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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별게 다 올라오네요..
아파트가 얼마나 좋은지 몰라두..이해가안되네요..
아가씨가 벌써 3명이 있는데..
그것두 면접보구 뽑는다 하니..
나같으면 1000에 70이면 시설은 안좋아도,교통 불편해도,속편히 혼자 살겠네요..
1. 예?
'09.9.16 6:25 PM (110.20.xxx.11)그 돈이면 강남구에 오피스텔 얻어요.
요즘 가격은 안 봐서 확실힌 모르겠지만 우리집 앞에 괜찮은 오피스텔
(나름 한적한데 편의시설 다 잘 돼 있고 교통 끝내주고 양재천 가깝고 등등)
그 정도 가격 이하인 거 봤는데...2. 혼자
'09.9.16 6:28 PM (210.98.xxx.135)몇년전 강동구 천호동 쪽에
오피스텔인데 살기 괜찮고 500에 3~40만원이라던데요.
남의 집 아파트 방 하나 얻어 살바에 혼자서 사는게 훨씬 낫죠.3. 와우
'09.9.16 6:28 PM (78.54.xxx.252)보증금 천에 월 70이 저렴한 조건이면. 도대체 어떤 곳인가요?
아무리 좋아봤자 방 한칸 빌려쓰는 건데 저도 정말 이해가 안되요.
그 돈이면 서울에서 작은 원룸 못구하나요? (제가 시세를 몰라서.;;)
어쨋든 이해불가에. 글 내놓으신 분이 한달만에 이사한다는게..뭔가 사연이 있지않나.4. 아무리
'09.9.16 6:28 PM (203.142.xxx.241)좋은집이라도 전세도 아니고 월세 70만원이 저렴한 조건인가요?
그건 절대 아닌듯한데요. 70만원이면, 왠만한 직장인 월급에 1/3정도 아닌가요?
그걸 그냥 한달에 그냥 날려보낸다는건데. 저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대출 왕창 받아서 집사는것은 남기라도 하지만,5. 그 아파트
'09.9.16 6:31 PM (112.148.xxx.223)전세가 비싸다고 하지만 전세도 아니고 방한칸을 쓰는 것치고는 너무 비싸죠
6. ,,
'09.9.16 6:34 PM (115.137.xxx.248)제생각도 방한칸쓰는데 넘비싼듯
비싼걸 떠나서 저라면 혼자 사는게 나을듯..
1000-70이면 싸진않은것 같은데요..7. ..
'09.9.16 6:40 PM (59.6.xxx.220)아파트가 아무리 좋아도. 34평형이면 방 한칸 크기는 뭐 뻔할텐데..
1000에 월 70은 진짜 심한거 같아요..ㅎ
강남은 아니지만...
지하철역(4, 6호선)에서 1분이내, 버스정류장 바로 앞..
24시간 젊은 안전요원들이.. 경비하는..
오피스텔 24평형이 1000에 월 80(부가세 10%별도) 이거든요..
여기가 요즘 유망한 지역이라 그렇지..
비슷한 조건에 다른 지역 찾아보면 1000에 월 70이면
혼자서..편리하고 안전하게 살수 있는 오피스텔 많아요..ㅎㅎ8. ,
'09.9.16 6:43 PM (211.173.xxx.68)합숙소 인가요?ㅋ 30평에 아가씨 벌써 3명있고 하다더하면 1/4 ...
7.5평인가요?ㅋㅋ9. ..
'09.9.16 6:52 PM (222.233.xxx.243)그러니까 방하나에 전세 8000이란 말이군요..
어때요? 꼴랑 방하나에 전세 8000주고 들어 가겠어요?10. ㅋㅋ
'09.9.16 6:58 PM (222.110.xxx.21)구경 갔다왔어요. 그 분은 정말... 좋은 뜻에서, 좋은 자리 정보준다는 뜻에서 올리신 것 같은데요?
11. 그돈으로
'09.9.16 7:00 PM (211.209.xxx.223)좀 넓은 원룸 얻는게 낫겠네요
요즘 원룸도 보안 신경 많이 써서 저층 아니면 여자들 살기에 좋습니다.
