드 팀과
    날개 부른 허형란씨 기억 하실려나?
    그 팀도 함께 출현했어요
    허영란씨 팝도 죽이게~잘 부릅니다
    소름이 돋을 정도였으니 까요
    그런데 그녀도 참 교만하고 건방지고 똑같았어요
    이름 있는 연예인으로 는
    이은하,고 김형곤씨 등 이 출현했던 곳이였는데
    대기실이 하나라 같이 썻어요
    이은하..
    이성미와 쌍둥이입니다
    교만,건방,자뻑 병에
    이성미 처럼 대기실을 안 들어 오려고 하면서
    매니져가 어서 들어가서 앉아, 하니
    이성미 처럼 '저 드러운 곳에 내가 왜?' 하는 표정으로 우리를 위 아래로 훝더니
    에이씨~(입 참 걸러요),,어디서 나 보고 저 딴데를 들어 가라고 햇,, 하며서 매니져에게 화를 내고 샥~하고 가버리 더 라구요(말하는게 참 무식하고 천했어요)
    참..웃긴게..
    세월이 흘러 어느날 인가 기사에
    이은하는 아버지가 이은하가 벌어 놓은 돈 다 날리고
    현재 거지 신세나 마찬 가지라고 울면서 인터뷰 한 기사를 보고
    그렇게 못되게 굴더니..벌 받았구나..했었어요
    근데 타이밍도 동시에
    이성미 기사가 또 난거에요(그 안좋았던 일)
    더 기막힌 건(안 좋은 일 터지기 전 잘 나가던 시절,여성지 인터뷰에서)
    이성미와 절친이 이은하래요
    이성미는 방송 마치면 집 욕조에 물 받아서 욕조 안에서(이성미 잘 나가던 때)
    욕실 안에 설치된 전화로 몇 시간씩 이은하와 수다 떨 정도로
    절친이라는 기사를 봤어요
    그 순간,그래서 하는 짓 마저 그리도 똑같았구나..끼리 끼리 라더니..헐..했네요
    그리곤 세월이 흐러 둘 다 안 좋게 됬다는 기사를 보고
    야..어쩜 둘 다 이렇게 됬냐..하면서
    다시 한번 또 놀랐었 었죠
    고 김형곤씨는 이성미나 이은하 처럼 자기가 유명한 사람이라고
    잘난척 하고 우리를 무시하지 않았어요
    대기실도 아무런 저항?없이 자연스레 들어 와서
    말 시키면 농담으로 받아치고 참 재미있던 사람이였죠
    그리고 구제 불능 한 명 또 있었네요
    최성수..저 위에 언급한 두 이씨와 하는 짓,,똑~같았습니다
    그 세명 다 공통 점이
    말 시켜도 고개도 꼼쩍 안하고 아에 투명인간 취급했다는 거죠
    무시..그 자체..
    너 같은 것들이 감히 내게 말을 시켜? 라는 안하 무인격 표정과 태도에
    충격과 사러움과 수치심 마져 느꼈었 습니다
    이 외에 더 많은 연예인 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지만
    시간 관계상,,
    님 들의 궁금함에 또 욕먹을 걸 각오하고 썻으니
    누가 또 제게 뭐라 하면
    제 편 꼭 들어 주셔야 돼요^^;;

  • 9. ?
    '09.9.19 6:47 PM (59.13.xxx.242)

    제가 전에 님... 연예인이세요?

    그림이 그려지는데요 그 상황이...

    이성미.. 혼자 아이키워내고 대단한 면이 있다 싶지만 인간적으론 좀 시니컬하고 사람가려

    사귀고 내사람에 범위에서 넘어서면 무시하는 느낌 저도 받았어요.

    또 직접 겪으셨다니 충분히 그마음 이해됩니다...

  • 10. 이런
    '09.9.19 6:54 PM (211.215.xxx.52)

    김현식............. 갑자기 김현식씨 이름을 보고 쓸쓸해집니다.
    가을이라서 더욱 ..............

    돌개바람 신중현과 뮤직파워는 모르겠고
    김현식씨 제가 좋아하기 시작 한 것은 이미 고인이 된 후 였는데요.
    그 목소리가 정말 쓸쓸함이 묻어나요.
    들국화도 그렇고 예전 가수들 스토리는 감동이 있었는데
    요즘 가수들은 너무 돈 좋아하고 팬들 무시하고 생각 없는 아이들도 많아서 감동이 없어요.
    물론 양동근 같은 진지한 가수도 가끔 있지만
    김현식씨 노래가 듣고 싶어지네요.

