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반포 자이나 래미안 전세구할수 있을까요? 것도 30평대요,,

[궁금]

어쩌면 갑자기 이사를 해야할꺼 같은데,,
계속 그쪽 탐내고 있었거든요,,

그쪽에 가서 알라보려면 거리도 좀 멀고 두돌지난 아기도 있어서
일단 인터넷으로만 알아보고 있는데,,,
도무지 정보를 알수가 없네요,,,

근데 정말 30평대 전세가 6억이나 하나요,,, 에휴,, -_-;

그쪽 사시는 분들,,, 혹시 전세구하기는 수월할까요,,,??

또 걱정인건,,, 요즘 시세로 6억주고 전세들어갔다가,, 나중에 나올때 전세값이 1~2억 떨어지면,,
들어올 세입자 못구해서 돈을 못받아 못나오고 있는 상황이 되는건 아니겠죠,,, ㅜ.ㅠ

[빨리]

알아보셔야 할겁니다.
전세 장난아니에요. 매매도 그렇구요.
내년 봄까지 피크를 이룰거란 말이 대세같아요.

[.]

친구 5억5천에 오늘이사갔어요...

[매물이]

별로 없다네요. 저희가 반포자이 35평 가지고 있는데
입주시점에서 아이가 너무 어려서 환경호르몬 등등이 염려되어
전세주었어요. 그런데, 며칠전부터 부동산에서 전화가 자주 오더라고요.
전세든 매매든 하실 의향있냐고요.
요새 전세가 너무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궁금]

5억5천,,, 래미안이요? 아님 자이요?

[.]

자이요...그건도 힘들게 구했데요

[어제]

전 어제 래미안 전세 보고 왔는데 6억5천 하던데요..34평

[??]

저녁 9시쯤 반포 래미안 쪽으로 자주가는 데 불켜진 아파트가 한 동에 몇 가구 없더군요?
그래서 전세 물량이 넘치나보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상하군요.
상가엔 새로 생긴 김영모 제과점만 불이 켜있고 아파트 안쪽의 가로등도 안켜있어 동네가 캄캄해요.

[...]

안쪽의 대형 평형 일부 제외하고는 저녁이면 불 많이 켜지는데요????
그리고 아직 장기 시프트 전세 가구는 입주 안한 걸로 알아요.

상가는 윗님 말씀대로 아직 일부 제외하고는 비어 있어요.

[미친나라네요]

나라가 미친듯....집이 도대체 뭐길래

[반포가]

그리 좋나요???
다닥 다닥 붙어서 요즘 지은 아파트 주차장 산책길 외에는
예전 아파트보다 햇볕 안들고 답답해서 별로던데요.

[구반포15년]

다른동네 안살아봐서 잘 모르지만 결혼하고 목동이랑 대치동 살아왔는데
저는 반포가 제일 좋던데요. ^^ 익숙하고 정든동네가 좋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대중교통도 좋고 장기나 극장등 편의시설 다 갖춰져있고 반포가 제일 좋더라구요.
지금은 대치동 산지 4년 가까이 되었지만 여기는 저에게 너무 삭막해요. ㅎㅎ
친정 자이로 이사갔는데..햇볕 잘 들어오던데요. 헬스나 수영장 너무 부럽구.
처음에 마트가 없어서 킴스까지 차몰고가야해서 불편했는데 지금은 홈플에서 배달 잘해준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