남이랑 같이 사는게 얼마나 힘든데 -_- 메리트가 전혀 없어요12. .
'09.9.16 7:10 PM (121.161.xxx.248)글 올리신분 상처 받으실거 같네요..
나쁜뜻은 없는 글인거 같은데...
지역이 반포이다 보니 비싼거 아닌가요?
그리고 원룸이나 이런곳이 보안이 취약하지 않나요?
뭐 다 장단점이 있겠지요.13. 음..
'09.9.16 7:28 PM (121.179.xxx.231)그래도 아파트라는 공간에 방 하나 같이 쓴다는건 불편하죠..
특히 씻는건 더 불편할것 같아요..
옷도 편하게 못 입고..
차라리 그 돈이면 오피스텔이나 원룸..요즘..원룸도 시설 잘되고 좋던데요..14. 아무리 좋아도
'09.9.16 7:44 PM (211.178.xxx.108)다른 사람들과 같은 공간을 공유한다는것이 뭐가 좋을까요?
친구도 아니고 회사 동료도 아니고 정말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아침마다 화장실문제는 어떡하고요.
대학교때 친구랑 자취했었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저는 어느 정도 정리를 해야 되는 타입이고 제 친구는 늘어놓는 타입이었는데 그게 타협이 안되고 ...하여간 엄청 힘들었어요.
같은 공간에서 타인과 지낸다는것 정말 힘들어요15. 음
'09.9.16 7:54 PM (121.151.xxx.149)이제 장터에 대해서 관리자님들께서 고민좀 하셨으면좋겠어요
좀 아닌듯하네요16. 그아파트
'09.9.16 8:26 PM (221.143.xxx.192)얼마짜리인가요??
34평 아파트 한채에 딸 살게 하면서
방두개 세주고 거의 월세만 150이면...
집주인 정말 좋겠네요17. 허걱
'09.9.16 11:59 PM (222.236.xxx.108)진짜 그돈이면 오피스텔얻어요..
18. *
'09.9.17 12:17 AM (96.49.xxx.112)그돈이면 오피스텔 얻습니다.
같이 사는 거 불편하죠,, 청소며 음식이며 서로 신경 쓰이는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
저 2년반전에 광화문 한복판 17평 오피스텔 1000에 70주고 살았었어요.19. 딴지는 아니고..
'09.9.17 2:46 AM (118.47.xxx.224)오피스텔은 관리비를 추가로 내야 할텐데요..
지금은 오피스텔 관리비가 평당 얼마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1999~2001년 잠실서 30평 오피스텔 살았는데 관리비만 40만원 냈어요.
벌써 10년전 얘기네요.. 관리비니까 지금이라고 크게 오르지는 않았겠지요.
아마도 말씀들 하시는 오피스텔 월세에는 관리비는 포함 안돼있는걸거예요.
아파트 1000에 70이 싸다는 얘기가 아니라 오피스텔 사는게 나을
거라는 말씀들 하셔서 하는 얘깁니다.20. 그리고
'09.9.17 2:55 AM (118.47.xxx.224)추가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니면 일반 오피스텔들은 바닥이 난방이 안돼요.
그래서 겨울엔 하루에 몇시간씩 온풍을 보내줍니다.
올빼미족(야간에 잠 잘 안자는 사람)은 밤에 춥습니다.
새벽녘에는 난방을 잘 안해주거든요.
제가 살던 오피스텔은 사실상 주거형이었는데도 그랬습니다.
바닥 마루로 다 되어 있고 싱크대 제법 크게 잘 되어있고...
그리고 가장 불편했던것은 세탁기를 놓지 못하게 되어 있었어요 ㅠㅠ
모든 오피스텔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불편한점이 꽤 있어요.21. 근데
'09.9.17 7:34 AM (203.142.xxx.230)관리비는 1/n로 나눠내야 한다고 써있어요.
그러니까 월세 70에 관리비는 별도죠.
