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세상이 싫어요..
저 우울증 있는거 알지만요
오늘 적금이랑..제 펀드 환매 신청 했는데, 마이너스 이다가 이제 조금 올라서
얼른 환매신청했는데
곧 신랑 신용대출한거 갚아줘야 해요 ..신랑이 주식 4,000만원 했는데 다 대출해서
했어요. 그거 얼른 갚아야 하는데
본인이 한 주식은 여전히 마이너스..한숨만 쉬어요.
2년전에는 그래도 원금은 됐었는데, 찾으라고 아님 이혼한다고 까지 했는데도 안찾고
지금 어찌 된건지.
적금타서 애들 책상과 책 사줘야 하는데 몇푼안되지만 다 그리도 들어갈 생각하니,
정말싫네요.
거기다 학원에서 아이 공부 따라가지 못해 한심하다는 선생님 전화나 늘 받고
내 신세야 .
죽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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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싫어요
. 조회수 : 460
작성일 : 2009-09-16 17:24:23
IP : 121.148.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16 5:41 PM (58.143.xxx.141)좋은 날도 오시겠죠,
다들 들여다 보면, 내색은 안치만 요즘 너무들 힘든거 같아요,
식구들도, 주변인들도, 겉으론 넉넉한듯 잘 모르지만, 실상 들어댜 보면, 삶이,
좋은일은 없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잼나게 살자구요 ^^;2. 저도
'09.9.16 5:42 PM (211.109.xxx.18)예전엔 죽고 싶었던 적이 참 많았네요,
애들 생각 하다가 늘 기운을 내곤 했는데,
원글님!!
기운 내세요,
여기 친구들이 있잖아요,
제가 꼬~~~~~~옥 안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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