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ADHD 검사 받아보신 분...

알려주세요 조회수 : 965
작성일 : 2009-09-16 23:11:50
어디서 받으셨는지...   검사는 어떻게 진행되며 비용은 어느정도인지...

6살 딸아이가 있는데  주의력결핍쪽으로 검사를 받아보려구요..


종이접기나 미술, 색칠하기, 율동하기, 노래하기....  모든 것에 별 흥미가 없고 하기 싫어하네요...  하기 싫어해서 억지로 시키지 않고 그냥 뒀더니  유치원에서 좀 힘들어하나봐요..  한글도 아직이구요...

친구들과 대화도 별로 나누지 않고, 소극적이고, 자신의 감정 표현도 부족하고....

참.. 답답합니다..   주위 6살 아이들보면 재잘재잘 말도 많고,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 얘기하느라 정신없는데 우리애는 조용~  

수업중에도 멍~하게 딴생각 하는 것 처럼 보일때가 많고, 몇번씩 물어봐도 대답 잘 안하고, 알아듣는지 못알아듣는지 잘 모르겠다고..

며칠전 선생님과 오랜시간 상담했었는데  선생님은 한번 검사를받아보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네요...
문제가 있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문제가 없다고 할 수도 없고...


만약 문제가 있다면 어떤식으로 치료하는지요....


남편도 첨엔 저보고 유난스럽다고, 애가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는걸 유난떤다고 하더니  어젠 조심스럽게 한번 검사해보자고 하네요...  

경험 있으신 분들 많이 조언해주세요...
IP : 114.204.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09.9.16 11:22 PM (124.137.xxx.137)

    저희애가 adhd인데요,,,자세한걸 여기서 말씀드리는 것보다
    다음 카페에 "꿈을안고내일로가는 우리들" 이라는 카페가 있어요.
    여기 가입하시면 선배맘들의 경험담 많이 올라가있어요.
    일단 의사선생님 만나서 상담해보시면 어느정도 감이 잡히실거예요,,
    아직 어리니 약물치료보다는 놀이치료나 인지치료가 적당할거예요.
    학교 들어가기전에 손 써주는게 좋습니다.
    입학한 후 전쟁이 따로없고 지옥이 따로 없더니만
    치료 2년쯤되니 이제 사람 구실 좀 합니다.^^

  • 2. 알려주세요
    '09.9.16 11:26 PM (114.204.xxx.199)

    일단 님.. 감사합니다 까페에 가볼께요... ^^

  • 3. 저희 아이가
    '09.9.17 12:40 AM (110.11.xxx.140)

    6살때 주의력 결핍 진단을 받았어요..
    크게 산만하거나..집중을 못 한다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그때 결과는 사실 좀 충격적이었어요..ㅠㅠ

    병원에선..약물을 복용하는게 어떻겠냐..권했고..
    이 문제 때문에..고민을 했었는데..
    여기 82에서..윗분처럼..조언해 주신 분 때문에..
    놀이치료를 시작했어요..
    상담 결과 아이는 집중력 부족에..더 많은. 문제가 있었더라구요..

    놀이치료 샘 말씀으론..
    집중력 부족의 원인으론
    아이가..내면이 복잡한데..(아이의 기질상 문제였어요..)
    그걸 털어내지 못 해서..정리도 안 되고 말도 횡설수설..
    그런다고 하셨어요..
    어른들..맘 복잡하면..일이 손에 안 잡히는 것처럼요..
    6개월 쯤..치료를 했는데요..
    너무..놀라울 정도로..변화가 생겼어요..
    일단..아이가..내면의 그 동안 잠재되어 있던
    화나..복잡한 감정을 털어내 버리니..
    집중력이 엄청 향상되었어요..
    일단..집중력이 향상되다보니.. 인지도 같이 발전하는것 같구요..

    우리 애 같은 경우는요..
    단..블록이나..종이접기 같은 걸 잘 못해서..
    매사에 징징대기 일쑤였는데..
    정말 취미를 못 붙일 것 같던
    불록이나..만들기 수업이 즐거워하더라구요..

    또 그 동안..수천권의 책을 읽히고 또 읽혔지만..
    방금 읽어준 내용도..집중이 안 되서..질문을 하면
    잘 모르던 아이가..
    이젠..대충 읽어준 것도..기억할 정도로 변햇어요..
    암튼..성급하게..약물 치료를 안 한게 얼마나 다행인지..모릅니다..

    윗분 조언대로..아이가 아직 어리니..
    좋아질 여지도 많고
    약물 말고..다른 방법으로도..개선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어머니께서 힘드시더라도..
    아이를 꼭 안아주시고..힘을 주세요..

