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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키150되는 동안 미인도 여자로(결혼상대자로) 별로겠죠?
우짜쓰까나.....
1. ...
'09.9.18 2:35 PM (121.162.xxx.94)훌륭하구만.....
저런 분의 상대자도 상당한 스펙이 있어야 되겠죠.2. 인연
'09.9.18 2:36 PM (211.40.xxx.58)인연은 따로 있는것 같던데요
제 주위에 여자분 키150 안되는데요
평상시엔 힐신고 다녀서 별로 표시안나요
남편이 180 인데
부인을 아기처럼 귀여워하는게 보여요
인연은 아무도 모르는겁니다.3. 제친구
'09.9.18 2:38 PM (220.71.xxx.152)150
남편180
둘이 아주 잘삽니다...4. ㅎㅅㅎ
'09.9.18 2:46 PM (221.151.xxx.194)저 역시 제 친구 150 될까? 싶은 아이 180넘는 축구선수 남편 만나 잘 살고 있어요.
모든 조건(키 빼고) 완벽한데 키 때문에 팽?
동안에 미인에 집안 좋고 스펙까지 빵빵하니 키 작은거 상쇄시키고도 남겠네요.
그리고 키 크는데 유전적 요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 안된다는 보고도 있구요.
개인적으로도 그렇게 믿고 있어요.
본인이 키가 작으신 분들 혹시라도 어릴 때 편식하지 않았는지
밥 잘 안먹고 밖에서 뛰어논 경험도 별로 없진 않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 가리지 않고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자극시켜주면
키는 안클래야 안클수가 없어요.5. 여자키 작아도
'09.9.18 2:47 PM (59.29.xxx.146)얼굴 예쁘고 집안 좋으면 좋아하는 남자들 많아요.
단 전문 중매쟁이들은 다른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키 160cm 이하이면 안 받아줍니다.6. .
'09.9.18 2:51 PM (125.246.xxx.130)시조카가 훤칠한데 150이 될까 말까한 아내를 맞았어요.
전 제3자라 그런지 귀엽던데..어른들 난리도 아니었지요.
장손며느리 키가 저래 어쩌냐구요.(듣는 내가 기분 바쁠정도로)
근데..워낙에 싹싹하고 일잘하니까...그말도 쑥 들어가 버렸어요.
작고 귀여운 여인 좋아하는 남자들 많으니 걱정 마세요!^^7. ..
'09.9.18 3:00 PM (121.152.xxx.222)저 156인데 우리딸 자기반에서 뒤에서 3번째서요. 다른 아이들도 다 큰편에 속하구요 다리도 쭉쭉 길고요. 걱정마세요 ..잘 먹이면 큽니다..^^
8. 흠..
'09.9.18 3:43 PM (58.149.xxx.27)원글님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주변에도 딱 그런 분 있었어요..
키는 150이 조금 넘는데 아담하고 예쁘고 싹싹하고 일도 잘하고,
학벌에 집안에(아부지가 장학사였고, 오빠는 의사, 올케는 교수, 친언니는 선생님) 정말 뭐하나 딸리는게 없는데 키가 좀 작고 너무 어린애처럼 생겼다는거 정도??
말이 어린애처럼이지 동안은 아니고 정말 어린아이처럼 귀엽게 생겼거든요..
저보다 두기수 위 선배였는데 언젠가 선배들이 술 사준다고 해서 나갔다가 그 선배(그날 일 있어서 못나왔거든요) 얘기가 나왔는데, 어쩜 그렇게 스팩좋고 일 잘하고 이쁜데 시집을 못갈 수있느냐,, 뭐 그런 얘기였지요..
그때 같은 동기인 선배가 딱 한마디 했어요..
'성(姓)적 매력을 못느끼겠다'구요..
그냥 마냥 예쁜 여동생 같데요.. 여자로써 매력을 못느끼겠다고...
더 놀라운건 다른 남자 선배들이나 우리 동기들 남자들도 동조를 하더라니깐요.. ㅡㅡ;;;
그때 정말 여자후배들이 뜨악 했거든요.. 남자들이 저런 생각을 하는구나라고..9. 네
'09.9.18 3:43 PM (118.220.xxx.159)솔직히 별롭니다.