물론 윗분 말씀대로 오피스텔 관리비가 훨씬 비쌀수도 있겠지만,솔직히 아무리 아파트 내에 헬스며, 좋은 시설이 많다고 해도, 그거 다 돈내고 하는걸텐데. 허파에 바람들지 않는이상.
방한칸에 저기 월세 들어가는분들이 저는 좀 이해가 안되는데요.
일년이면 거진 1천만원돈을 그냥 날려버리는건데.
형편이 안되서 월세를 얻어 살수 있지만,그렇다면 최소한 전세금 모을때까지는 좀 저렴한곳에 사는게 보통 사람들 아닌가요.
물론 저또한 알뜰살뜰한 사람은 절대 아니지만,, 글쎄요.
그리고 오피스텔은 혼자 쓰는거고. 저기는 몇명이 나눠서 써야하는거구요. 34평이면 그렇게
크지도 않아요. 솔직히. 어른 셋이 살수있는 정도의 넓이지만, 대신 가족이나 친구등. 아는 사람일경우나 그게 가능하지. 전혀 모르는 사람끼리 사생활 보호 안되게 사는건 불편하죠. 솔직히22. 에고
'09.9.17 8:24 AM (124.0.xxx.102)자신일 아니고 해당사항 없으시면 그냥 넘어가시지..
항상 뭔가 꼬투리 잡아서 글쓰신분 상처받게 하시는거..
전 가끔 82에 실망하는 부분이 그거네요23. 에고
'09.9.17 8:25 AM (124.0.xxx.102)추가로 혼자 사는거 싫어하는분 있잖아요.
성격상.. 그런분들한테는 오피스텔보다 같이 사는게 나을수도 있겠지요.
지금 거기 사시는분들이 아마도 그런경우인가보다 하고 생각하세요24. 반포 레미안
'09.9.17 9:09 AM (118.33.xxx.22)반포 레미안 퍼스티지 집값평당 4천 이상이라서 전세도 5억오천~6억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면 대게 월세가 400선에서 책정되니
불합리한 가격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글쓰신분이 아파트에대해 잘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그쵸 방한칸에 그가격 그냥 생각하면 비싸죠
하지만 집값이 요즘 완전 또 상승
전세는 더더욱 그러하니
레미안 퍼스티지 정도면 그가격이 말안되는건 아닙니다25. 음
'09.9.17 9:55 AM (125.252.xxx.28)저같아도 방 한 칸에 그렇게 살진 않겠지만...
저런 거래가 종종 있더군요.
심지어는 강남 유명 아파트 '25평' 전세매물이 나와서 보니, 그게 50평의 절반을 쓰는 거더군요.-.-
전세가도 다른 50평의 절반 가까이에 내놨고요.
아무리 50평이라도 아파트는 주택과는 다르잖아요.
그럼 들고날때 문은 그냥 각자 키 누르고 들어가는 지, 인터폰 하면 누가 열어줄 지, 별 상상이 다 되더군요. ㅎㅎ
참, 서울은 요지경이다 싶었습니다. ㅎㅎ
그 분이 금시초문의 거래를 하시는 건 아니란 말씀을 드리려고...^^26. 잠실오피스텔
'09.9.17 9:57 AM (119.69.xxx.84)제가 갖고 있는 오피스텔,,
15평인데 1000만원에 75만원입니다. 오피스텔 없어서 못주는 정도구요
월 관리비 15만원이구요,,
34평 가격도 주인 나름 계산하신듯 싶어요27. ..
'09.9.17 10:55 AM (218.50.xxx.207)가격은 잘 모르겠고요..
옛날에는 저렇게 많이 했었어요.
아파트 방 하나 시골서 올라온 아는사람 친척이나 뭐 그런 사람들한테 세주는거..
요즘은 뜨악하지만요..28. 보라
'09.9.17 11:18 AM (115.94.xxx.50)서초동 오피스테 13평 (복층이니, 실제는 더 넓게 사용)
1000에 90입니다. 혼자 살수있고..
지하철역이랑 걸어서 정말 1분 거리.
상대적으로 비싸요~29. 그돈이면
'09.9.17 11:42 AM (211.219.xxx.78)강남 지역 정도에 오피스텔 얻을 수 있는데..