  • 11. 에고
    '09.9.19 7:03 PM (221.139.xxx.175)

    이성미씨같은 사람도 그렇게 교만한데 이쁘고 잘나가는 연옌들은 얼마나 더 심할까 싶네요.

  • 12. ....
    '09.9.19 7:07 PM (125.146.xxx.245)

    본인이 잘나서 인기 얻고 사는줄 알는 여자 연예인들 상당히 많아요
    아주 사람 무시 하면서 본인 실속만 차리는 인간들.....돈밖에 모르죠!!

    제가 듣기로는 손담비도 싸가지 없기로는 마찬가지 일겁니다
    암튼 그세계 일부 연예인들 잘나가는 사람한텐 잘하고 아니면 사람 무시하고 그런 사람 많아요

  • 13. 비호감
    '09.9.19 7:20 PM (218.145.xxx.156)

    아침 방송에 이성미 귀국하는 장면이랑 딸 나오던데...
    시청자들 그렇게 기다리는 얼굴도 아니었던 느낌...
    이제 나온다하니...저두 그만해도 되겠다 싶은 생각들었네요.
    오래보면 궁금하고 방가운 사람도 있잖아요.
    조오련 인간극장에서 보니...생각해보지 못했던점 느끼지 못했던거
    궁금한점들 많았었는데...그런 느낌은 아니었네요.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는게 좋다 생각되구요.

  • 14. 갑자기
    '09.9.19 7:23 PM (211.215.xxx.52)

    연예인들 싸가지 없는 것들은 팬들을 지칭 할 때
    일반인을 서민이라고 부른다는 김민희 생각이 나요.
    하지만 연예인들 겸손하고 점잖은 사람들도 있어요.
    기자들이 그런 사람들 기사는 안써주고
    광고성 기사들 써대니까 그렇지 (돈 때문이겠지요?)

    고수도 착하다고 들었는데 지금까지 생활하면서 나쁜 이야기 들어 본 적이 없고
    김혜자씨도 정말 인품이 되는 분이고 김원희도 성격 좋아보이고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정태춘씨 같은 분은 가수들을 위해서 정말 훌륭한 일을 한 분이구요.(그 분이 가사 검열을 없애는 일에 힘쓰신 분이라고 해요. 요즘 가수들이 알고나 있을까 싶지만)

    연예인들 나쁘기만 한 사람들도 있지만 좋은 사람들도 많을거예요.

  • 15. 김형곤씨도
    '09.9.19 7:23 PM (218.232.xxx.179)

    만만치 않았죠.
    본인이 하던 삼겹살 집에 무명의 개그우먼 후배들(사실 완전히 무명은 아니고 방송에 간간히 출연은 몇번 했었죠.) 데려다 무보수로 일 시켜먹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활동 안하는 개그우먼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녀에게 들으니 이경실도 정말 대단했었구요.

  • 16.
    '09.9.19 7:31 PM (125.186.xxx.166)

    개그맨들이 텃세니 서열이니 가장 심하다잖아요

  • 17. 888
    '09.9.19 7:33 PM (219.254.xxx.204)

    이성미씨 개그 즐겨보던 세대라 그런지 오랫만에 보니 반갑고 좋더만요 왜그리 뜯는글이 자주 올라오는지 ... 연예인도 사람인데 모든사람 입맛 다 맞출수 있을라구요, 피나눈 형제지간도 마음에 안들때가 부지기수고 시어머니나 시누이등 가까운 몇사람과 화합하기 힘든판에....

  • 18. ...
    '09.9.19 8:25 PM (58.151.xxx.144)

    59.21.224. 이님은 지금보니 피해의식에 똘똘 뭉친거같네요.
    뭔 부모죽인 원수도 아니고만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보면 상당히 주관적인 감정을 가지고 이를 갈고 사나요?
    님같은 분 만날까 솔직히 두렵네요.
    저정도로 지금까지 분노에 차있으면 ....
    보니 이성미뿐 아니라 대부분의 연예인들에게 적개심이
    만땅이고만

  • 19. ...
    '09.9.19 8:28 PM (58.151.xxx.144)

    그리고 요즘들어 왜캐 이성미 까는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나요?
    이성미 죽이기인가?
    요즘 특별히 나쁜짓 한거 없는거 같은데
    과거 그사람 성질이나 경향은 그거까지 뭐라 할 수 없는거죠.
    지극히 개인적인건데
    그 사람이 공적으로 크게 잘못하지 않았으면
    그리 탓할건 아니라고 봐요.
    뭔가 여론몰이할라고 작정한거 같아보여
    불편해요.
    이성미 까는 글들..

