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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맘에 안들어요

사이코같아 조회수 : 2,308
작성일 : 2009-09-18 08:30:51
지난번에 재범사태 PD수첩 보고 오해 풀었었는데

미친 언론광풍과 오역이 내몰은  가수의 소속사 대표가 박진영인데 전 참 별루네요


감싸주고 이런거 전혀 없고  오히려 너무 인간성 좋으셔서(?)

어린가수의 의견을 100%^  회사의견에 반영하는건지...


원더걸스도 신발 굴욕사진 뭐 이런거 봤떠니

미국에서  용쓰나봐요 띠울려구요..  백인애들이  신발신은  발을  올렸는데

거기다 싸인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쯧쯧..

저는 그래도  YG  양군과  SM 수만이 차라리  난거 같네요  

IP : 115.139.xxx.20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9.18 8:33 AM (121.151.xxx.149)

    잘은모르겠지만
    예전의 박진영은 아닌듯합니다
    조금 아닌듯한 모습으로 너무 멀리간듯
    돌아오기 힘들지않을까하는 안타까움이 생깁니다
    박진영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뭐가 그리변하게 했는지
    세월이 무섭습니다

  • 2. zz
    '09.9.18 8:49 AM (125.177.xxx.83)

    어제 올라온 글 보고 저도 착잡했어요. 탈퇴후 여론도 많이 돌아섰고 전문가들도 오역이었다고 돌아올 명분을 쎄워주었는데도 탈퇴번복 불가를 고집하는 박진영.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알 수가 없더군요. 애를 당장 불러 무대에 세우라는것도 아니고, 언젠간 다시 투피엠에 합류할 희망을 달라는 것이 탈퇴철회였는데. 그러면서도 계약을 해지한다는 얘기를 확실히 쓴 것도 아니고, 애와 함께 하겠다는 의지가 들어있는 것도 아니고 이리 두리뭉실 저리 두리뭉실한 글이었어요.
    저렇게 내치고 있다가 적당히 기획사 굴러가는 꼴 봐서 어디다 찔러넣을 심산인 건지..참 앞으로 자기 꼴리는대로 하기 편하게 글을 써놨더군요.
    도대체 지금 이 상황에서 탈퇴번복을 안 하면 뭘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솔직히 재범군이 마이스페이스에 썼던 글들을 보고 빡쳐서 괘씸죄로 걸린 건 아닌지, 첫번째 박진영의 해명글부터 뭔가 이건 아니다 싶었었는데...

  • 3. 저 사람이
    '09.9.18 8:52 AM (164.125.xxx.183)

    팬?팬덤?과의 헤게모니?기? 싸움을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자기들이 팬에 의해 휘둘리는 선례를 남기지 않겠다는.

    기획사들이 잘나가는 와중에도 그룹 해산시켜 버리는 이유도 그런 것 아닌가요.
    지금 당장 아깝지만 키우고 있는 수많은 애들이 그 뒤를 따라 반기를 들까봐
    절대로 협상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것.

    재범군 미국에 쫓겨가듯 갈때 딸한테 그랬습니다.
    너네들이 누군가의 팬인게 얼마나 덧없는 일인지.
    너네들의 사랑으로 돈을 버는 기획사이지만
    정작 너네들의 마음이나 고통은 안중에도 없다고.
    물론 안다고 마음이 조종되는건 아니지만.

    그 어린 팬들의 상처는 dog무시하는 기획사, 참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세상이 원래 그런거라고 말들하지만--.

  • 4. 저 사람들이
    '09.9.18 8:57 AM (164.125.xxx.183)

    애들의 마음을 얻어 돈을 벌면서도 그들의 뜻이나 상처는 안중에도 없고.
    순수한 그 애들을 붙잡고 기싸움을 하는 어른,
    그가 자유로운 영혼인척 하지만 정치적이고 셈빠른 어른의 전형일 뿐.

  • 5. zz
    '09.9.18 9:05 AM (125.177.xxx.83)

    기싸움까지는 모르겠구요. 암튼 똥고집은 맞는 것 같아요.
    지금 투피엠을 모르던 저 같은 사람까지도 이번 사태로 재범군을 알게 되고 그의 경제적 상업적 가치가 얼마나 급상승했나요? 박진영이라면 지금 재범군이 자기네 기획사에 얼마나 핫한 블루칩이 되었다는 것을 모르지 않을텐데, 끝까지 저러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없다는 거죠.
    저들에게 돈이 되는 앤데 팬클럽과의 기싸움으로 애를 버릴 것 같지는 않아요. 더군다나 이번 팬클럽 보이콧 활동한다고 발표한 선언문만 봐도 예전 팬클럽들 행동하고는 차원이 다른던데, 스스로 보도자료까지 배포하고 해외팬클럽과 연합해 영문선언문을 작성해 함께 연합해 활동하겠다고 하는 등 체계적으로 움직이는 시스템까지 볼 수 있구요. 그렇게 나오는 팬클럽 단체행동에는 또 어떻게 대적할려고 저러는지....애들 뽑아다 스타로 키우는 머리는 있어도 세련되게 위기관리 하는 머리는 없는 사람인가봐요.

