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도 나이인지라 이제 더 이상의 이직은 어려울 것 같아요.
어렵사리 서류까지는 통과가 되서 곧 면접 보러 가야하는데..
몇 년전까지만해도 여기 아님 갈데 없을까봐..이런 베짱이라도 있었는데
점점 나이에 위축이 되니 그런 베짱마저도 없어지고
할 말도 제대로 못하고 나올까봐 지금도 무척 떨리네요.
여기가 제 마지막 직장이 되기를 바라기도 하구요. 정말정말정말 가고 싶은 곳이거든요.
제가 마지막으로 면접을 본지가 오래되서 어떤 질문을 할 지도 모르겠고
예상질문과 식상하지 않은 답변 몇 개씩만 알려주세요.
마음을 가다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용기를 주세요....콩닥콩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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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내 생애 마지막이 될...잘 봐야하는데 넘 떨려요.
두근세근 조회수 : 332
작성일 : 2009-09-16 17:29:57
IP : 116.38.xxx.2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16 5:46 PM (211.51.xxx.2)깊은 심호흡 한 번 하시구요.
난 인상이 좋아서 어른들이 다~ 날 좋아해 ^^
식의 기분좋은 자기최면도 마구 걸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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