  • 20. 그러게
    '09.9.19 8:35 PM (221.138.xxx.96)

    이성미 완전 밥맛~!
    그럴꺼 같았음.
    사람이 좀 가식적으로 보이쟎아요.....

  • 21. 무슨
    '09.9.19 8:50 PM (211.215.xxx.52)

    이성미 죽이기 씩이나... 아니예요.
    연예인들 시청자 우습게 알고 사생활 관리 못 하는 사람들 말 듣게 되어 있어요.
    연예인 하면서 사생활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사람이 이성미 였고
    연예인들 그런 생활의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큰 돈을 벌기 때문에 연예인 하고 있고
    그래서 사생활 조심하고 살아야 하는 거구요.
    이곳 분들이 별 시덥잖은 일로 까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방송에 나와서 나쁜 짓인 줄도 모르고 함부로 이야기하니 말 듣는 거예요.
    자기 관리 잘하고 실력 있고 선행까지 한다면 깔 일도 없지만
    오히려 적극 옹호해 주고 칭찬을 받겠지요.
    그리고 글에 잘못이 있으면 반론을 하면 되지
    이런 글 불편해요. 여론몰이 작정한 걸로 보여요. 이런 글 실례 아닌가요?
    58.151.100 님 댓글 많이 불편하네요.
    올라온 글을 보고 이런 글 올리지 말라는 거 협박으로 보여요.
    님이 이성미 좋은 점이 있으면 그에 대해 글을 올리면 되고
    글의 틀린 점이 있으면 반론을 하세요. 이런 글은 아니네요.

  • 22.
    '09.9.19 8:51 PM (121.151.xxx.149)

    저렇게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과 낯을가리는사람하고는 전혀 차원이 틀리죠
    어찌 사람을 저리 무시할수가있을지요
    저건 낯을가리는것이 아니라 그저 자신이 보고싶지않는 인간들이다라고 생각하는것이지요

  • 23. 저두 밥맛~
    '09.9.19 8:52 PM (121.161.xxx.39)

    갑자기 이성미, 이홍렬의 조합...........너무 뜬금없더군요!

    억지로 방송 프로그램 하나 내준 느낌??

    저도 싫네요~~가식적으로 보이고....
    얼굴도 많이 상했던데 거기다 화장도 안하니...어휴~~무슨 자신감인지...

  • 24.
    '09.9.19 9:31 PM (119.196.xxx.66)

    저도 그소리 들을 땐 뜨악했지만, 한편으론 그 사람이 그런 일을 당해도 싼 사람이라면요? 그래서 당연하다 다들 생각해서 티브이에서 얘기한 것은 아닐까요? 왜 우리 주변에도 있잖아요, 너무너무 민폐끼치고 못되서 정말 상종하기 싫은 사람.
    예전에 별 얘기 없다가 갑자기 나오니 곱게 보지 않는 것 같아요. 캐나다에 가 있을 때만해도 혼자서 애키우고 주변 시선에 애 지키느라 고생한다는 시각이 많았는데..
    그리고 여자들은 패거리 문화를 잘 이루고 힘든 세계일수록 그런 게 필요하지 않나요? 곱게 봐주세요. 딱히 나쁜 짓 한 것도 없는데 밉게만 보시네요.

  • 25. 흠흠
    '09.9.19 9:48 PM (211.176.xxx.220)

    ....님 혹시 이성미씬가?
    아님 측근??
    저같아도 제가전에님 같은 경험 있으면 50년이 지나도 이가 갈리겠구만요..
    완전 사람취급 못받았다는데, 풀 기회가 있었다면 몰라도 평생 가겠구만요..
    그리고 연예인 모두를 적으로 만드는것도 아니구만요, 인간성 좋은연예인도 언급해주셨는데..
    ...님이 더 이상합니다. 쩝~
    참 고상도 하십니다...헐~

  • 26. .
    '09.9.19 10:23 PM (122.42.xxx.65)

    그 일을 직접 당한게 이영자가 아니구요, 그 일화를 이성미가 직접 이영자한테 얘기해 줬대요.

    그리고 아무리 이성미를 옹호해주고 싶어도 그렇지 그런 일을 당해도 싼 사람이였을 것이다? 송은이도 이성미한테 무안당했던 얘기 해주던데, 그럼 송은이도 그런 일을 당해도 싼 사람이였나보네요.