  • 4. ..
    '09.9.17 6:22 AM (115.143.xxx.148)

    아이가 학교들어가기전에 검사를받았어요.
    너무 활발하고, 학습지같은거 수업할때 자꾸 딴소리하고해서 한번받았는데,
    결과는...치료가 요망된다고..
    병원에서는 아니고 발달센터 뭐 그런데서 받았는데, 결과받고 정말 좌절했는데,
    치료안하고 그냥 입학했더랬어요.
    학교생활너무잘했고, 선생님도 학교올때 항상밝은얼굴로 등교해서 기분이 너무좋았었다고 그러시더라구요..1학년이니 수업중에 산만할때도 있었는데, 여자애라그런지 남학생에 묻혀서
    지적받거나 그러진 않았구요..
    발달센터나 이런데선 돈목적으로 너무 부모를 불안하게하는것도 있지않나 했어요.

    지금 2학년인데, 담임선생님이 연세도있으시고 엄하신편인데
    눈치껏 조용히하고 수업도집중잘하고 학교생활 잘하고있네요.
    가끔 뭐 알림장빠뜨리고가고, 시험칠때 문제집중안하고읽어 틀리기도하곤 하지만
    별 문제없다생각해요. 모범어린이라고상도받아오는거보면..

    불안해하지마시고 좀더 지켜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476 남편이 친정 부모님 지칭 할때 어떠세요? 8 높임말 쓰삼.. 2007/11/09 827
363475 그린화재 들으신분 잇나해서요...인지도 면에서 괜찮은가요? 1 아기엄마 2007/11/09 281
363474 피곤한 남편 챙겨먹이는거요,,, 9 아줌마 2007/11/09 1,201
363473 <급질> 조리도구 없는 곳에서의 식사 준비 6 간단한식사 2007/11/09 482
363472 이혼하고는 싶은데 엄두가 안나요 10 괴롭다 2007/11/09 1,863
363471 태왕사신기... 16 드라마 빠지.. 2007/11/09 1,419
363470 고속버스 인터넷 예매했는데 소액이 결제되었다고 결제 정보가 왔는데요... 5 고속버스인터.. 2007/11/09 407
363469 변액유니버설연금보험으로 바꾸라는데.. 13 승범짱 2007/11/09 705
363468 노스페이스랑 컬럼비아 검정 고어재킷 어떤게 더 좋을까요?30대 초반 7 고어텍스 2007/11/09 811
363467 지금 계절에 결혼식 갈려면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8 입을 옷이없.. 2007/11/09 781
363466 남편과 아들 소변 앉아서... 22 ㅎㅎ 2007/11/09 1,276
363465 수면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가요? 4 ming 2007/11/09 528
363464 아이가 중학생인데 초등6학년아이가 양맺었다고 문자오는데 2 양맺는것 2007/11/09 1,143
363463 임신중독증에도 건강한 아이 낳으신분 계세요? 3 도움말씀구합.. 2007/11/09 360
363462 해결 방안 좀 알려주세요^^ 1 구조요청 2007/11/09 188
363461 제가 타고난 음치거든요. 9 송년회 2007/11/09 660
363460 펀매 환매후.. 7 ^^ 2007/11/09 1,292
363459 세상에서 제일 이쁜 우리엄마.. 7 콩깍지 2007/11/09 1,296
363458 학원 1시간 늦은 7살짜리 우리 아들 참~ 2007/11/09 342
363457 바베큐 준비--코스트코에서--상황 종료 5 바베큐.. 2007/11/09 941
363456 요즘 아파트나 빌라 천장에 쥐가 있을까요? 그리고 보일러키... 9 쥐에 대해서.. 2007/11/09 5,842
363455 메로 어디에서 파나요? / 코스트코 카드 분실.. 5 .. 2007/11/09 1,291
363454 BRM연구소에 대해...리플 절실,,,, 2 간암 2007/11/09 232
363453 82 님들은 김연아 선수에 대해 관심들 없으세요? 9 연아홀릭 2007/11/09 1,438
363452 광장동 초5학년 수학학원을 소개받고 싶어요. 이수만 2007/11/09 702
363451 부산에 인테리어 업체.. 어디가 좋을까요?? 4 .. 2007/11/09 257
363450 공부못하는 아들둔 부모 8 사랑하는 아.. 2007/11/09 1,916
363449 미래에셋 인사이트 펀드 뜯어보니(펌) 2 펀드 2007/11/09 1,033
363448 발리 여행하신분 한마디씩좀 주세요.. 15 가보신분 2007/11/09 851
363447 운전자여러분 저 열받았어요. 8 보행신호중 2007/11/09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