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엉엉... 탈모 도와주세요!! 머리가 나지는 않고 빠지기만 해요

....... 조회수 : 868
작성일 : 2009-09-16 15:30:32
어떻게 해요
이제 속이 다 보여요 ...
가발을 살수도 없고...살날이 먼데 어떡해요...
첨에는 빠지다가 다시 나려니 싶었는데
어느날 보니 나지를 않는 거예요

효과 보신분들 제발 좀 지나가지 말으시고 도와 주시어요!!!!
진짜 창피하고 이러다 죽고 싶을거 같아요
IP : 125.246.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
    '09.9.16 3:44 PM (211.61.xxx.22)

    전에 검은깨를 먹으라고 들었어요. 꾸준히 드시면 다시 머리가 난다구요...키친토크에서 봤네요.

  • 2. 원글님
    '09.9.16 3:53 PM (119.201.xxx.131)

    처음에 원형탈모로 시작되셨나요?
    저는 40대 후반인데요 어느날 미용실 갔더니 귀 뒤에 동그랗게
    머리가 빠졌다고 하더군요
    동네 피부과에 갔더니 스트레스성인가? 하면서 연고 하나 주고 적외선인가요?
    빨간 불아래 머리 쬐다가 왔습니다
    몇번을 다녀도 전혀 호전되는 기미가 안보여서 그냥 신경 안 쓰고 있으면 나려나 싶어서
    그냥 두었더니 계속 빠져서 결국엔 80%까지 빠지더군요 나중에는 결국 종합병원 피부과를 갔습니다
    약 처방 받구요 머리 빠진 곳에 수십군데 주사를 놔주었어요.
    두달 정도 병원다녔구요 덤성덤성한 머리가 보기 흉해서 완전히 깎은 뒤에 가발 쓰고 모자도 쓰고 하면서 1년 정도 지나니까 머리가 나기 시작해서 2년만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어요
    그후에도 수시로 머리가 빠지는데요 그때마다 얼른 종합병원에 가서 치료하기를 두어번
    반복했어요. 지금은 머리가 빠져도 별로 스트레스 안받고 병원가야지 생각합니다

    원글님 무엇보다도 빠른 치료가 제일 중요하더군요
    저처럼 놔두지 마시고 얼른 병원에 가세요

  • 3. 저도
    '09.9.16 4:11 PM (59.1.xxx.166)

    어느날보니 앞머리가 휑하드라구요ㅜㅜ그때부터는 빠지는 머리카락만보이구....샴푸부터 려샴푸(탈모방지)로 바꿔봤는데 효과있었음 좋겠어요ㅜㅜ

  • 4. ^^
    '09.9.16 4:23 PM (84.3.xxx.4)

    아몬드, 캐슈넛, 호두 같은 견과류를 매일 조금씩 드셔 보세요.
    머리가 확실히 덜 빠져요.
    저 같은 경우는 견과류 먹을 때는 보통으로 빠지는데
    견과류를 한동안 끊었더니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다시 먹었더니 원래대로 돌아왔어요.

  • 5. docque
    '09.9.16 4:25 PM (221.155.xxx.214)

    탈모의 원인에 다라 치료결과가 아주 달라집니다.
    우선 본인의 탈모 유형을 아셔야 합니다.
    원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소위 남들이 좋다는거 별로 도움 안되기 쉽습니다.

    1. 원형탈모
    원형탈모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자가면역질환이므로 스트레스관리와
    면역기능이 회복되도록 푹쉬고
    운동과 영양관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중요한 발병요인이기는 하지만
    건강상태가 양호한 사람은
    어지간한 스트레스를 이겨 내므로
    이 증상이 나타나면
    평상시 체력이 안좋거나
    불량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을 확율이 높습니다.
    비교적 쉽게 치료되는 유형으로
    스테로이드연고를 바르면서
    피로관리/영양관리/스트레스관리를 해주면
    회복이 됩니다.

    2. 빈혈탈모(여성형 탈모)
    여성들에게 가장흔한 탈모 유형으로
    남성형탈모의 치료방법으로는
    제데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유형이다.

    산후에 가장 빈발하며
    빈혈이 있는 여성에게 흔히 나타난다.
    여기서 빈혈이라 함은
    영양상태와 간기능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개념이다.
    다른 영양소는 완벽하면서
    철분만 결핍된 빈혈은 아주 드물기때문이다.
    다라서 피로를 많이 느끼고
    두통이나 소화불량/변비/건망증/우울증 등과
    함께 나타나는 탈모는 (머리숱이 줄어드는)
    영양과 같은 기본적인 건강문제이므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탈모분만 아니라 다른 증상들도
    개선하기 매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이런저런 병원전전하면서 비용만 들고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는 치료는 의미가 없습니다.(명심)

    3. 남성형탈모
    남성호르몬의 대사이상과 간기능 저하문제등으로
    특이한 형태로 탈모가 이루어지며
    유전적 소인이 이으나
    몸상태에 따라서 발병시기나
    진행속도가 결정된다.
    따라서 젊어서 몸관리를 못하면(음주가무/인스턴트음식...)
    일직 발병이 되고 진행속도도 빨라지므로
    초기 예방이 아주 중요하다고 하겠다.
    집안에 남성형탈모 내력이 있으면
    미리미리 건강관리에 노력하는것이
    최선입니다.

    대부분의 탈모는 이런유형에 속하게 되므로
    본인의 유형을 먼저 확인하시고
    대처를 하시는 것이 순서입니다.

  • 6. 저..
    '09.9.16 5:13 PM (211.181.xxx.55)

    일단 탈모샴푸 쓰고요... 헤어토닉..머그런것도쓰고요..60만원하는..레이저나오는 제품 사서 맨날 집에서 해요..(사용법은 간편)
    1,2주에한번 관리하는데 가서 스케일링같은거 해주고요
    먹는거가 중요한데..기름낀거 술 먹으면 좀 확실히 빠지는거 더 심해지더라고요..
    밤에감고 말리고자고요..
    그런식으로 하니까 점점 갠찮아지는것같아요.. 휴..

  • 7. 저도
    '09.9.17 12:28 AM (222.236.xxx.108)

    마찬가지네여.. 저도고민중에 하나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1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9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5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