  • 27. ...
    '09.9.19 10:25 PM (99.230.xxx.197)

    ...님,
    고거를 피해의식이라고라???
    그 상황에서 '허허'웃으면 그럼 대인배인가요?
    나 같아도 50년은 더 가겠구먼...

  • 28. 글을보니
    '09.9.19 10:27 PM (121.133.xxx.118)

    이성미 죽이기는 아닌데요??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지
    그녀가 평소 품행이 안좋으니 그런말이 나오는거지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겠어요???
    착하고 품행이 단정하고 겸손하고 했으면 듣보잡도 못한 교만에 ㄱ자라도
    나오겠어요? 과거에 그런것이 있으니 현재 그런말들이 이곳저곳에서 나오는것뿐이지
    그게 무슨 이성미 죽이긴가요
    나이가들면 자기 얼굴과 자기 모습에 책임을 져야한다는말도 있잖아요.
    그러니 젊어서 잘 해야한다는거죠.

  • 29. 어이쿠
    '09.9.19 11:13 PM (121.140.xxx.136)

    사실 그게 어디 연예계뿐입니까?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잖아요.
    회사에서 학연지연따지고
    노통께서 왜 힘들어하셨나요?
    학연이 없어서 입니다.
    서울대 출신들이 이 사회 꽉 잡고 있는데 서울대 출신들 노통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았고
    사사건건 반대하고 집요하게 일못하게 막았던 사람들입니다.
    한때 서울대 무용론도 나왔지요.
    새삼 이성미하나 욕보인다고 뭐가 달라집니까?

  • 30. 일단...
    '09.9.20 12:00 AM (119.201.xxx.6)

    다시 나온것 보니까 넘 올드하고...
    연예인감도 아니고 인물도 너무 없고요,,,
    그냥 평범한 아주머니 던데요... 암튼 요새 추새에 너무 뒤떨어져보여요.

  • 31. .
    '09.9.20 12:15 AM (59.138.xxx.230)

    에고,,,그러게 잘 나갈때 사람들에게 잘하지,,,

  • 32. 근데
    '09.9.20 12:27 AM (211.206.xxx.142)

    이성미 난 좋은데
    어쨌든 미혼모 되서
    아이 책임있게 잘 키우면서
    열심히 사는거 보기 좋던데...

    성격이야 명박이같은 인간도 대통령 해먹고
    여옥이 같은 인간도 국회의원 하면서 잘 나가는데

    이성미 갠적으로 호볼호를 심하게 보였다는거땜에
    욕먹는거 이해 안감..
    어쨋든 이성미씨 잘되었으면 싶어요.
    아이들과 씩씩하게 사는 모습 보기좋고..

  • 33. 저도
    '09.9.20 1:30 AM (220.75.xxx.180)

    58.151.100의 글이 불편하네요
    이성미씨는 좋겠네요
    아그들 유학다 시키고 들어와도 자리 떡하니 마련되어 있으니
    꿩먹고, 알먹고

  • 34. 그러게여
    '09.9.20 3:21 AM (222.236.xxx.108)

    어떤방송인들은. 그렇게 오래 외국에서살다가
    우리나라들어오면 처음에 정착하기 힘들텐데..
    이건모 옆에서 다도와주고 같이 방송나오는사람
    다 그사람이 그사람이고( 이홍렬. 이영자. 박미선 신봉선.송은이.)
    방송하기 참쉽죠~~~~~잉 근데 이젠 그쨍쨍한 목소리가 거슬리네요..
    나이어릴때는 몰랐는데. 지금들으니 왜이리 거북스러운지 채널돌립니다

  • 35. 아..
    '09.9.20 3:23 AM (222.236.xxx.108)

    김형곤한테 개그맨몇분이 사기당하고. 한참 다이어트 사업한다고
    김형곤이 개그맨들끌어다가 돈날리게하고. 모 그런사건이있었죠..
    김형곤씨 얘기하니. 그사건이 생각이나네요

  • 36. 참..나..
    '09.9.20 3:26 AM (59.21.xxx.25)

    제가 원글로 이성미씨에 대한 글을 올린 것도 아니고
    며칠 전 첫번 째 댓 글 달게 된 계기는
    어느 분께서 이성미씨가 TV에 MC로 나온다 는 글을 올리셨 길래
    옛날 일이 생각나서 무시 당한 얘기 쓴거구요
    오늘 오전에도 많이 읽은 글에
    이성미 컴백,이라는 글을 봤지만
    댓 글 안 달고 걍 넘어갔어요
    또 생각하면 제 기분만 불쾌해지기 때문에,,
    사람은 내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생각하면
    어느 누구나 기분 좋아지지 는 않잖아요
    그 상대가 꼭 연예인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싫은 직장 상사나 혹 동료라든가,이웃 집 말 많은 아줌마를 떠 올리리기 싫잖아요

