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물건 점점 별루죠?

[...]

몇년전만해도 애들 장난감이며 옷이며
먹는것도 그렇고.공산품도 그렇고 책도 그렇고

꽤 괜찮았는데.

어쩜 요샌 이렇게 갈수록 살게 없고 별로일까요??

연회비 내긴 하지만 완전 득템하는것도 많았는데

갈수록 별루인듯..

[ㅠㅠ]

애들 옷 괜찮은거 이젠 없나봐욤?
디자인도 괜찮고 질도 괜찮아서 일부러 가 주었는데....

[공감100배]

저두저두
환율오르면서 환율가격고대로 받으니 일본우동5개짜리 5처넌넘던게 지금은 만원넘는걸루 알아요. 그리고 부피나가고 돈안되는 물건들은 안가져다놔요. 예를들어 보리차티백 몇상자묶어5처넌팔더니 지금은 아예 물건입고를 안시킨다는
광어회도 9900원을 시작으로 지금 13000원 훌쩍 넘을꺼고요
오히려 백화점이 더 저렴할때도 많아요

[우지선]

저두 그런생각 했는데.. 맬 가봐도 똑같은 옷만 있구..생각이 다 같으시네요

[내년에는]

가입 안하려구요

[거기서]

살만한거 치즈케익 로티세리 닭 1000원짜리 커피 스무디 정도...

[..]

저도 몇년동안 회원하다가 이번 7월로 끝냈어요
물건값 오르는거야 환율때문이라니 그렇다 치지만
물건 질 떨어졌어요
과자도 맛있는건 하나도 안 들어오고 맛없는것만 쫘르륵..
발길 끊으니 생활비가 많이 남네요

[점 하나]

독일산 캔들이 어느날 중국산으로 채워져 있고
가격은 1.5배 올랐고...

[옷은]

정말 살 거 없던데요........저도 갈수록 별로 살 게 없어지네요.

[게다가..]

유통기한도 일반 마트에 비해 훨씬 짧고
환율 내렸는데도 전혀 가격에 반영 안하고
쫌 짜증나긴 하더라구요

[제가]

코스코 담당 직원한테... 물건값이 참 많이 올랐어요 ,,하고 말했더니
두눈 똑바로 뜨시고 하시는 말씀이
그럼 다른데는 안올랐습니까.. 일산 코스코 매니저 같은 분...빼짝 마르셔 가지고..
그러시면 안되지요. 저도 매니저 란것 해봤는데 일단은 공감해 주시고 차근차근 절 설득하시던지요. 아무리 그래도 호주수입육 불고기감 22000원대가 29000원대는 좀 너무한것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