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를 보고 왔어요.
초반에 엄마와 티격태격하는 장면들...
낮익은 장면이면서 재밌기도 하고...
중,후반으로 가며 엄마가 많이 안 좋단걸 알고서...
모녀간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안타까움,애뜻함..
일상속 아주 평범한 소재이지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하는 좋은 영화네요.
딸이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들기도 하고...
딸이랑 전보다 더 친구처럼 지내야 겠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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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
...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09-09-18 13:19:19
IP : 116.127.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재미있어요?
'09.9.18 1:21 PM (61.81.xxx.124)저 지금 보러가러 갈까 말까 고민중 이어서리...
2. .
'09.9.18 1:21 PM (112.148.xxx.4)저도 보고싶은 영화.
오늘 가려고 하다가 못갔어요.
내일 조조로 혼자 보러 가려구요^^3. 최강희
'09.9.18 1:22 PM (168.248.xxx.1)연기 좋고 그 엄마도 좋고
엄마 생각하면서 혼자 좀 울었네요
집에 오면서 오랫만에 엄마한테 전화도 해보고4. 울딸이랑
'09.9.18 1:31 PM (59.28.xxx.206)시사회 보고 왔네요
울딸 옆에서 눈물이 줄줄...
앞부분은 코믹하게 흐르다가 ..눈물나게하네요
울딸은 내 생각하며 울고 난 울엄마 ,울딸 생각나 울고
중고딩딸이 있음 같이 보면 좋겠네요
엄마랑 같이 봐도 좋겠고
딸이랑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ㅋㅋ 김씨도 나와요
최강희 맞선남으로 ...5. ,,
'09.9.18 2:13 PM (59.31.xxx.229)우리딸 이영화 보고와서 얼마나 울었는지
다음날 아침까지도 눈이 퉁퉁부어있네요.
집에와서는 글쎄 저를 꼭 안아주더라니까요.6. 남편하고
'09.9.18 2:23 PM (121.191.xxx.79)저녁에 보려고 예매했는데 모자 푹 눌러 쓰고 가야겠네요..
7. ㅁ
'09.9.18 4:01 PM (211.181.xxx.55)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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