월세로요..
방하나에1000에 70이면 무지무지
비싸네요30. ..
'09.9.17 12:07 PM (211.232.xxx.129)그 동네 시세가 그러니까 그렇게 올렸을텐데
욕먹을일은 아니죠~
딸 혼자 자취 안시키는 사람 많아서
저런 수요 은근히 있습니다.31. 3,000만원에
'09.9.17 12:42 PM (58.76.xxx.226)월세 100만원 그것도 투윈인데...
1000만원에 70마원이면 엄청 싼거지...
시세... 수준 환경에 따라서 다 다를 수 있는데...
싼데 가서 살 사람은 싼데 가서 살면 될 것이고...
1000만원에 200만원도 필요하면 사는 것이지 뭔 소리하는 것인지...
할 일없는 사람들이 뭔 소리하는 건지.....쯧쯧쯧..32. 비바
'09.9.17 12:49 PM (203.234.xxx.3)시세대로다.. 간과하시는 게 있는데요,
여기서 방 1칸은 방 세개의 하나니까 3분의 1이 아니라, 34평에서 5평 정도 해당되는 방이므로 7분의 1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활에 제약 엄청나게 많고요. 기껏해야 화장실, 주방 슬쩍 이용하는 정도가 됩니다.
일단 생판 모르는 사람과 함께 살아야 하는 것은 큰 부담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일단 깍이는 겁니다. 예를 들어 똑같은 지역에 원룸 오피스텔이 3000만원 전세라고 하면, 방 하나 빌려 쓰는 것은 500에 30만원 정도? (1500~2000만원 정도 전세입니다. ) 그것도 집주인하고 같이 사는 건요.
예를 들어 압구정동에 3억짜리 전세가 있다고 합시다.
그럼 보증금 3000을 기준으로 하면 270만원입니다. (월세가)
그걸 세명이서 나누면 1000만원에 90만원 정도.
이렇게 보면 1000-70만원이라는 게 합당해보입니다만,
이럴 경우 모든 주거공간은 동일하게 써야 합니다. 거실에 나와서 텔레비전을 보던가, 주방을 이용하던가...
만일 집주인이 살면서 이렇게 제공해주나요? 그건 아니겠죠?
어느 세상에 집주인이 거실에 있는데 세든 사람이 나와서 거실에 누워서 텔레비전을 봅니까?
그러니까 저 논리는 아예 집을 통으로 전월세 내놓고 들어오는 사람들끼리 알아서 (자매든 친구든) 할 때의 시세인 겁니다.
실제로 방 한칸만 빌려줄 때는 예를 들어 34평일 경우, 방 한칸은 5평 정도일 거고, 3억짜리 전세라고 하면 약 7분의 1. 즉, 14%에 해당되는 3500~4000이 적당합니다.
따라서 1000만원 보증금일 때는 30만원이 적당한 것이죠.
집값 시세와, 방 한 칸 빌려줄 때 시세를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집주인 눈치 보느라 거실에 나가는 것은 집주인 없을 때에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친구, 동물 다 못 들이고 밤늦게 들어오는 것 등 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으면서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34평짜리가 전세 3억짜리라 해도 그걸을 방 1칸이니까 3 분의 1로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윗 3,000만원에님은 이런 실정을 잘 모르시는 듯합니다.33. ..
'09.9.17 1:12 PM (211.51.xxx.2)뭐가 문제인지..
이 글 보고 장터가서 찾아서 읽고 왔는데요. 뭐가 문제 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세 명이 쓰다가 한 분이 나가게 되서, 대신 들어오실 분을 찾는다는 글 같던데
35평을 여자 세 명이서 쓰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전 월 70이 부담스럽지만 않다면, 여자 혼자 위험한 곳 들어가는 것보다
괜찮은 아파트 쉐어하는 걸 선택할래요.34. 자취생
'09.9.17 1:23 PM (125.133.xxx.131)1000/70이면 울동네 엄청 시설좋은 오피스텔 들어갈수있는데요~ 물론 아파트보단 덜좋겠지만,34평이래도 타인들과 같이 쓰는건 전 불편할것같은데~ 맘편한게 최고죠~ 저라면 혼자 깨끗한 오피스텔 사는쪽을 택할듯~
35. ...
