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임에서 항상 1/n 하시는분들 있으세요?
모임에서 항상 1/n 하시는분들 있으세요?
한달에 한번씩 만나는 저희 모임은 처음부터 늘 1/n 이었어요. 어디서 뭘 먹어도 한사람이 계산하면 부담이잖아요.
그래서 첨부터 그런 분위기를 조성해서 몇년째 그렇게 1/n을 하고 있어요.
근데 처음에는 다 미혼이었던 그 모임이 이제는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 저포함 몇명..
결혼을 해서 아이를 동반하는 사람 몇명이 되면서 아이들이 아기때는 상관없는데 유치원, 초등학생 되니 메뉴를 따로 시켜야하고 그런 상황에도 계속 1/n을 하게 되는데 솔직히 슬슬 짜증이 나더라구요.
평일에 무리해서 만나는것도 아니고 주말에 만나는데 하루쯤 남편한테 아기를 봐달라고 하면 안되나 싶기도 하고
애들이 먹는것까지 포함한 금액을 어른들 머릿수로 1/n 하는게 부당하다는 생각도 좀 들고..
다른분들 모임은 어떠세요?
1. 햇살
'09.9.16 3:47 PM (220.72.xxx.8)저같은 경우는 아이를 델고 나가면, 조금 더 내요~
친구들이 됐다고들 막 그러면..커피를 사던지, 다른 할인카드를 구해서 주던지..
여러 방법으로 마음을 쓰지만...
님도 어서 결혼하셔서 애기 낳아서 델고 다니는수밖엔 ㅎㅎㅎ
애기 데리고 나온 사람이 알아서 하지 않는 이상..누군가 말꺼내기 참 껄끄러운 부분이죠~2. 그런건...
'09.9.16 3:48 PM (119.67.xxx.228)애들있는 아줌마들이 그런생각을 해서 더 내셔야할텐데요...
저는 친구들과 술먹을때 1/n 했는데...
다른 친구들 만나면...
'너는 술 안먹으니까 술먹는 우리보단 천원이라도 덜 내야지'
그러면서...술먹는 친구들이 돈을 조금이라도 더 내던데요...
님 말대로 어리면 상관없는데...
초등학생이면...쫌 그렇죠...
이제부턴 1/n하지말고 자기밥값을 자기가 내자 그러면...
알아서 애기들밥값까지 내지 않을까요...?3. n/1
'09.9.16 3:49 PM (220.88.xxx.254)할정도의 분위기면 각자 계산하는것도 그다지 힘들꺼 같지 않은데요.
그중에 돈계산을 맡아서 하는분에게 말해 보세요.
저는 모임에서 눈치껏 공평하게 돌아가며 내는 분위기라 좋네요.4. ..
'09.9.16 3:52 PM (115.143.xxx.152)예전엔 아이가 전부하나씩이라 1/n로 계산했는데,
아이가둘인집,셋인집..이렇게되다보니깐..
이제는 각자자기꺼계산해서 돈따로따로냅니다.
그게 젤 좋은거 같아요.5. 속좁은이..
'09.9.16 3:52 PM (203.142.xxx.84)외동아들 데리고 가는데 두명있는 엄마들이 1/n할때도 속쓰리던데 원글님 경우에는 더더욱 속상하시죠...
애들 메뉴를 따로 안 시켜도 속상한일인데 따로 시키기까지하면 윽~~
그분들은 애들이 뭘 얼마만큼 먹느냐 생각하겠지만 절~대 아니거든요...그분들이 진작 님 마음상하기전에 이부분챙겼으면 좋았을텐데...
미혼분들이 한 목소리 내셔야 겠네요...새로운 기준을정하자하구요...6. --
'09.9.16 4:03 PM (99.230.xxx.197)유치원, 초등학생 되니 메뉴를 따로 시킨다면서요?
그렇다면 당연히 어른 머릿수가 n이 아니고 메뉴가 n이 되야지요???!!!7. ...
'09.9.16 4:14 PM (220.117.xxx.104)그거 열받겠네요. 저 같은 경우에도 술자리 가서 전 운전 때문에 술 한 모금도 안 마셨는데 비싼 술 시켜놓고 1/n 하자고 해서 "야, 뭘 마셨어야 내지!!"한 적 있어요. 얘기하세요. 미혼이 차별받으면 안 되죠.
8. 고독은 나의 힘
'09.9.16 4:24 PM (202.31.xxx.174)외국인 친구들하고 밥먹으러 갔을때의 일입니다..
다섯명이 가서 닭도리탕을 시켰는데..
일단 닭도리탕 값을 1/n하고 (35,000/5)
그 값에다가 각자 자기가 시킨 맥주... 공기밥 값은 다 따로 내더라구요..
