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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csi 요청까진 아니더라도...
요즘 남편이 직장을 그만둔 후 다른일을 도모하는중인데(곧 시작) 그 사이 지금 휴직중이거든요..
그래서 사실 굉장히 폰이 중요해요...사실 몇달 쉬어서 힘든상태에요..가족모두...ㅜ.ㅜ
낮에 헬쓰하러 갔다가 운동하고 나오던중에 전화기가 없어진걸 알고 다시 찾으러 가서
암만 뒤져도 안나오네요...벨은 울리는데 절대 안받네요..
그래서 얼른 생각한게 대리점가서 분실신고 등록하고 친구찾기..
해서 찾기해보니...헬쓰장과 약간 떨어진 우리동네 대충의 아파트위치까지 있어요...
그러니까 어떤사람이 가져갔다는 얘기지요...당췌 왜 가져갔는지 이해가 안되서
핸폰대리점에 근무해본 동생한테 전화해보니 햅틱은 팔면 돈좀나가서 가져갔을거라네요...
그래서 문자만 보내놨습니다...내일 운동하러 오실때 꼭좀 맡겨놔달라구요...
분명 그 헬쓰장 같은시간대에 운동하던 사람인데요...
당장이라도 제가가서 헬쓰장에 양해구해 위치추적나온 아파트 주소가진사람
찾아볼려면 찾을 수 도 있을거같긴한데...오리발내밀면 할말도 없고...
울남편 사업하려고 하는 사람이 전화번호 깡그리 잃어버리네요...
첨에 느긋하게 대처하는 남편보고 속터져 싸울뻔했어요...
전번 노트북에 저장해놨었는데 노트북 바꾸면서 다 지우고 다시해놔야지 하고 저장도 안해놨답니다...
그냥 잃어버릴 수 밖에 없는건지요...
어찌해야될지 몰라서 의견구해봅니다...흑...
1. ...
'09.9.16 5:19 PM (125.130.xxx.223)발신금지 시키시구요 (수신은 가능하게..)
문자를 다시 보내세요
위치추적 가능하니 돌려주지 않으면
형사처벌 받을수 있다고요2. 친구찾기
'09.9.16 5:20 PM (220.123.xxx.47)기능은 정확하게 장소 인지를 못해요...
저같은 경우도 왕십리 비트 플렉스에서 잊어버렸는데...
성동구청 가까이로 나왔어요...
근처에..수신장비 있는 곳으로 위치가 나오니...
딱히 그 아파트 분이라고 말하기도 힘들어요...
우선은 헬스클럽을 먼저 샅샅이 뒤져보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경우엔 미용실 쇼파 틈 에 들어간걸 청소하던 직원이 발견해서
전화를 했더군요.. 밧데리도 없었는데..다행히..연락처를 남겨둬서..
(그날 제가 갔던 곳에 전부 전화해두고 혹시 발견되면 전화해달라고 했죠..)
전화기를 찾았습니다..
친구 찾기로 찾아낸 지역을 너무 믿진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원 꺼지면 최후로 신호 감지가 되었던 장소만 나타납니다...)3. ..
'09.9.16 5:24 PM (114.200.xxx.47)친구찾기 위치 정확하지 않아요.
저희 신랑 핸드폰 3번 잃어버렸는데 딱 한번만 (술 먹고 택시에 놓고 내린거) 택시 기사한테 사례금 주고 찾았고 나머진 사례금 준다해도 핸드폰이 고가폰이니 연락 안주더라고요.
한명은 어의없게 정지 시키기 전 핸드폰 찾으러 다니는 시간동안 유료로 네이트 쓰는걸 써서 정보료가 이십만원이 나왔어요.
사업하는 사람들은 전화번호가 중요해서 어떻게든 찾으려 하는데 주운쪽은 그런거 개의치 않는듯해요.4. 답답...
'09.9.16 5:33 PM (61.99.xxx.142)원글자인데요...헬쓰장은 이미 샅샅히 뒤졌구요....전화기 친구찾기로 발견한장소는
그 헬쓰장 반대쪽으로 한정거장도 벗어난 지역이었어요...5. 문자로
'09.9.16 5:35 PM (203.248.xxx.3)사례금을 얼마 드리겠다고 금액 정해서 문자 보내세요 꼭 필요한 번호가 많다고 하시고
6. 답답...
'09.9.16 5:55 PM (61.99.xxx.142)아..사례금...
첨부터 주우신분 사례금 #만원 드립니다~라고했으면 됬을텐데요...
계속전화하고 돌려달라고 사정하고 문자보내고 해서요...
방법을 생각해봐야겠어요...
댓글주신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