남자들은 키에 그리 민감하면서...여자키엔 관대한듯 한데요.
여자는 남자보다 작아도 되니..그렇긴 하지만요..
솔직히 별로고..더 나이들면 더 쭈그러듭니다.
외소하고요.
단 이세는 신경좀 쓰니...크지만..많이 크진 않아요.10. ..
'09.9.18 3:46 PM (118.220.xxx.165)다른 조건이 월등히 좋다면 괜찮을수 있죠
그리고 남자가 크면 별 상관안하기도 하고요
저 아는 사람중 재벌급인데 몸매 이쁘고 다 좋은데 아빠 닮아 키가 작아요 그래도 좋다는 남자 많던걸요
여자키 150 이나 남자키 163 이하 정도면 셈셈 이죠11. 아니요~
'09.9.18 3:53 PM (220.86.xxx.101)저 그런사람 아는데요
결혼 참 잘했어요.
처음 그 언니를 봤을때 전 인형인줄 알았어요.
어찌나 이쁘고 자그마한지...
여자는 아무래도 키에 대해선 관대한것 같아요12. 저
'09.9.18 4:13 PM (220.117.xxx.153)155인데 전문중매장이 소개로 결혼했어요,남편 185구요.
우리남편은 키 큰여자 싫다고 해요ㅡ,대개 키 큰 남자들은 키 큰여자 별로 안 좋아하구요,,,
저는 스펙이 대단한 편은 아니고 집안은 꽤 좋았어요.
예나 지금이나 사람 나름이고 인연 나름이지 그렇게 단정적으로 말할건 아닌게요..
전 제 키 작아도 키큰 남자 별로 였거든요 ㅠㅠ13. 울 엄마왈
'09.9.18 4:29 PM (220.75.xxx.244)여자와 집은 작아도 다~~ 살아진다!!
옛 어른들이 그러셨다네요.14. 나
'09.9.18 5:03 PM (121.140.xxx.33)키150이라고 빡빡 우기고 사는데..ㅎ
나랑 결혼해 준 남편에게 감사해야겠네요.15. 아니요...
'09.9.18 6:13 PM (116.42.xxx.43)오히려 키큰 남자들은 아담하고 귀여운 스탈 대부분 좋아합니다..
성격이나 외모나 반대인 경우가 이성적으로 더 끌리기 때문이죠..(이거 의학적으로도 증명된 바로 알고 있어요..)
저도 156아담사이즈에 남편은 180넘어요..
울남편 제일 싫어하는 여자스타일이 김혜수처럼 키크고 뼈대있는 스탈입니다..
남편 친구들이나 회사동료들을 봐도 하나같이 키큰 남자들은 다들 와이프들이 저랑 고만고만합니다.
오히려 키작고 왜소한 남자들이 키큰 여자 찾죠 ^^16. ㅎㅎ
'09.9.18 6:32 PM (220.79.xxx.33)제가 아는 180이상 남자들은 다들 키 큰 여자찾던데^^;;
여자는 키 작아도 키큰 남자가 좋아하고
남자는 키 작으면 키작은 여자도 싫어하고.. ㅎㅎㅎ
요즘은 예전같지 않아요..ㅎㅎㅎ17. 제주변에
'09.9.18 7:57 PM (121.133.xxx.60)키 180 넘고 모든 것이 완벽한 훈남 노총각... 아담한 동안 여자 좋아하던데요..
150은 요즘 세상에는 많이 작은 키지만 그래도 다른 조건이 다 좋다면 좋아할거 같은데..
오히려 170에 뼈대 굵은 여자를 아주 싫어하지요..
너무 큰거 보다는 차라리 작은게 낫다구요..18. 주변
'09.9.18 10:52 PM (222.236.xxx.108)키작은분들 애들은 큽니니다 잘살고요..
19. 제 친구도
'09.9.19 4:57 AM (78.151.xxx.7)150 조금 넘어요. 지금 180 넘는 키 큰 남편 만나서 사랑받고
아이들 낳고 잘 키우고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주변에 보면 키 큰 사람들 키 작은 여자분 좋아하시는 경우 많이 보았어요.
결혼은 인연인 것 같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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