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카드대금 때문에 신랑이랑,,,

휴, 조회수 : 575
작성일 : 2009-09-18 09:58:51
싸웠어요,어제,,
매달 카드대금을 가지고 따지고 드네요.
그래서 어제는 더럽버서 한소리 했습니다.
그래도 씨알도 안먹히네요.자기 고집대로 사는 사람이라서,,,
제가 비싼 옷을 구입하는것도 아니고..
친구들과 음식을 사먹는것도 아니고...
택시를 자주 타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제 한테는 거의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근데 그릇 구입한것,아이들 머리 깍인것,마트에서 구입한것,,,
그리고 더 기가 막힌것은 요~며칠전에 서울에 있는 남동생네에(결혼함) 놀러 갔는데..
올케가 있으니 그냥 들어가기도 뭐해서 포도를 한 박스 사가지고 갔습니다.
이게 무슨 마트니?서울이니?서울에서 도대체 얼마를 썼니?
처남은 자기 손해 볼 행동은 하지 않는다..별의별 소리를 다하네요.
교통비 쓴것까지,,,
정말 용돈이라도 많이 주면서 그러면 이해를 하겠어요.
집에 생활비는 2만원,3만원,이런식으로 주면서,,,
카드쓰는 것도 잔소리하고 정말 숨통이 막히네요.

그러면서 자기 집에는 잘하고 얼마나 빈정 되는지...
시댁이고 신랑이고 시엄니고 다 밉네요.
IP : 211.48.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8 10:15 AM (114.129.xxx.42)

    남자들중에 제일 치사한 경우가 와이프 돈 쓴거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어디서 썼냐, 왜 이리 많이 썼냐 하는 사람들인거 같아요.
    남편분 너무 하시네요. 쩝

  • 2. 저는
    '09.9.18 10:21 AM (203.142.xxx.241)

    그래서 돈벌러 나갑니다. 죽으나사나.
    울 남편도 님 남편처럼은 아니지만, 하루 날잡아 따지는 사람이라서요.

    그런데 솔직히 내가 거꾸로 남편한테 돈가져다 쓰고 남편이 살림한다고 할때.. 따지고 싶을때도 있을듯합니다. 상상하기에..
    그런 성격의 남자들한테는 여자도 일해서 같이 큰소리 치는것밖에 없는듯해요. 아니면 숨이 막힐지경이니..

  • 3. 마님
    '09.9.18 10:49 AM (116.120.xxx.164)

    그런 경우 죽으나 사나 돈벌러 나가야지요.

  • 4. 정말
    '09.9.18 11:10 AM (121.139.xxx.24)

    속상하고 분통 터지겠어요..저도 결혼후 직장 관뒀다가 남의돈으로 사는거 치사스러워 다시 직장다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1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9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5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