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살고 있고요.
욕실 라디에이터가 삭아서 작은 구멍이 뚫렸고, 물이 쫄쫄쫄 새고 있어요.
관리실에선 교체하거나 아예 빼버리라고 하는데,
남편은 그냥 때우재요.
설비아저씨가 때울 순 없다고 했는데,
케이블 tv 광고에서 나오던 흰 점토같은 걸로 때울 순 없을까요?
아니면 집주인한테 얘기해서 돈 받아 교체할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삭아서 구멍난 욕실 라디에이터, 무엇으로 때울까요?
전세 조회수 : 862
작성일 : 2009-09-17 19:56:14
IP : 116.40.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걱정
'09.9.17 8:23 PM (210.98.xxx.135)아하, 그게 삭긴 삭나보네요.
저희 아파트에 배관청소를 하는데 저는 그 업체에서 아파트건설때 달아놓은
라디에이터는 양은 재질이어서 그게 시간이 갈수록 부식되어 보일러 관으로
녹아든다고, 보일러 배관에 안좋대요.
그래서 그걸 없애든가
새로, 동으로 된걸로 갈든가 하라던데 업체에서 장삿속으로 권하는 줄 알고
안했거든요.
동으로 하면 십만원 넘어간다더라구요.
어휴 대답은 못드리고
저도 지금 원글님 글 일고나서 갈아야하나 말아야하나 걱정이구만요.
그건, 오래되서 그렇게 된건 주인이 갈아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떼우면 또 금방 샐텐데요.
주인한테 그렇게 말씀드리세요.
그거 보일러에 안좋다구요.2. 남자
'09.9.18 12:12 AM (61.34.xxx.9)라디에다 수명이 다되서 임시로 때워바야 또 샘니다. 주인한테 이야기 해서 동라디에타로 교체하든지 하세요.
3. 새벽농부
'09.9.18 8:34 AM (119.201.xxx.153)교체하새요
4. 원글
'09.9.18 12:02 PM (116.40.xxx.88)네.. 교체해야 겠어요. 동으로 된 라디에이터도 있는지 물어봐야 겠네요. 고맙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