처음 한두번이 민망해서 그렇지.. 익숙해지면 오히려 그게 합리적이더라구요..
그러다가 한번씩 진짜 대접하고 싶을때 대접하구요..9. 따로
'09.9.16 4:27 PM (211.219.xxx.78)계산하셔야 하는 상황인걸요~
10. --;;
'09.9.16 4:38 PM (121.165.xxx.78)친한 친구들 모임은 아닌가 보네요.
절친모임이라면 친구가 애 델고 나오면 조카라고 여기고 곱게 봐줄 거 같은데....11. 윗님
'09.9.16 5:44 PM (210.95.xxx.27)아무리 절친이래도 미혼인데 애 둘데리고 나오면..
것도 한두번이지 그건 아닌거 같네요..
눈치껏 알아서 내야죠
저 기혼이고 애는 없지만 친한친구들 만나도 밥사면 자기들이 사지
그러진 않던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3298 | 도사락으로 글라스락에 국담아 왔는데...줄줄새 가방버렸네요. 4 | 글라스락 | 2007/11/08 | 1,099 |
363297 | 사업자등록 명의를.... 3 | 궁금... | 2007/11/08 | 290 |
363296 | 왜그럴까요 ? (컴 관련 질문) 1 | 이상하네요 | 2007/11/08 | 114 |
363295 | 마음이 너무 아파요. 위로받고싶어요 11 | 상처 | 2007/11/08 | 2,354 |
363294 | 옛날 사랑의 전화던가요? 3 | 궁금해요 | 2007/11/08 | 417 |
363293 | 달맞이꽃종자유 좋은제품 추천부탁드려요~~ 2 | 달맞이꽃 | 2007/11/08 | 350 |
363292 | 왜이리 자동로그아웃이 잘되죠? 2 | 로그아웃땜시.. | 2007/11/08 | 247 |
363291 | 삼호가든 사거리 근처..... 3 | 반찬가게.... | 2007/11/08 | 502 |
363290 | 집에서 쉬고 계시는 간호사분들 4 | 간호사 | 2007/11/08 | 1,185 |
363289 | 비비안리님은 잘 지내실까요? 5 | 뜬금없이.... | 2007/11/08 | 1,032 |
363288 | 플라스틱장난감의 환경호르몬 유해성.. 그럼 모조리 목재로? | 플라스틱장난.. | 2007/11/08 | 106 |
363287 | 헬스클럽 나빠요..-_-;; | 투덜투덜 | 2007/11/08 | 334 |
363286 | 잠실실내체육관(농구경기)질문이예요. 3 | 알려주세요~.. | 2007/11/08 | 274 |
363285 | 후라이팬이요~ 6 | ... | 2007/11/08 | 542 |
363284 | 다른사람이 저한테 계좌만들어 달라는데. 9 | dlfo | 2007/11/08 | 851 |
363283 | 잠실주공에 유명한한복집 3 | 한복집 | 2007/11/08 | 516 |
363282 | 82님들 조언을 구합니다.. (직장 일) 11 | 어쩌나.. | 2007/11/08 | 801 |
363281 | 급질) 6 | 음 | 2007/11/08 | 641 |
363280 | 지금 케팔론냄비 쓰는중인데요.르쿠르제 좋나요? 1 | 냄비 | 2007/11/08 | 309 |
363279 | 백일잔치에... 10 | 섭섭해요 | 2007/11/08 | 636 |
363278 | 영어글쓰기 질문좀 드릴께요 1 | 영어 | 2007/11/08 | 137 |
363277 | 식기건조대 물받침옆으로 터진거(?) 6 | 망고스틴 | 2007/11/08 | 424 |
363276 | 포항의 좋은 찜질방 추천바랍니다.(무플좌절;;) 4 | 포항 | 2007/11/08 | 461 |
363275 | 오늘 펀드 추불하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하네요. 8 | 펀드 | 2007/11/08 | 1,557 |
363274 | 살림돋보기 룸바 글들... 광고인가? 4 | 살돋 | 2007/11/08 | 571 |
363273 | 딸아이가 간혹 배가 아프다고 하는데요. 2 | 가스가득 | 2007/11/08 | 256 |
363272 | 휴~카드없애기 힘들다. 5 | 미사용중 | 2007/11/08 | 967 |
363271 | 매해 가족사진을 찍기로 했는데... | 가족사진 | 2007/11/08 | 184 |
363270 |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이름은 변경 못하나요? ㅠ 4 | 이Ǭ.. | 2007/11/08 | 516 |
363269 | 신영밸류고배당 펀드... 아시는분? 7 | d21 | 2007/11/08 | 7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