  • 6. 글쎄요
    '09.9.18 9:16 AM (58.140.xxx.26)

    워낙 순식간에 일이 커졌고, 결국 그 책임을 질사람이 필요했고 그래서 박재범군이 떠났습니다.
    시간이 흐른것도 아니고 떠난지 얼마나 됐다고 바로 번복하는 말을 할까요?
    물론 동정여론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해서 지금 이순간에 그를 다시 받아들인다는 말을 한다면 아직도 그를 싫어하는(?) 측에서는 그동안 쇼했다고 난리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어린팬들이 어린팬답지 않게 조직적으로 여론을 몰아 댓글 조작하려는 글 읽고 경악했습니다.

    또한 재범군 글의 유출경로도 알고보니 그 열성적인 팬들이 재범군의 모든것을(?) 알고자 하는 과정에서 비롯되었더군요.

    팬들도 문제의 중요한 원인 제공자중의 하나인데, 지금은 온갖 피해자인양 온갖 욕설(개티즌등)은 다하면서도 제일 억울하다는 글을 올리더군요.

    팬들이 진정으로 재범군을 아낀다면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난후에 구명운동을 했더라면 훨씬 설득력있고 무리없이 재범군의 복귀가 이루어질 수도 있지 않았나란 생각을 해봅니다!

    아울러 박진영씨도 초유의 사건을 겪으면서 심적 피해가 클텐데 너무 그에게만 몰아세우는 것도
    안스럽게 보입니다.

  • 7. 적나라하네
    '09.9.18 9:29 AM (59.11.xxx.188)

    이번일로 깨달은 점

    스타를 키우고 띄우는 기획사가 그간 팬들을 너무 우습게 봤다.
    팬문화가 무식하지만은 않다.
    우루루 기획사 의도대로 쏠려다니지만은 않는다.

    팬들이 바보가 아닌 이유
    1. 이민 2,3세들의 한국조롱 문화에 당연 기분나빠할 줄 알고 화낼줄 안다.

    다그런건 아니지만 일부 이민 3세는 자기는 미국인인줄 알았는데 외모가 동양인이라서 미국인 아닌 대접을 받으니까 정체성에 혼란이 생긴다.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일부는 같은 한국계 애들끼리 어울려 다니며 한국을 조롱하는 말을 함으로써 자신은 미국인임을 증명하려 한다지요.

    그애들의 그런 정체성혼란은 안타깝지만 글타고 그걸 용인할수는 없죠.

    기분 나쁘면 당연히 화내고 비난해야 정상이죠.

  • 8. 미국교포를 기획사
    '09.9.18 9:35 AM (59.11.xxx.188)

    가 키우는 이유는 뭘까요?

    하여간 앞으로 기획사는 애들 홈피나 싸이 관리 철저히 시키겠네요.

  • 9. 저 사람이님
    '09.9.18 9:41 AM (58.140.xxx.26)

    제 의견에 동의해달라고 한적 없습니다.

    님생각과 다른 제의견을 썼을 뿐입니다.

    그냥 나랑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라고 생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10. 무슨 사이코씩이나
    '09.9.18 9:43 AM (112.148.xxx.219)

    원글님.. 생각이 어리신 분이네요.
    박진영도 님 같은 분 맘에 안들 거예요..

  • 11. 저 사람이
    '09.9.18 9:46 AM (164.125.xxx.183)

    그렇네요. 동의할 수 없다는 표현은 맞지 않는 것 같네요.
    동의라는 단어 빼고 또 다른 저의 의견을 적습니다.

    구명운동이 없었다면 과연 재범에 대한 비난이 너무하지 않았나는 자성론이 생겼을까요?
    오히려 나중에 복귀하려고 할때 물의일으키고 갔다가 어물쩍 들어올려고 한다는
    비난에 부딪치지 않았을까요.

    팬들이 알아내었다고 해서 팬이 가해자다? 그전에 관리하지 못한 책임은 기획사에 있는 것
    아닐까 싶은데.