    근데,이번 글이 올라왔 길래
    댓 글 쓸 생각 전혀 없이 글 만 읽고 패스하려 했는데
    대기실 안에 사람이 있었는데
    이성미씨가 아무도 없네,라고 했다는 대목에서
    어쩜 내가 당한 일과 저리도 똑같을까,,하는 생각에
    제가 경험한 얘기를 쓴 것 뿐이에요

    과거 그 사람의 성질이나 경향 그거까지 뭐라고 할 수 없죠,,
    님! 제가 직접 겪었다니까요,,
    요즘 애들 표현 그대로 하자면 그녀에게 '개 무시' 당한 참 서글픈 기억이
    생각나서 그때 그 일 그대로 쓴 것 뿐 입니다
    그게 어떻게 그 사람의 성질과 경향을 두고 말한 것 입니까?
    글고 그 사람의 성질과 경향에서 경향이란 낱말 보단 성향으로 표현 하는게 맞는 것 같은 데요

    그 사람이 공적으로 크게 잘못하지 않았으면 그리 탓할 것 아니라고 봐요???
    이것 보세요,,
    나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준 것이 아닌, 사회에 공적으로 크게 잘못한 사람에게 갖게 되는 개인적인 감정과
    나에게 직접적으로 잘못해서 내게 상처를 준 사람에게 갖는 감정하고
    둘 중 어느 경우가 더 밉겠어요?
    그리고
    누군가를 싫어하는 행위가, 꼭 부모 죽인 원수에게 만 해당되는 건가요?
    내가 이를 가는지 님이 보셨어요?
    당근 지금은 이를 갈 정도는 아니구요,물론 그 당시에는 님 표현 대로 이 갈리더군요..
    그런데 지금은 그냥.. 보기 싫은 사람 정도에요
    저, 이 안갈았는 데요
    그리고 걱정마세요
    님과 제가 만날 일 없는데요
    두려워 하지 마시고
    님이 정작 두려워 하실 부분은
    타인의 글을 읽고, 그 글에 정확한 논지를 파악 못하시는 님의 독해력을 두려워 하셔야 할것 같아요

    대기실에서의 굴욕뿐 만이 아니라
    방송국에서도 굴욕을 당했었죠
    그 당시 모 모 PD께서 이성미씨를 불러 오라고 저에게 시키셨어요
    그대는 핸드폰이나 삐삐 같은 것이 없었던 시절이라..
    한참을 찾다가 보니 주병진씨와 깔깔 거리며 얘기 하고 있더 라구요
    '저 피디 님께서 찾으세요' 하니
    고개를 아주 살짝 내 쪽으로 돌리다 말고(그 표정..압권이였슴다)
    다시 주병진씨를 보며 하던 얘기를 계속 하는 거에요
    시시콜콜한 내용 같았고,완전 투명 인간 취급하는 거였죠
    아에 대꾸 조차 없었으니까
    그땐 그녀에겐 최고로 잘 나가던 황금기였죠
    오히려 주병진 씨가 '야~가봐" 하니까
    '오빠는 하던 얘기는 끝을 내야지,,' 하면서 제가 서 있는 데도 아에 무시하고
    계속 얘기하는 거에요
    어휴~그만 합시다
    겁나서 이거야 원..

    아까 글 올리고 바로 외출했다가
    외출하고 집에 와서 다른 연예인 얘기도 해 드릴 려고 했는데..
    저 분의 댓 글을 읽고 나니 참..나..