'09.9.17 1:58 PM (59.6.xxx.245)이 글을 쓰신 원글님이 조금 문제이신 듯 합니다.
장터에 글 올리신 분 의도를 꼬아서 여기에 쓰신 느낌이에요..
래미안 퍼스티지 34평 월세가 1억에 300정도로 알고 있어요.
제가 여기 전세 구하려고 한동안 알아봐서 가격을 대충 알아요.
그리고 여기 시설이나 전반적인 환경을 보시고 가격에 대해 이야기하세요~
타인과 살고 안 살고도 본인이 선택하는 문제고
가격이 비싸도 환경이 좋으면 그걸 선택하는 사람이 있고
또 어떤 이는 환경보다 돈을 우선으로 하는 사람도 있는거구요..
저도 장터 가서 원글 읽고 왔는데 아무 문제 없는 글을
왜 논란거리로 만드는지 저는 그게 이해가 안 되네요..36. 수준
'09.9.17 2:37 PM (218.238.xxx.47)그곳 수준이 그래요. 그리고 여자인 경우 혼자 살지 않는걸 선호 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수요도 많고 계약성사 다 잘됩니다 그쪽 현 시세를 모르시는 분들은 놀라겠죠.
각자의 수준 대로 살면 되지 않나요 괜히 남의일에 원......37. 이해불가
'09.9.17 4:34 PM (115.41.xxx.125)수요가 있으니 저런 물건이 나왔겠죠.
근데 도무지 이해가 안 가요...굳이 그 돈 내면서 꼭 거기 살아야 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학군 때문에 애가 혼자 들어가 사는 것도 아니고 (이것도 터무니없지만)성인 여자인데 불편함 감수하면서
남들과 같이 30평대 아파트를 쉐어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나....
1000에 70이면 역삼 선릉 쪽에도 오피스텔 아주 좋은 거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있는데....38. 이해불가
'09.9.17 4:38 PM (115.41.xxx.125)남과 같이 한 공간 쓰는 게 얼마나 골 아픈 일인데요.
제가 대학 때 친구랑 잠깐 원룸 썼다가 아주 스트레스 받아 죽는 줄 알았어요.
아예 생판 모르던 남이면 자기네들끼리 원칙 세워 칼같이 정하고 벌금도 부과하면서 최대한 지킬 거 지키고 산다 하더라도 혼자 살아서 생기는 불편, 외로움보다 공동생활의 스트레스가 더 클 것 같네요.
혼자 살다가 크게 데인 적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아무리 봐도 갸우뚱...39. 하늘사랑
'09.9.17 4:38 PM (211.212.xxx.130)하도 의견들이 분분해서 저도 가서 일고 왔네요.
제가 보기에도 아무 문제없는 글이더구먼요.
각자의 수준 대로 살면 되지 않나요 괜히 남의일에 원......22222
근데, 부럽긴 하네요. 저정도의 월세낼수준이....ㅠㅠ40. ㅡ,.ㅡ;;..
'09.9.17 5:31 PM (121.129.xxx.121)뭐가 문제라는 건지.. 35평 공간을 3명의 여자가 쓰는거.. 월세 1000에 70..
전 괜찮은 조건인거 같은데요.. 관리비는 주인이..공과금은 3/1..
아파트내 편의시설 사용가능하고..수영장, 헬스..등등..
저라면 좁은 오피스텔에서 답답하게 사느니..이런곳에서 넓게 살거같구요..
무서움증 많은 저는 혼자살면..불 다켜놔야 자고..밤에 들어올때 무섭고..
게다가 면접봐서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 모여사니까..외롭지 않을거구..
특히..주인딸이 함께 사니..주인이 확실한사람 들일거고요..
남들과 같이 사는거..걱정들 많이 하시는데..그건 본인입장들 이구요..
어울려 사는거 좋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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