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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암웨이 제품어떤가요
만날때마다 돈때문에 가정불화가 잦았는데.. 아이 둘데리고 할수있는 일은 없고..
암웨이를 시작한거같은데...
사실 저 20대때 제 삼촌, 언니 암웨이 한적있어서..말리고 싶지만...
워낙에 독(?)을 품고 시작한대다가 뭔가 해볼려는 의지가 강해서 말릴수가 없네요..
만날때마다 암웨이 제품 얘기를 그렇게 해요..
사실 전 관심도 없는데... ㅠ.ㅠ
무언의 뭔가 사달라는 의미같아서 그냥 어차피 필요한거 그 엄마한테 몇가지만 주문해보려구요
일단.. 바이타민류의 영양제는 무지 비싼축에 들더군요..
가격은 이 삼만원대이지만.. 하루 세알씩 먹는게 대부분이고 그러다보면 한 두달 정도...
코슷코가면 대용량 파는데.. 자꾸 비교가 되서 못사겠구요...
화장품도 남편 출장갈때마다 면세점에서 필요한것들을 대부분 구비해놓아서 살게없고...
휴...
딸아이 바디워시나 로션이나 사볼까하는데...
그런 제품은 괜찮은가요..
사실 그것도 그냥 존슨앤 존슨..같은 싼거 슈퍼에서 사써도 우리 아이 아무런 트러블 없는데...
얼마 들지도 않은 용량을 이만원이나 주고 사려니 배가 아프네요...
바디워시 로션 크림 이렇게 세종류가 6만원이예요.. ㅜ.ㅜ
사실 우리딸 세타필 만몇천원짜리 한통이면 몇달쓰는데...
요즘엔 대학동기들 전화오며 무서워요..
보험들어달라.. 뭐 부탁이 많아서요..
뭐.. 넉넉하면야 다같이 먹고살면 좋지만...
난 형편안되도 몇개 들어주며 몇달뒤에 지들은 보험회사 이미 퇴사하고...
나만 쪼들리는 월급에 보험금 울며겨자먹기로 내고있고...
휴...
빨리 경기가 좋아져서 웃는 사람이 많아졌음 좋겠네요...
아.. 그나저나 암웨이 제품 좋안가요?
그 엄마한테도 이득이고 저도 좋은 제품쓰면 좋지만.. 전 제품이 믿을수있는지 의문이라서요..
1. ...
'09.9.18 1:41 AM (124.111.xxx.37)그 엄마를 위해서도 암웨이 물건 안 사주는 게 좋습니다.
물건 몇 개 팔아주는 게 결국 그 엄마를 악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일이니까요...
암웨이 물건 나쁘지는 않을 겁니다. 가격이 터무니 없어서 그렇지...
그 사람들이야 물건이 다르다 어쩌구 하지만 다 뻥이구요...
그냥 5천원짜리 물건 5만원에 사도 괜찮다면 사시는 거죠.
근데 그게 결코 그 엄마를 위하는 건 아니라는 거 명심하세요.
돈없는 사람이 다단계하는 건 그야말로 파국으로 가는 지름길인데... 에휴...2. 개인적으로
'09.9.18 1:42 AM (220.84.xxx.17)치약 좋았구 컵라면 초록색 면발로 되어있는거 저는 맛있었어요~
요즘 홈쇼핑에서 하는 매직픽스?? 머리에 뿌리는거요~
그거는 엄마가 쓰시는데 좋다구 하시네요.... 홈쇼핑꺼도 써봤는데 암웨이가 더 낫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건 한번 구매할 때 4병에 8만원이라서 주위 사람과 나눠서 사시더라구요...
이것 외에는 안써봐서....3. 저도
'09.9.18 2:01 AM (119.201.xxx.117)저도 지인을 만나러 가면 꼭~ 옆에 그 분이 같이 계십니다. 절친한 친구인데 암웨이 하신다고,,
가격이 정말 너무 비싸더라구요. 설명은 직거래 라서 거품을 뺏다..근데 좋은 제품을 써서 가격이 한다. 음.. 그래도 전 절대 안가고(선물준다고 자꾸 가자고 해요..사무실에) ,, 절대 물건 안 사줘요.
한개 사기 시작하면 끝도 없는걸 아니까요....4. 아메이
'09.9.18 2:05 AM (125.181.xxx.68)제품좋아요. 정수기. 치약. 비타민. 가글가글하는거.. 디쉬드랍. 철수세미.그냥수세미. 물티슈
등등 다아좋아요. 제품은 끝내줘요. 특히나 정수기 는 말이필요없어요.
물맛이 기가막히죠. 이물먹다 다른물 못먹겠어요. 냄새나서요.