    김혜영씨 아시죠?(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계속하네)
    개그 우먼 출신이고 지금 라디오 진행자,,
    그 분은 너무 너무 착하시고 무명이라고 무시는 커녕
    대기실 들어 오실 때도 먼저 웃으시며 안녕하세요~하시고
    너무 겸손하시고 교양있고 실물이 텔런트 만큼 예뻤어요(그 당시 20 대 중 후반 정도?)
    또,갑자기 이름이 안 떠오르네
    부모님 전상서에서 엄마로 나온 탈렌트인데
    아,전에 오현경 주연의 드라마에서 주책 맞은 시어머님,,남편 뺏기고 사는,
    그 분도 너무 너무 착하시고 겸손하시고 교양에..
    김영애씨는 그 당시 30대 후반 정도였나,했는데
    너무 너무 예뻐서 눈을 못 땔 정도였구요
    하지만 조금 새침떼기에 위에 분 들 같은 면은 없었구요
    고두심씨,그 당시에 젊었으니 그렇겠지만
    실물이 참 곱고 지적이고 품위있고 미인이에요
    또,그 당시 이미숙,정애리,가 으뜸이였는데
    이미숙씨,그때가 20대 후반 정도 였나? 여튼 너무 예뻣어요
    근데 눈이 무척 크고 까만 눈동자가 살짝 위로 올라가서 흰자가 반이 보이는 그런 눈 있죠?
    그랬어요 그 부분이 조금..그것만 배고는 정말 정말 예뻣어요
    그런데 그 당시 정애리씨 미모도 둘이서 삐까삐까? 했어요
    너무 예뻣는데
    정애리씨는 아이가 들어 가면서 얼굴이 푸석 푸석하고 붓고
    많이 망가지기 시작하더 라구요
    그외,미스해태 출신 들
    이미영씨,이혜숙씨
    이미영씨 정말 너무 너무 예뻣어요
    생머리도 길게 하고 다녔죠
    그런데 이미영씨도 정애리 같이 그 예뻣던 미모가 나이 들면서
    망가지는 대표적 인물이네요
    이혜숙씨, 참 예뻣어요
    이휘향씨,실물이 거품 쪼금 보태서 백 배는 더 예뻐요
    시간이 너무 많이 됬네요
    낼 2탄 쓸께요
    좋은 주말 밤 보내세요^^

  • 37. 연옌
    '09.9.20 4:14 AM (211.212.xxx.229)

    처음에야 어떻게든 대중 눈에 들어 유명해지려고 하지만
    나중엔 저그들끼리의 인의 장막 치고 대중이 뭐라든 신경도 안쓰고 적대적이란 느낌 많이 들어요.. 그저 즐거움 주는 딴따라 정도로만 생각하고 그 이상의 기대는 말아야 한다 생각해요..

  • 38. ...
    '09.9.20 5:21 AM (124.216.xxx.190)

    갑자기 2탄이 기다려지네요. 궁금...

  • 39. 그러게요
    '09.9.20 5:51 AM (67.168.xxx.131)

    원글님말에 심히 동감해요 이성미가 50이 넘었을걸요?
    신인들에게 기회를 더 줘야죠,
    이젠 나이까지앞세워 또 얼마나 힘없는 사람들위에 못됐게 군림할지..

    방송이 지들 놀이터인가..7년정도 개인 사정때문에 나갔다 왔으면 조용히
    절차를 밟는게 수순아니예요?
    뭔 왕년의 인기스타였다고 그리 시끄러운지,,
    이성미씨 캐나다 갈무렵 그리 인기 탑도 아니었고
    엠씨라는 엠씨는 죄다 보조였는데..
    똑똑히 기억나요..

    그때 속으로 사람이 작아서 기를 못펴나..그래도 저바닥에서 몇년인데..
    보조를 시키나..오히려 안됐던 기억,,
    그냥 저냥 여기기저기 프로에 얼굴은 많이 나왔었죠,,

    그러다 캐나다 갔었는데..그녀의 컴백이 왜이리 시끄러운지,,
    인맥들이 띄어주기 하나보네..
    자기 인맥들에겐 엄청 잘해요 이성미가,,
    그외는 다 개무시 하나 보네요,,그런 태도를 고쳐야지 뭘해도 할듯,,
    윗에님(59.21.224) 말씀이 거짓은 아닐거예요,
    저도 들은 얘기가 많아서~

  • 40. 마이무었다아이가
    '09.9.20 6:48 AM (123.213.xxx.132)

    박미선 이성미 이경실 이제 좀 고만 티비 나왔음 좋겠어요
    재능있고 더 재밌는 개그맨도 많은데
    돌릴때마다 나오니 정말 호감도 비호감 될판이예요
    절친노트 보니 웃긴다고 하는 말들이지만
    그 서열이 딱 보이더군요
    조폭 패거리도 아니고 뭐가 벌벌 떨었다는둥 무서워서 어쩌고 했다는둥..

  • 41. .
    '09.9.20 7:54 AM (114.180.xxx.9)

    저도 티비에서 별로 보고싶지 않고 전파낭비라고 생각해요.
    소위 줌마테이너라는 사람들이 그리 교양있고 모범적으로 보이지 않구요.
    정권이 80년대로 돌아가니까 사회분위기도, 방송국도 그러나보네요.
    그 시절에 목에 힘깨나 줬다는 사람들이 슬슬 기어나와 같이 뭉치는 모습들...
    솔직히 보고 있기 불편합니다.

