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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통풍이라네요

에고 조회수 : 1,119
작성일 : 2009-09-17 20:18:00
잔병치레가 넘치는 울남편
그노무 살을빼면 좋겠지만 그럴생각은 전혀 없는것같구요
진짜 웬수입니다

통풍이라고 오늘진단받고나서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래서 먹을 음식 안먹을 음식
운동등등을 알아보았는데

직접 경험하시거나 아시는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뭘 주의해야할지
뭘 더 신경써야하는지에대해서 알고싶습니다

혹시 좋은정보를 알아볼 카페나 블로그등을 아시면 추천해주세요

병원다녀오고 나서 마음이 영좋지않네요
IP : 121.151.xxx.1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기식품
    '09.9.17 8:37 PM (112.149.xxx.70)

    중 맥주가 최고라고 하구요
    바로 안좋은게 드러날정도로 맥주는 금기래요
    새우도 좋지않구요

  • 2. .
    '09.9.17 8:50 PM (122.32.xxx.178)

    통풍은 고대 로마 황제들이 많이 걸려서 고대에는 황제병이라 할 정도로 고지방.고단백.음주 즐기는 분들 많이 걸리는 병인데 돌아가신 아빠도 통풍땜에 무쟈게 고생하시다, 나중에 담관암까지 걸려서 돌아가셨어요
    초기에 섭생 잘하고 치료 못하면 무쟈게 고생하는 병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맥주는 통풍환자에게 쥐약이고 기타 음식제약이 엄청 따른 병이라 보심 됩니다.
    본인이 병의 심각성을 알고 적극적으로 치료의지를 보여야 할텐데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중증으로 심해지면 발가락,손가락 뼈가 생으로 잘려나가는듯한 통증 때문에 밤에 잠도
    못주무실 정도로 시달린대요...

  • 3. 저도
    '09.9.17 10:48 PM (98.166.xxx.186)

    위에 금기식품님하고 같은 말 쓰려고 왔어요.
    맥주와 새우.

  • 4. 고등어
    '09.9.17 11:39 PM (120.50.xxx.91)

    같은 등푸른생선도 많이 드시면 안된대요

  • 5. 힘맨
    '09.9.18 12:08 AM (218.101.xxx.90)

    검색창에 몸살림 운동 혹은 몸살림 교실을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이트 광고는 절대 아니구요, 그곳에는 자가 교정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6. ..
    '09.9.18 12:51 AM (114.207.xxx.172)

    82에도 통풍에 관한글 있었어요.검색해보세요^^

  • 7. 제가 아는분
    '09.9.18 4:41 AM (72.64.xxx.4)

    제가 아는 분도 통풍이신데요... 베이비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시고 부터 많이 좋아지셨대요. 6년을 고생하시다가.. 얼마전부터 베이비 아스피린을 드셨는데, 효과 넘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 8. homme
    '09.9.18 9:14 AM (59.10.xxx.198)

    술, 특히 맥주. 커피, 육류, 등푸른생선(고등어, 참치, 꽁치, 삼치 등), 어류내장류, 멸치,
    젖갈류, 등등
    추천음식은 치즈.
    야채위주로 드셔야 조을듯.

  • 9. 돈데크만
    '09.9.18 11:17 AM (116.43.xxx.100)

    채식하셔야 하구여..몸이 산성이라서 오는병....알칼리음식 위주로...드시면 되어여..운동하고 살을 빼셔야 하구여...암튼...육식으로 인한..식습관으로 인한 병이라구 들었어여..

  • 10. 저희 남편도 통풍
    '09.9.18 12:02 PM (210.206.xxx.130)

    저희 남편도 통풍이라 얼마전에 여기에 글 올렸었는데요
    윗분 말씀처럼 고기, 특히 내장, 등푸른생선 피해야 하구요 야채는 대분분 괜찮은데 시금치, 버섯, 아스파라거스, 콩 피해야 한대요.
    이것저것 다 제하니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유제품, 탄수화물 밖에는 없더라구요.
    고기 좋아하는거 말리질 못해서 한 달에 한 두번씩 먹는데 그때마다 꼭 통풍이 오네요. 걱정이예요.

  • 11. ..
    '09.9.18 1:34 PM (118.220.xxx.154)

    친정아빠도 통풍이셨어요
    그게 정말 바람만 불어도 아픈..
    통풍으로 발이 퉁퉁 부우면 회사도 못 나가시고 양말도 못 신으시고
    술 고기 못드시는거 투성이죠..

  • 12. ..
    '09.9.18 2:54 PM (222.96.xxx.3)

    윗님 말처럼 바람이 불면서 스치기만해도 아프다는것이 통풍이래요..
    과식 하지말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것은 모든병의 일차적인 처방이겠죠.

  • 13. 저도
    '09.9.18 5:43 PM (115.143.xxx.210)

    남편이 통풍입니다. 근데 엄청 말랐다는 거;;-.-
    채식 위주로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아이는 고기소년인데...
    남편이 양이 적지만 고기를 좋아하고, 맥주도 좋아했지요. 한의원에 갔더니 체질적으로
    지방이 쌓인다고...약도 한 달 먹었는데 요산 수치가 그대로라 요즘은 병원(양약) 먹고 있어요. 다음 주에 다시 검사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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