저는 ㅡ제가 회원가입하고 직접 구매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제가 제품을 사면 통장으로 돈이 쬐꼼씩 들어오긴합니다.
제품을 전 믿는 사람입니다.5. 지겹다
'09.9.18 2:11 AM (221.162.xxx.23)제 주변에 왤케 암웨이 하는 분들이 많은지.....
물건을 사고 안사고가 문제가 아니고 사이비 종교같은 느낌이 들만큼 집요하게 사업을 설명하더군요
말들은 거창해도 결국 자기밑에 리쿠르트해서 고정적으로 소비하게 만들어 자기프로테지를 얻는거드만.........다단계 결국 파멸입니다6. 암웨이
'09.9.18 2:29 AM (116.121.xxx.239)하다가 빚진 사람들 많이 봤어요
실적을 올려야만 수당을 받나봐요
수당 더 받을려고 물건 사다 쟁여놓고
돈벌려다가 빚만 더지고 말더라고요
거기 대다수사람들이 다 그래요 절대 하지마세요7. 영양제
'09.9.18 3:05 AM (121.165.xxx.16)암웨이는 뭐니뭐니해도 영양제가 제일인것 같아요.
딸래미 샤워젤 대신 비타민이나 사주세요.
제 남편은 어른것 먹이는데 하루 두번 안먹이구요, 하루 한번만 먹어요.
그래도 암웨이 영양제는 아주 오래된 유기농제품이라 신뢰가 가더라구요.8. 에구
'09.9.18 6:16 AM (115.136.xxx.39)어떻게든 살아보겠다는 사람 의지를 이용하려 드는 암웨이 정말 싫어요.
솔직히 암웨이는 자기가 경제적으로 암웨이 물건 이용해도 무리가 없는 넉넉한 사람이 해야지 없는 형편의 사람들 십중팔구 자기 쓰는 물건들만 그걸로 바꾸려고 해도 빚잔치이기 쉽상이예요.
그 가격이면 어딜가나 그 정도 질의 상품 구매할 수 있는데 솔직히 암웨이 물건 그가격주고 사기 아까워요.9. 흠
'09.9.18 6:31 AM (114.204.xxx.22)암웨이 해서 돈벌었다는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암웨이는 물건을 팔아서 돈을벌어야 하는게 아니라
자기밑으로 사람을 얼마나 끌어들이느냐가 관건 이거든요
그분 돈벌려고 시작한것같은데 안됐네요
암웨이 제품은 좋아요 식기세척기 세제,치약,구멍뚫린 수세미,영양제 더블엑스
바디제품도 괜찮아요 ~근데 제가 예전에 써본 바디제품 가격이 싼데 8천원정도~~10. 예전에
'09.9.18 9:04 AM (122.34.xxx.19)울친구도 그곳에 혹해서
어찌나 집요하게 강요를 하던지!
하지만 진짜 제주변에서
암웨이 오래하고 돈 벌었다는 사람을
한 명도 보지 못했던지라
굳은 맘을 먹고
안사줬는데.... 결국 얼마 못가서
그만 두더라구요. 다른 일을 시작했고요.
그 친구완 지금도 잘 지내고 있어요.
그친구분에게도
냉정한 현실을 빨리 깨닫게 해주는 게
어쩌면 더 나을지도 몰라요.11. 쩝쩝
'09.9.18 9:36 AM (121.124.xxx.16)제 친군 10년째 저한테서 포기못하고 아직도 암웨이 들이대고 있어요~
이건 거의 사이비종교라고 봐요 ...
그 10년의 세월을 다른곳에 시간과 열정을 투자했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놈의 다이아몬드 곧 될거라면서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는 친구가 안타까워요 ㅠ. ㅠ12. 그러니까요
'09.9.18 10:38 AM (203.233.xxx.130)저도 너무 싫어요
다단계죠.. 그리고 아무리 상품이 좋다고 해도 그돈으로 다른거 사도 다 좋을걸 꺼예요
굳이 그렇게 다이아몬드 되겠다고.. 쩝~~
가격 너무 비싸고.. 한번 하면 생활에 필요한 것들이니까 필요하니까,또 사게 만들고
그런 다단계 너무 너무 싫어합니다.13. ㅜ.ㅜ
'09.9.18 2:46 PM (211.59.xxx.139)저도 암웨이 때문에 친구 하나 버렸습니다..
대화의 끝은 무조건 암웨이..
요새 입맛 없다 그러면 암웨이 영양제
집이 지저분하다 그러면 암웨이 세제
먹을게 없다 그러면 암웨이 국수
피부가 안좋아졌다 그러면 암웨이 화장품...
그래서 그 친구한테 전화오면 할 말이 없어요
근데 치약은 좀 괜찮은것 같으니까 치약이나 사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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