    박진영이 겪을 심적 피해라? 재범 탈퇴때문에 수많은 아이들이 공황상태에 빠졌는데
    그 아이들로 돈을 벌던 그가 겪은 심적 피해를 우리가 챙겨야 하나요. 내 아이의 공황상태가
    저는 더 안쓰럽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공황에 빠지지 않도록 자기 애들 관리 제대로
    했어야 하는 의무와 책임이 그에게 있었죠. 맨날 언론플레이나 해대느라
    자기의 일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책임에 따르는 일이라 전혀 안스럽지 않습니다.

  • 12. ..
    '09.9.18 10:45 AM (59.4.xxx.253)

    이렇다 저렇다 딴소리는 안하겠고,,,
    글쎄요님~
    이번 사태의 유출경로가 박재범의 팬들이 그의 모든것을 알고자 하는 과정에서 비롯되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런거 아닙니다.
    정.확,하.게. 알고 말씀해 주세요.

  • 13. 동정론?
    '09.9.18 10:46 AM (220.90.xxx.223)

    동정론 말이 나와서 말인데, 결국 팬들의 생각일 뿐이죠.
    반대 쪽 글이 수그러지고 아무리 티브이에서 오역이네 어쩌네 하며
    떠들고 명분을 만들어줘도 다들 동정론쪽으로 생각 바뀐 건 아닙니다.
    다만, 결론이 탈퇴로 난 마당에 왈가왈부할 필요성을 못 느낀 사람들이 더 이상
    글을 올릴 필요성을 못 느끼는 거 뿐이죠.
    일 터졌을 때 초창기 불쾌함 느낀 사람들이 글을 많이 올렸다면,
    이제는 저 가수 입장에서 최대한 이해해주려는 사람들이 동정론을 펴는 분위기로 바뀐 거 뿐이지. 처음에 기분 나빠했던 사람들이 죄다 동정론으로 바뀐 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봅니다.
    여전히 불쾌해 하고 오역이네 어쩌네 하는데 그 원문을 보는 사람에 따라 여전히
    기분 나쁘고 한 미국청년의 국가 정체성까지 이해하며 그가 쓴 글을 무조건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이해하고 싶지 않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걸 박진영 측에서 과연 모를까 싶습니다.
    저 가수에게 관심있고 이 기회에 동정심이 느껴 관심가지는 사람, 또 기존에 팬들도 많겠지만
    이미 여러 원인을 떠나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번 일로 알려졌을지는 몰라도,
    한국을 한때는(?) 싫어했고 한국 사람 싫어했고, 자기의 어설픈 실력을 그저 좋다고 하는 팬들을 바보같다고 친구와 비웃던 가수란 낙인은 쉽게 희석되지 않아요.
    저 난리 났을 때 저 가수 잘 모르는 일반적인 어른들 시선은 그야말로 싸늘했습니다.
    팬들처럼, 또는 뭔가 한 청년에게 기회를 줘야 하지 않을까란 연민을 가진 사람들이야
    일일이 원문을 따질 때 그 때 상황들이나 감정, 힘든 부분까지 헤아리려 하지만,
    일반 대중들은 그렇지 않아요.
    그게 소속사측에선 부담중 하나겠죠.
    더구나 속전속결 처리했는데 이제와 또 다시 번복할 기미를 보인다...
    모르긴 해도 대중의 속성상 동정론 버금가는 그 이상의 반발 만만치 않을거예요.
    당장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냐는 말 나올테니까요.
    박진영이 저런 부담감을 쉽게 감수할까 싶습니다.
    표면상 동정론이 떠서 그것만 보이겠지만 탈퇴선언 후, 물밑에 가라앉은 반대 정서도 엄연히존재하고 있어요.

  • 14. 징글징글
    '09.9.18 10:46 AM (211.189.xxx.2)

    박진영의 뱀같은 세치혀에 탄복하겠어요.
    말빨, 교묘한 글빨 하나는 타고 났더군요.
    첨부터 재범군은 버릴 카드 였어요. 그렇게 천재적인 언플능력이라면 초기진화를 했겠죠
    수수방관하다가 그냥 버리는군요.
    아무래도 제생각엔 재범군이 팀리더고 외국마인드다보니
    기획사의 구조나 연습, 부당한 대우 뭐 이런것들의 문제점을 계속 어필해왔던거 같고
    박진영한테 찍혔던거 같네요.
    사근사근 박진영말에 죽을시늉할 연습생들이 널렸으니 너하나쯤이야 이런거 같아요.