  • 42. ....
    '09.9.20 9:07 AM (124.51.xxx.174)

    과거에 싸가지 없이 굴었으면 까이는게 당연하죠.
    그러니 이런 글 보면 반성 좀 하고 처신 잘 하길..
    그냥 싫었는데 알고 보니 더더욱 싫어 지는군요.

  • 43. 저도
    '09.9.20 9:25 AM (122.128.xxx.82)

    이성미씨 별로예요.. 그나마 그 시절에는 여자 개그맨중에 나름대로 재능있고 오래하던 사람이 없어서 버텼지만, 지금 트렌드로는.. 가끔 아침프로에 나와서 캐나다 생활 얘기하는걸로 방송한다면 모를까..

  • 44. 참나..님
    '09.9.20 9:29 AM (122.128.xxx.82)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기세요. 꼭 가끔 보면 공자님 말씀 하는분들이 있어요. 그런분들은 평생 남의 뒷담화안하고. 오른쪽 뺨을 맞으면 왼쪽까지 때려달라고 하나부죠뭐..

    그렇지만 사람이면, 아주 사소한일도 기분이 나쁘고, 그게 살면서 때때로 생각이 나면서 화가 날때가 있죠.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성미씨가.. 인간이 덜 됐는지는 몰랐네요. 아픔을 겪은 사람이라 마음이 넓고. 여유가 많을줄 알았는데.

  • 45. 얼굴보면
    '09.9.20 9:37 AM (211.109.xxx.18)

    하는 짓 안봐도 짐작이 가지요

    자리 깔아야 보이나요??

    이은하 노래는 좋아하지만 가수이상으론 생각해 본 적이 없고,
    김형곤도 마찬가지고, 그냥 단순히 개그맨,,
    이성미는 나오면 채널 돌려버리는 1인입니다.

    얼굴보면 인간성 다 나오지요,,
    더구나 40 넘으면 백프롭니다.

  • 46. ..
    '09.9.20 9:41 AM (210.221.xxx.180)

    59.21.224님이 그 많은 연예인들을 겪었음에도 유독 이성미한테 유난히 감정이 많은건
    그만큼 이성미씨가 실수한것도 있네요. 저는 애기 갖고 혼자 꿋꿋하게 키우는 모습이
    대견하다는 생각까지 했는데 님글 읽고 나니 저도 싫어질려고 하네요.
    제가 유독 없는 사람 무시하고 있는 사람앞에 빌빌대는 스타일을 경멸하는지라 제가 님이었더라도
    세월 아무리 지나도 재수없었을것 같네요. 7년만에 안보이던 인간 다시 나온다니....볼때마다 옛일
    생각날테고, 이성미씨가 혹시 님글보게 된다면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말고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 좀더 보듬어주는 따뜻한 선배가 되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자기들끼리 친해서 유독 똘똘 뭉치는 모습, 어떻게 보면 거기에 끼지 못하는 사람에겐 위축감드는 행태들이니깐요.

  • 47. 흠흠흠
    '09.9.20 9:59 AM (59.15.xxx.142)

    59...님 상황 들어보니 화낼만 한데요. 저런 걸 갖고 뭐 이를 가냐고 하시는 분은 참 밸도 좋으시네요. 이영자 얘긴..정말 안하무인이 따로 없단 생각이 들고...에휴..저런 사람들이 있어요. 싫은 거 꼭 티내고 남 괄시하고 기로 누르려고 하고...그렇게 대쪽(!!)같이 살아 참 좋겠네요. 그런 사람 곁에 두기도 싫고 알기만 해도 기분 나쁠 것 같아요.

  • 48. 진짜,
    '09.9.20 10:53 AM (58.142.xxx.129)

    보니까 지들끼리 밀어주고 땡겨주고 하더이다.
    그렇게도 사람이 없나요?
    하였튼 좋겠다.
    푹~~~~~~~~~~ 쉬었다가 나와도 자리가 다 마련되어있으니.

  • 49. 이성미
    '09.9.20 11:20 AM (210.106.xxx.19)

    보기와 다른게 기가 무척 쎈사람이었군요
    예전 어느 토크프로에서 이경실과 박미선과 이성미 조혜련이나왔는데
    이경실이 그러더라구요 ...자기들 멤버 모두가 이성미언니 사랑을 받으려고 경쟁한다고..
    그리고 조혜련도 그 멤버가 되고싶어했나봐요
    처음엔 안껴주다가 어느날 이성미가 혜련이 너 가만보니 우리랑 말이좀 통하겟다
    하면서 껴주었다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이성미가 그 패거리들 에서 일짱이었군요...

  • 50. 하긴
    '09.9.20 1:01 PM (125.177.xxx.139)

    저도 대학 졸업하고 들어간 회사에서 나보다 어린애가 먼저 입사했다고
    저한테 버릇없이 행동했던거 지금 생각해도 열받아요.
    그게 20년 가까이 돼가는데..
    힘 없을때 인격적으로 무시당했던 거라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욕이 나오네요.
    59.21..님 심정 이해가 돼요. 지금 티비에 나오는 사람이니 새록새록 떠오를거 아니예요.

  • 51. 저도
    '09.9.20 1:22 PM (59.1.xxx.166)

    이성미 정말 싫어요. 해피투게더 보고는 완전 정나미가 뚝떨어졌네요...

  • 52. ..
    '09.9.20 2:44 PM (211.179.xxx.56)

    저도 2탄 기대되요..
    글을읽으며 상상하니..
    대략 반정도 상상이 되네요.

  • 53. ^^
    '09.9.20 3:29 PM (119.67.xxx.242)

    저도 2탄 기대함다....그런거 같았음...동감 백배...ㅎㅎ

  • 54. **
    '09.9.20 4:05 PM (121.161.xxx.248)

    사람한테 받은 상처는 쉽게 잊혀지지 않아요.
    시엄니한테 엄한 소리 들으면 그게 쉽게 잊혀지던가요? ㅎㅎㅎㅎ
    이성미씨 가끔 캐나다에서 사는 모습 처음에 볼때는 신선했는데 매해 거의 때되면 나오더군요.
    나중에 3번째 쯤에서는 화가 났어요.
    쟨 뭔데 잊을만하면 방송에 나와서 지 사는거 시시콜콜 보여줄까? 하는...
    더군다나 아들이 여기서 힘들어 했기때문에 캐나다행을 결심한 이유가 크다고 알고 있는데 그 아들을 생각한다면 저같으면 애들 다 노출시키고 그러고 싶지 않았을거같아요.
    그 아들 tv에 나오면 다들 씨도둑은 못한다고 한마디씩 하고 그랬잖아요.
    그 애 한테는 평생 멍에가 될텐데...

    어쨋든 개그맨 사회가 위계질서랑 상하가 너무 너무 대단하다고 알고 있어요.
    예전에 구타사건 뭐 그런것도 발생하고 그런거 보면 알수 있지요.
    그래서 선배들한테 찍히면 어떤프로도 나갈수 없다고 했던거 같아요.

  • 55. >>
    '09.9.20 4:33 PM (211.201.xxx.184)

    저는 해피투게더보면서 간만에 실컷 웃었네요. 원글님은 못 보신 것 같은데 인터넷으로 공짜로 다시보기 가능하니까 직접 한 번 보세요. 개그계에 관심이 많으신 분같은데 개그계의 발전을 위해 시청자게시판에 글을 올려볼 생각은 없으신지요?

  • 56. 2탄기대
    '09.9.20 5:02 PM (180.66.xxx.44)

    윗분님... 이성미 씨한테서 무시당한 글 쓴분... 그런 일은 정말 100년 흘러도 안잊혀 지지요. 그때만 그렇고 착한사람도 아닌 이상요... 김혜영씨 남편 스포츠촬영기자 출신...울아빠가 취직시켜 주셔서 잘알아요. 그분 진짜 착하고 매너 있으세요. 김혜영씨 ..남편분도 미남...
    울집에 인사 하러 한번 오셨었는데... 오래 걸려 정말 좋은집 이사 하셔서 집소개 하는데 정말 좋더군요. 살림꾼이고 야무치다고 엄마한테 소식 들었어요. 요리도 참 잘하더군요. 어쩄든 본인의 소감 감정실은 글이 거짓이 아닌 자신의 경험 쓸만하니 쓰는거고 그걸 가지고 토다는 분들... 좀 우껴요.

  • 57. 까만봄
    '09.9.20 5:11 PM (220.72.xxx.236)

    참~~~내~~~연예계 새대교체는 정권교체보다 더 힘들어보입니다.ㄲㄲ

  • 58. >>
    '09.9.20 5:36 PM (211.201.xxx.184)

    211.215.228.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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