    일반인들은 섹고가 빠르게 탈퇴시키고 나중에 데려올것이다
    정말 천재적이다. 근데 왜 팬들은 그뜻을 이해못하고 탈퇴철회를 종용하냐며
    한심해했는데 결국은 섹고가 처음부터 데려올맘조차 없었음이 입증되었네요
    아마 제왑 소속가수 팬이었던 분들은 아실거에요.
    박진영이 가수로선 어떨지 몰라도 사업가로선 얼마나 비열했는지요
    소속가수와 좋게 끝난적이 한번도 없죠. 제왑 가수 팬들은 박진영이라면 이를 갈아요.
    근데 본인에 대한 포장을 어찌나 그럴싸하게 해놨는지
    일반 대중들은 박진영이 꽤나 인간적이고 좋은 기획사 사장인줄만 알죠;;

    이번에 쓴글도 어이가 없더군요
    "재범이가 지금 2PM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재범이 전체 인생을 놓고 보자면 큰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어린애 데려다가 5년간 학창시절 바쳐서 죽을고생 시켜놓고
    본인회사에 불리해질까봐 그어떤 방어한번 하지않고 쓰레기처럼 내팽겨쳤으면서
    재범이 인생을 놓고 봤을때 이번일은 큰일이 아니다? 실소를 금치 못하겠군요
    연습생으로 있는동안 발생한 비용은 빚으로 남겨진상태.
    한국에서 활동하는 동안 돈 벌기는 커녕 3000만원의 빚이 있다는데..
    착취로 밖에 안보이네요.

    글써놓은거 보면 재범군 심정을 어찌나 잘아는지, 아주 재범군 생각까지 본인이
    만들어 놓고 있네요.
    그러면서 마지막에 투피엠은 예정된 스케쥴대로 6명의 멤버가 활동을 계속합니다
    --> 차라리 그냥 솔직하게 지금 당장 현금동원력이 필요합니다
    원걸의 미국 활동자금을 데려면 재범이 못기다리고 6명이라도 행사 뺑뺑이를 돌려야합니다
    라고 말하시지. 결국 하고싶은 말은 그거아닌가?

  • 15. ...
    '09.9.18 10:52 AM (114.204.xxx.27)

    기획사가 미국 교포를 선호하는 이유가 해외 진출 때문이랍니다...
    이제 연예인도 영어를 잘해야만 하니...ㅠㅠ

  • 16. .. 님
    '09.9.18 10:58 AM (58.140.xxx.26)

    유출경로가 팬들이 재범군 스페이스에 있늘 글 읽고 돌려봤다는 군요. 그리고 자기들끼리 번역해보고 놀라서(?) 소속사측에 삭제하라 요청했구요, 그러던중 타가수 팬이 자기들 가수에 경쟁되는것 때문에 그내용을 동아일보에 제보하지는 않고 제보했다는 식으로 디갤에 올려고... 그런데 중요한건 그다음날 사실처럼 동아일보에서 그내용 그대로 인터넷기사에 실린게 발단으로 알고 있는데 어느 부분이 잘못 알고 있다는 뜻인지??????????????

  • 17. 그런데
    '09.9.18 10:59 AM (211.109.xxx.73)

    본인이 안하겠다고 떠난걸 어쩌란 말인지 모르겠어요. 박진영이 떠나라고 해서 반강제적으로 떠난건지 본인이 구설수에 올라 짜증난다 때려치자 이런건지 알게 뭐냐구요..

  • 18. .
    '09.9.18 11:45 AM (125.186.xxx.144)

    저 궁금한 것 한가지는, 왜 박진영 소속사에 있었던 비나 지오디나 모두 예전 연습생 시절이야기하면 배곯았다는 이야기가 빠지지 않을까요? 비도 완전 굶었다는 이야기 많았고, 재범이도 티브이나와서 배고팠다는 이야기에 무슨 아이돌이 돈 벌어서 미국보내야된다는 이야기해서 당황했거든요.. 진짜 박진영은 훈련차원인지 아니면 진짜 연습생은 굶기는건지? 돈을 엄청 짜게주는건지?

  • 19. 원글이
    '09.9.18 11:51 AM (115.139.xxx.204)

    박진영이 쓴 책도 있는데 정말 가관이에요 코웃음도 못치겠네요...

  • 20. 어휴
    '09.9.18 3:10 PM (211.177.xxx.101)

    *자식~~~

  • 21. mimi
    '09.9.18 3:32 PM (211.179.xxx.245)

    근대 그럼 이상황에서 박진영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보듬고있으면 또 기획사사장이나 애나 똑같이 싸가지라고 할테고...그렇다고 봐달라고 애걸복걸하는것도 왜또 사장이 나서서 저러냐고 할테고...본인한테 맡긴거고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주는것....전 그게 더 잘한거같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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